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직딩녀입니다. 다소 어휘력이 부족하더라도 악플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달여전 4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났던 남자였는데... 다니던 직장이 어렵게 되어 돈벌이도 힘들어졌구... 결국 사귀는 기간에 반정도는 데이트비용.. 생활비.. 제가 많이 보태줬어요 돈도 많이 빌려줬구요.. 제가 악성 B형이라... 성격이 좋지 않은데, 많이 참으며 여기까지 와준 고마운 사람이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턴가... 그냥 의무감에..정때문에..사랑없이 만나는 사이가 된 것 같더라구요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말...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나이도 많고 번듯한 직장도..그렇다고 빼어난 능력도 없는 그 사람을 저는 제 가족들에게 사귀는 4년이란 시간동안 인사한번시켜준적이없었네요.. 저는 그쪽집에 인사도 드리고 했었구요... 제가 고3때부터 사귀게 됐는데... 그때 제가 짝사랑하던 사람땜에 힘들어서 기대다가... 4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게 됐었어요~ 20살때... 제 후배랑 아무도 모르게 바람을 피다가... 그 후배가 고민이 있다며 이런저런 얘기하다 그 사람 얘기가 나왔고, 그 후배는 제가 그 사람과 사귀는 중이라는 걸 몰랐기에, 저에게 고민상담을 했습니다. 정말 사랑한다, 결혼하자... 사탕발린말을 하면서 그 어린아이를 꼬셔 잠자리도 함께 했더군요.. 더군다나 절 만나기 전 결혼까지 약속했던 여자와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 일이 있고 1년여동안은 여자문제로 끊임없이 다투었습니다 여자도 다 끊고 저만 보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제가 그 사람의 무능력함에 지쳐갈 때쯤... 다리를 삐끗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어요... 출퇴근도 힘들어서 아빠가 매일같이 콜택시를 불러주셨었어요~ 몸도 아픈데, 저한테는 관심도 없고, 제가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도 없고... 하루에 통화는 고작 2번... 문자 X... 일어나라고 모닝콜 전화 1번, 퇴근할 때 1번... 정말 진절머리가 났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홧김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주더군요... 사귀는 동안에 바람펴서 걸렸을 때도 그렇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단 한번을 잡아주지 않더라구요... 말로는 미안해서라고 하지만... 아닌 것 같았어요.. 아니... 아니었어요. 그런 그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사준 목걸이 반지... 다 택배로 보내라고 했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착불로 택배가왔더군요... 열어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사무실 뛰쳐나와서 화장실가서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제가 빌려준 돈도 있었습니다. 그때까진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저랑 헤어지자 핸드폰 번호를 바꿨더군요...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헤어진지 한달이 지난 지금... 며칠전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이 왔어요 번화가에서 어떤 여자랑 손붙들고 가는 걸 봤다고,,, 헤어진거냐구... 휴... 병신같이... 그 미련을 못 버리고 이리저리 캐봤습니다. 근데, 그 여자... 저도 알던 여자더군요... 같이 게임하면서 만났던 여잔데... 그렇게 잘 챙겨주고 연락하고 그러더니 결국엔... 아마,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만났는지도 몰라요... 병신같이 그 사람 싸이에 접해봤습니다. 비밀번호는 바꾸지 않았더라구요... 그 여자와 일촌이 되어있고, 그 여자 다이어리에는 알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해놓은 글들... 저와 헤어지기 전이더군요... 지금 심정이 너무 비참해요,,, 따지고 싶지만 이제와서 따지는 것도... 이제와서 이렇게 마음아픈 제 자신도... 참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그냥 모르는 척 잊고 살아야겠죠? 마음같아선 그 두 년놈들 붙잡아다 줘패버리고도 싶지만... 휴... 너무 답답해요... 죽겠어요... 이런 마음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끄적이고 있는 제 자신도 너무 웃기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헤어진 남자..알고보니..
안녕하세요, 23살 직딩녀입니다.
다소 어휘력이 부족하더라도 악플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달여전 4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나이차이가 꽤 많이 났던 남자였는데...
다니던 직장이 어렵게 되어 돈벌이도 힘들어졌구... 결국 사귀는 기간에 반정도는 데이트비용..
생활비.. 제가 많이 보태줬어요 돈도 많이 빌려줬구요..
제가 악성 B형이라... 성격이 좋지 않은데, 많이 참으며 여기까지 와준 고마운 사람이었어요
근데, 어느순간부턴가...
그냥 의무감에..정때문에..사랑없이 만나는 사이가 된 것 같더라구요
사랑의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말... 뼈저리게 실감했습니다.
나이도 많고 번듯한 직장도..그렇다고 빼어난 능력도 없는 그 사람을
저는 제 가족들에게 사귀는 4년이란 시간동안 인사한번시켜준적이없었네요..
저는 그쪽집에 인사도 드리고 했었구요...
제가 고3때부터 사귀게 됐는데... 그때 제가 짝사랑하던 사람땜에 힘들어서 기대다가...
4년이란 시간을 함께 하게 됐었어요~
20살때... 제 후배랑 아무도 모르게 바람을 피다가...
그 후배가 고민이 있다며 이런저런 얘기하다 그 사람 얘기가 나왔고,
그 후배는 제가 그 사람과 사귀는 중이라는 걸 몰랐기에,
저에게 고민상담을 했습니다.
정말 사랑한다, 결혼하자... 사탕발린말을 하면서 그 어린아이를 꼬셔 잠자리도 함께 했더군요..
더군다나 절 만나기 전 결혼까지 약속했던 여자와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 일이 있고 1년여동안은 여자문제로 끊임없이 다투었습니다
여자도 다 끊고 저만 보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근데, 제가 그 사람의 무능력함에 지쳐갈 때쯤...
다리를 삐끗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었어요...
출퇴근도 힘들어서 아빠가 매일같이 콜택시를 불러주셨었어요~
몸도 아픈데, 저한테는 관심도 없고, 제가 연락하기 전까진 연락도 없고...
하루에 통화는 고작 2번... 문자 X...
일어나라고 모닝콜 전화 1번, 퇴근할 때 1번...
정말 진절머리가 났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홧김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주더군요...
사귀는 동안에 바람펴서 걸렸을 때도 그렇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단 한번을 잡아주지 않더라구요...
말로는 미안해서라고 하지만... 아닌 것 같았어요.. 아니... 아니었어요.
그런 그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사준 목걸이 반지... 다 택배로 보내라고 했더니
얼마지나지 않아 착불로 택배가왔더군요...
열어봤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사무실 뛰쳐나와서 화장실가서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제가 빌려준 돈도 있었습니다.
그때까진 받을 생각도 없었는데...
저랑 헤어지자 핸드폰 번호를 바꿨더군요...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헤어진지 한달이 지난 지금...
며칠전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이 왔어요
번화가에서 어떤 여자랑 손붙들고 가는 걸 봤다고,,, 헤어진거냐구...
휴... 병신같이... 그 미련을 못 버리고 이리저리 캐봤습니다.
근데, 그 여자...
저도 알던 여자더군요...
같이 게임하면서 만났던 여잔데... 그렇게 잘 챙겨주고 연락하고 그러더니 결국엔...
아마, 저랑 헤어지기 전부터 만났는지도 몰라요...
병신같이 그 사람 싸이에 접해봤습니다.
비밀번호는 바꾸지 않았더라구요...
그 여자와 일촌이 되어있고,
그 여자 다이어리에는 알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해놓은 글들...
저와 헤어지기 전이더군요...
지금 심정이 너무 비참해요,,, 따지고 싶지만 이제와서 따지는 것도...
이제와서 이렇게 마음아픈 제 자신도...
참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그냥 모르는 척 잊고 살아야겠죠?
마음같아선 그 두 년놈들 붙잡아다 줘패버리고도 싶지만...
휴... 너무 답답해요... 죽겠어요...
이런 마음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 끄적이고 있는 제 자신도 너무 웃기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