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디선가 글을 읽었을 때 자신이 160 중반의 키에 68kg가 나가는 고도비만었는데 다이어트 성공했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그 키에 68kg가 고도비만이라.....참.....기준한번 혹독하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전 이번 여름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보다 대략 11kg 가 더 나갔었어요. 여름이 시작 할 때부터 저번달 까지 지옥의 시즌이 와서 밥도 못먹고 일할 정도로 바쁜 날이 많았고,바쁘고 스트레스받다보니 몸에 기운이 없어 밥보다는 잠을 더 자게 되더군요. 게다가 몸에 기력이 없으니 입맛이 떨어져, 그나마 챙겨먹는 밥의 양 점점 줄어서 5달 동안 몸무게가 슬슬 줄더니,지금 몸무게(169/ 57kg) 까지 오게 되었어요.. 살 많이 빠졌다라는 소리도 많이 듣게 되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어떤 지인분이 나를 딱 보더니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야~ 용됐다" 하시더군요. 그 말에 덧붙이면서 "너 성공했구나" 라고 하시더군요. 대체........이 말은 뭐지? 살이 빠져야 이뻐지는 거고, 그럼 용된거고...그리고 성공한거라. 실제로, 몸무게가 줄면서 얻은 것은 엄청납니다. 대인 기피증이 생길 만큼 심해진 피부 트러블과, 한달에 30만원씩 약값에, 속 쓰린것에다가 무엇을 먹어도 속이 미식거리는 더부룩함과, 심해진 생리통과,손발 차가움 조금만 앉았다가 일어나도 앞이 깜깜해 지는 빈혈까지...아주 종합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성공이라...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저에게 비결을 물어보던구요. 이미 날씬한 몸을 가진 그 친구는 빠진 몸무게 kg이 부러웠나 봅니다. "안 먹으면 빠지긴 하는데 그 다음부터 너의 몸과 피부는 초속으로 늙을 것이며, 뭘해도 골골거릴꺼다 그래도 빼고 싶으냐" 라고 물어봤더니 그래도 빼고 싶답니다. 참...한국에서 여자들 살기 힘듭니다. 여자들은 점점 바짝 마른 몸매를 "강요" 당하며 살고있는 거 같다라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듭니다. 하다못해, 얼마전에 누가 몰래카메라로 좀 마른 남자분에 비해 좀 차이가 있는 여자분의 뒷모습을 찍어 그 두사람을 조롱 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경악스런 사진이 네이트 첫화면에 떡 하고 떠 있었지요. 그 사진보고 어이가 없더이다. 만에 하나 그 여자분이 그 사진을 보았더라면,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지....글쓴이에게는 뇌가 없으니 몰랐겠지요 작년 정장을 하나 맞추러 아울렛을 갔지요. 마음에 드는 원피스가 있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가격대신 돌아오는 대답은 "손님에게 맞는 사이즈 없습니다" 더군요. 사이즈는 대부분 66까지만 들여놓는답니다. 어학연수 시절 살이 10kg 가까이 살이 불었었지만 어느 옷가게,백화점,쇼핑센터를 들어가도 체형별로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한번도 쇼핑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은 적없었고 제 자신이 뚱뚱하다라고 느낀 적 없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 직장 상사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좀 더 빼서 45kg까지 한번 빼보라고....저는 그래서 "전 지금도 충분히 빠진 겁니다" 라고 하니 아직도 뚱뚱하답니다. 더 빼라고 하더군요. 어이쿠야... 딱 한달전 외국에서 겨울 코트를 살 일이 있었는데.. 그 가게에 있던 것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4"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사이즈가 제일 많은 것이 "6" 과 "8" "10" 이었고 "14"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티셔츠 유니클로에서...XS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땅만 밟았다 하면 통통 뚱뚱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비욘세의 굴곡있고 매력있는 몸이 우리나라에 오면 "엄청난 허벅지"가 되어버리고, 제니퍼 로페즈의 탄력있는 뒷모습은 "하마같은 엉덩이" 섹시하다라고 인정받은 스칼렛 요한슨의 몸은 "땅달한 체형"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어느 회사에서는, 2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여자의 능력보다는 작고 예쁜 얼굴의 마른 여자를 채용하는 것 역시 지금의 현실...... 마르지 않은 다리에 짧은 것을 입으면 용감하다라고 지적 받아야만 하는 현실.. 그런 남들의 눈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받아 가면서 나뭇가지 같은 몸을 만들길 강요당하는 사회.. 참 슬픈 오늘날의 한국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와 헤드라인이네요~ 다만 조금이나마 글을 읽는데 도움을 드리자면, 내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키가 몇에 몸무게 몇이 보기가 좋고 싫고가 아닌,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만이라고 여기고 여기에 매달리는 모습이 안타까운 것이고, 나 자신의 몸무게와 빠진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체중변화로 몸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살이 빠졌다라는 이유만으로 이 모습이 부럽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는 것이고.. 서양 연예인과 우리나라 여자의 체형 또는 외국의 옷사이즈와 우리나라의 옷사이즈를 "비교" 한 것이 아니라! "기준" 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이고 외국에 나가니 내가 어떻다더라! 라는 것 보다는 다양한 체형을 준비해 놓는 자연스러움을 말하고 싶고, 우리나라는 옷조차도 제작되는 순간부터 제한이 있다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고, 난 건강한 몸이 아닌 마른 몸을 지나치게 원하고, 단순 외모로 그사람의 성향과 능력이 판단되는 "경우"가 안타까운 것이지, 남자의 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저 몸이면 살을 빼야하네 말아야하네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글의 요지를 파악을 못하고 동문서답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글의 중심에 가까워지시실 바랍니다.(정말 자신있게......글 쓰신 분들도 있던데.....) 그럼 전 이만...^^ 31
168에 68kg가 고도비만? 한국에서의 미인의 기준이 참....
예전 어디선가 글을 읽었을 때 자신이 160 중반의 키에 68kg가 나가는 고도비만었는데 다이어트 성공했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그 키에 68kg가 고도비만이라.....참.....기준한번 혹독하구나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전 이번 여름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보다 대략 11kg 가 더 나갔었어요.
여름이 시작 할 때부터 저번달 까지 지옥의 시즌이 와서 밥도 못먹고 일할 정도로 바쁜 날이 많았고,바쁘고 스트레스받다보니 몸에 기운이 없어 밥보다는 잠을 더 자게 되더군요.
게다가 몸에 기력이 없으니 입맛이 떨어져, 그나마 챙겨먹는 밥의 양 점점 줄어서
5달 동안 몸무게가 슬슬 줄더니,지금 몸무게(169/ 57kg) 까지 오게 되었어요..
살 많이 빠졌다라는 소리도 많이 듣게 되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어떤 지인분이 나를 딱 보더니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야~ 용됐다" 하시더군요.
그 말에 덧붙이면서 "너 성공했구나" 라고 하시더군요.
대체........이 말은 뭐지?
살이 빠져야 이뻐지는 거고, 그럼 용된거고...그리고 성공한거라.
실제로, 몸무게가 줄면서 얻은 것은 엄청납니다.
대인 기피증이 생길 만큼 심해진 피부 트러블과, 한달에 30만원씩 약값에, 속 쓰린것에다가
무엇을 먹어도 속이 미식거리는 더부룩함과, 심해진 생리통과,손발 차가움
조금만 앉았다가 일어나도 앞이 깜깜해 지는 빈혈까지...아주 종합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성공이라...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저에게 비결을 물어보던구요. 이미 날씬한 몸을 가진 그 친구는
빠진 몸무게 kg이 부러웠나 봅니다. "안 먹으면 빠지긴 하는데 그 다음부터 너의 몸과 피부는 초속으로 늙을 것이며, 뭘해도 골골거릴꺼다 그래도 빼고 싶으냐" 라고 물어봤더니 그래도 빼고 싶답니다.
참...한국에서 여자들 살기 힘듭니다.
여자들은 점점 바짝 마른 몸매를 "강요" 당하며 살고있는 거 같다라는 생각이 요즘 부쩍 듭니다.
하다못해,
얼마전에 누가 몰래카메라로 좀 마른 남자분에 비해 좀 차이가 있는 여자분의 뒷모습을 찍어
그 두사람을 조롱 거리로 만들어 버리는 경악스런 사진이 네이트 첫화면에 떡 하고
떠 있었지요. 그 사진보고 어이가 없더이다. 만에 하나 그 여자분이 그 사진을 보았더라면,
얼마나 큰 상처가 되었을지....글쓴이에게는 뇌가 없으니 몰랐겠지요
작년 정장을 하나 맞추러 아울렛을 갔지요.
마음에 드는 원피스가 있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가격대신 돌아오는 대답은
"손님에게 맞는 사이즈 없습니다" 더군요. 사이즈는 대부분 66까지만 들여놓는답니다.
어학연수 시절 살이 10kg 가까이 살이 불었었지만 어느 옷가게,백화점,쇼핑센터를 들어가도 체형별로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한번도 쇼핑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은 적없었고 제 자신이 뚱뚱하다라고 느낀 적 없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 직장 상사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좀 더 빼서 45kg까지 한번 빼보라고....저는 그래서 "전 지금도 충분히 빠진 겁니다"
라고 하니 아직도 뚱뚱하답니다. 더 빼라고 하더군요. 어이쿠야...
딱 한달전 외국에서 겨울 코트를 살 일이 있었는데..
그 가게에 있던 것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인 "4" 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사이즈가 제일 많은 것이 "6" 과 "8" "10" 이었고 "14"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있더군요.
티셔츠 유니클로에서...XS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땅만 밟았다 하면 통통 뚱뚱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비욘세의 굴곡있고 매력있는 몸이 우리나라에 오면 "엄청난 허벅지"가 되어버리고,
제니퍼 로페즈의 탄력있는 뒷모습은 "하마같은 엉덩이"
섹시하다라고 인정받은 스칼렛 요한슨의 몸은 "땅달한 체형"이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어느 회사에서는, 2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여자의 능력보다는
작고 예쁜 얼굴의 마른 여자를 채용하는 것 역시 지금의 현실......
마르지 않은 다리에 짧은 것을 입으면 용감하다라고 지적 받아야만 하는 현실..
그런 남들의 눈 때문에 건강까지 위협받아 가면서 나뭇가지 같은 몸을 만들길 강요당하는 사회..
참 슬픈 오늘날의 한국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와 헤드라인이네요~
다만 조금이나마 글을 읽는데 도움을 드리자면,
내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키가 몇에 몸무게 몇이 보기가 좋고 싫고가 아닌,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비만이라고 여기고
여기에 매달리는 모습이 안타까운 것이고,
나 자신의 몸무게와 빠진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체중변화로 몸에 무리가 와서
고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살이 빠졌다라는 이유만으로 이 모습이 부럽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는 것이고..
서양 연예인과 우리나라 여자의 체형 또는 외국의 옷사이즈와 우리나라의 옷사이즈를
"비교" 한 것이 아니라! "기준" 에 대하여 이야기한 것이고
외국에 나가니 내가 어떻다더라! 라는 것 보다는 다양한 체형을 준비해 놓는 자연스러움을 말하고 싶고, 우리나라는 옷조차도 제작되는 순간부터 제한이 있다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고,
난 건강한 몸이 아닌 마른 몸을 지나치게 원하고, 단순 외모로 그사람의 성향과 능력이 판단되는 "경우"가 안타까운 것이지, 남자의 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저 몸이면 살을 빼야하네 말아야하네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글의 요지를 파악을 못하고 동문서답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글의 중심에 가까워지시실 바랍니다.(정말 자신있게......글 쓰신 분들도 있던데.....)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