유재석에게 아침부터 영덕게 먹자고 전화한 강호동

ㅇㅇ2021.05.20
조회6,873


예전에 강호동씨 집에 가 본적이 있어요.

아침 8시 반인가? 아침인데, 전화가 왔어요.


 여보세요?

 어, 형이다!

어, 형!!!!

니 밥 묵읐나?

안먹었는데요.

야! 형 집에 영덕게 해놨거든?






 


아침..8시 반에 영덕게를 드신대요..


예? 영덕게요???

그래! 영덕게 어제 막 올라왔는데 진짜 맛있다!! 니 오래이~~







 

 

형..지금 아침에 영덕게는...


야 진짜 맛있다! 빨리와라~~!! 하고 끊는거에요









아침 8시 반에..아니..

어쨌건 형이 끊었으니까 기다리실거 아니에요 


안되겠다 어머님이 아침을 차려주시는데 

엄마 아침... 어머니한테도 얘기하기가..


야 밥 먹어라 하시는데..

아니 아침먹으러 딴 데...







 


아침을 어머니가 다 차려놓으셨는데 영덕게 먹으러 갔다올게요 그러기가 좀 그래서


엄마 저...

녹화 좀 하고 올게요! 


방송일 있다고...


어머니 : 녹화 없는 날 아니니?


아니 갑자기 생겼다고, 전화가 와서 간다고.

강호동 씨 집을 막 갔죠.

강호동 씨가 거실에서 신문을 보고 계신거예요. 


형 왔어요!!

응, 그래그래~ 까서 묵으라~ 영덕게 있다!!








 

 

예?


어 형은 지금 다 먹었거든







아니..아침 8시 반에 영덕게를 같이 먹자고 전화를 하셨는데 

그 틈에 제가 오는 틈에 그걸 다 드시고 

형은 배가 부르시니까 신문을 보고 계신거에요.


굉장이 뻘쭘하잖아요. 어머님이 영덕게를 해주시더라고요. 


막 영덕게를 먹었어요. 

먹고 눈치가 보이니까 혼자 그 아침에 잠도 덜깨서 

어머님이 오시자마자 영덕게 잘라주시는 거 먹고 있으니 눈치가 보이잖아요


호동이형을 계속 봤어요.


저를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신문을 보시더니,

어디로 쑥 들어가시는 거예요.






 


형 어디가?


응, 형 방에 있을테니 먹고 와라이~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허겁지겁 먹고 

어머니 잘 먹었습니다 방을 들어갔어요


방에 들어갔더니 강호동씨가








 


코까지 골면서 잠들어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무시는거예요


아니 그래서 순간..아 이걸 어떻게 해야되나..

나 보고 가라는 건가...아니면 있으라는 건가..


그래서 강호동씨가 보던 신문이 있더라고요. 

깨울 수도 없고 해서 봤어요. 

깰 생각을 안 하는거예요. 계속 주무시는 거에요.


저도 그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거예요.







 


근데 저도 아침 들 자다 왔으니 깜박 저도 잠이 들었나봐요








 


잤어요. 자고 있는데 누가 깨워요.


재슥아~ 재슥아~


눈을 떴어요! 그랬더니 강호동씨가 제 앞에 딱 있는 거에요.


네, 형!!






 

 


자다가...자다가..점심 때가 되서..

밥 먹자고 또 깨웠.......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자고 일어나서 점심때 밥 안 먹어요?? 

여러분들은 점심 안먹어요?? 먹는데..








 

 

점심은 같이 드셨어요?


같이 먹었죠, 일어나서 또 점심 먹었어요..










강호동 왈,

집안에 맛있는 음식이 들어온다 하면 꼭 유재석을 불렀다고..

왜냐하면 재석이가 새로운 오락기가 들어오면 자기를 챙겨주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