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네이트 판 톡톡에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한 지방의 약국에 취직을 한 여자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약국 채용 공고를 보았을 때 약무보조 관련이라는 글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합격 후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죠. 솔직히 저는 약국에서 일하는 것을 관심있어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약국에서 약무보조 도와주는 일이 약사님에게 접수 관련, 계산 일을 도와드리는 일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조제실 안에서 약 조제를 하는 것이었죠. 조제 보조라고 할까요?
그때만 해도 저는 약국 안에서 조제를 한다는 것을 신기해 한 상태였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종류들의 약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한 며칠 다니다가 부모님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일반인이 약 조제 하는 것은 위반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에 여러가지 글들 찾아서 보니 약사의 지시 하에 일반인이 조제 하는 것은 위반이라는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사의 지시가 아니여도 처방전 보면서 갖고 와서 깔아야 할 약들을 조제 하는 것도 위반이라고 하고요.(일반인이 조제 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인이 약 조제 하는 것은 법적으로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그 일을 하면서 약에 대한 위치들을 알아야 하는 상태였고, 처방전이 들어오면 약 조제기에 전달을 하는 컴퓨터 담당 선생님께 갖고 와야 할 약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하면서 약을 찾아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약 조제기에 없는 약을 sts? 에 깔아야 하는 경우의 처방 약들이 있는데, 그런 약들은 안에 있는 직원들이 약 갯수 처방에 맞춰서 깔아야 합니다. 그런 일을 일반인들이 하고, 종종 바쁘고 정신이 없을 때에는 약사님이 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제하는 것은 약사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고, 일반인이 조제하는 것에 관여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약무보조는 이런 말이라더군요.. 조제실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약 조제가 아닌 처방전 확인 후 갖고 와야할 약을 갖다 주고, 기계 내에서 나오는 약의 갯수 등을 검토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약 조제를 직접 하는 것이 아닌 검토와 약 갖고 와주는 그런 일이라고 글을 보면서 조금씩 제가 그 일에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 조제시에는 약을 만질 때 맨손으로 한다는 점.. 장갑 1도 안낍니다. 물론 안에 개수대 손 씻는 공간이 있고, 출근 시에는 손을 씻고 합니다. 이것저것 만지다가 화장실 다녀온 후에는 손을 씻긴 합니다만, 약을 손으로 만진 후에 손을 씻지도 않고 다른 일을 하거나, 바로 다른 약을 집어서 만져서 조제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제 중에 약을 바닥에 떨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약들을 제가 떨군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떨군다고 혼나고요.. 약 한알에 얼마인지 아냐고 하면서 떨구면 바로 주워서 담거나 사용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혼내더군요.
아니 아픈 환자들이 먹을 약인데, 떨군 약도 사용을 해야한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또한 조제실을 가림막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병원 다니면서 본 약국들 거의 다 조제실은 유리 가림막이거나, 커튼으로 가림막이 되어 있는 곳들이 거의 다입니다. 오픈으로 된 조제실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약국에 오는 환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할 조제실 내부 공개를 하면 안되냐는 말들도 많이 있었더군요.
그리고 위에서 적은 맨손으로 약을 조제하는 것,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약을 조제한다는 것.. 이런 일이 약국 내의 조제실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한번씩 약 유통기한 지난 약을 사용하는 종류를 어쩌다 한번 보기도 했지만요...
솔직히 저.. 지금이라도 약국에서 그만 나오라고 하면 그만 두고 나오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 안나요 이제...
돈벌려는 목적이 아니라 여러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이에요...
약국의 조제실 내에서는 당연히 약 조제가 이루어지는게 맞지만, 약에는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들이 조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그 조제실 안에서 좀 하던 분들은 약에 대해서 알긴 하지만, 의심이 되는 것이 약국 카운터 직원분 그리고 조제실 고정 직원분들 보면 닮았다는 생각을 볼 때마다 하게 됩니다. 친척이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 물론 친척인 티를 내지 않고 하겠지만요.. 제 말과 다르게 친척도 아닌 그냥 직원과 약사 사이의 그런거일 수도 있고요...
진짜 약국 내의 조제실은 이렇게 일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인들이 특히 젊은 아줌마들이 약 조제를 하는 것이고요....
약국 조제실에 의심을 가지지 않는 분들, 조제실의 실체를 몰랐던 분들.. 제가 적은 이야기는 진짜로 제가 지금 다니는 약국 조제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맨손으로 약을 만지고 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고요.... 왜 약을 맨손으로 만지는가.. 우리 손에 균이 있는데 왜 약을 그렇게 맨손으로 만지는가..... 또한 조제실 내에서 약사가 조제를 하기도 하지만 왜 약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이 조제를 해야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약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 모두 약사가 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대형병원 근처의 약국입니다!! 그냥 작은 약국의 경우는 직원이 약사와 일반 직원 한두명으로만 해서 조제는 약사가 많이 한대요. 대형 병원 근처의 약국들은 약 조제가 많다보니 일반인을 고용해서 한다 해요...
p.s 제가 다니는 약국이 어느 근처의 약국인지 적으면 그 약국이 걸리겠지요. 그러나 많은 약국들이 이럴 것 같다는 생각에 적기가 참 그러네요..
약국 내 조제실의 실체. 맨손 조제, 그리고 조제실 근무자들의 정체.
저는 올해 한 지방의 약국에 취직을 한 여자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약국 채용 공고를 보았을 때 약무보조 관련이라는 글을 보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합격 후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죠. 솔직히 저는 약국에서 일하는 것을 관심있어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약국에서 약무보조 도와주는 일이 약사님에게 접수 관련, 계산 일을 도와드리는 일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조제실 안에서 약 조제를 하는 것이었죠. 조제 보조라고 할까요?
그때만 해도 저는 약국 안에서 조제를 한다는 것을 신기해 한 상태였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종류들의 약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요... 한 며칠 다니다가 부모님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일반인이 약 조제 하는 것은 위반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에 여러가지 글들 찾아서 보니 약사의 지시 하에 일반인이 조제 하는 것은 위반이라는 말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사의 지시가 아니여도 처방전 보면서 갖고 와서 깔아야 할 약들을 조제 하는 것도 위반이라고 하고요.(일반인이 조제 하는 경우입니다) 일반인이 약 조제 하는 것은 법적으로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그 일을 하면서 약에 대한 위치들을 알아야 하는 상태였고, 처방전이 들어오면 약 조제기에 전달을 하는 컴퓨터 담당 선생님께 갖고 와야 할 약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하면서 약을 찾아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약 조제기에 없는 약을 sts? 에 깔아야 하는 경우의 처방 약들이 있는데, 그런 약들은 안에 있는 직원들이 약 갯수 처방에 맞춰서 깔아야 합니다. 그런 일을 일반인들이 하고, 종종 바쁘고 정신이 없을 때에는 약사님이 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제하는 것은 약사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고, 일반인이 조제하는 것에 관여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약무보조는 이런 말이라더군요.. 조제실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약 조제가 아닌 처방전 확인 후 갖고 와야할 약을 갖다 주고, 기계 내에서 나오는 약의 갯수 등을 검토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약 조제를 직접 하는 것이 아닌 검토와 약 갖고 와주는 그런 일이라고 글을 보면서 조금씩 제가 그 일에 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약 조제시에는 약을 만질 때 맨손으로 한다는 점.. 장갑 1도 안낍니다. 물론 안에 개수대 손 씻는 공간이 있고, 출근 시에는 손을 씻고 합니다. 이것저것 만지다가 화장실 다녀온 후에는 손을 씻긴 합니다만, 약을 손으로 만진 후에 손을 씻지도 않고 다른 일을 하거나, 바로 다른 약을 집어서 만져서 조제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제 중에 약을 바닥에 떨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약들을 제가 떨군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 떨군다고 혼나고요.. 약 한알에 얼마인지 아냐고 하면서 떨구면 바로 주워서 담거나 사용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버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혼내더군요.
아니 아픈 환자들이 먹을 약인데, 떨군 약도 사용을 해야한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또한 조제실을 가림막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병원 다니면서 본 약국들 거의 다 조제실은 유리 가림막이거나, 커튼으로 가림막이 되어 있는 곳들이 거의 다입니다. 오픈으로 된 조제실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약국에 오는 환자분들이 많이 궁금해할 조제실 내부 공개를 하면 안되냐는 말들도 많이 있었더군요.
그리고 위에서 적은 맨손으로 약을 조제하는 것, 약사가 아닌 일반인이 약을 조제한다는 것.. 이런 일이 약국 내의 조제실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았습니다. 한번씩 약 유통기한 지난 약을 사용하는 종류를 어쩌다 한번 보기도 했지만요...
솔직히 저.. 지금이라도 약국에서 그만 나오라고 하면 그만 두고 나오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 안나요 이제...
돈벌려는 목적이 아니라 여러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고 싶은 마음이 있을 뿐이에요...
약국의 조제실 내에서는 당연히 약 조제가 이루어지는게 맞지만, 약에는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들이 조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요...??? 그 조제실 안에서 좀 하던 분들은 약에 대해서 알긴 하지만, 의심이 되는 것이 약국 카운터 직원분 그리고 조제실 고정 직원분들 보면 닮았다는 생각을 볼 때마다 하게 됩니다. 친척이 아닐까 하는 그런 느낌.. 물론 친척인 티를 내지 않고 하겠지만요.. 제 말과 다르게 친척도 아닌 그냥 직원과 약사 사이의 그런거일 수도 있고요...
진짜 약국 내의 조제실은 이렇게 일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인들이 특히 젊은 아줌마들이 약 조제를 하는 것이고요....
약국 조제실에 의심을 가지지 않는 분들, 조제실의 실체를 몰랐던 분들.. 제가 적은 이야기는 진짜로 제가 지금 다니는 약국 조제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맨손으로 약을 만지고 한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가지 않고요.... 왜 약을 맨손으로 만지는가.. 우리 손에 균이 있는데 왜 약을 그렇게 맨손으로 만지는가..... 또한 조제실 내에서 약사가 조제를 하기도 하지만 왜 약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이 조제를 해야하는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약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 모두 약사가 조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대형병원 근처의 약국입니다!! 그냥 작은 약국의 경우는 직원이 약사와 일반 직원 한두명으로만 해서 조제는 약사가 많이 한대요. 대형 병원 근처의 약국들은 약 조제가 많다보니 일반인을 고용해서 한다 해요...
p.s 제가 다니는 약국이 어느 근처의 약국인지 적으면 그 약국이 걸리겠지요. 그러나 많은 약국들이 이럴 것 같다는 생각에 적기가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