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아들이 너무 꼴보기싫어 힘들어요

쓰니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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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아들과 거의 하루종일 집에 같이있는게 힘들어요
학교는 일주일가고 이주일 안가는식으로 다니고 줌수업때 게임하는거 보게 되면 속이 끓어요 안보려해도 같은공간에 있으니 의식 안할수도 없고 꼴보기싫은데 아침점심저녁은 줘야하고 너무 힘드네요 제가 밖에 나갔다들어오는것도 해봤는데 어느순간 모든게 의미없어지는것같고 무기력해지는게 우울증이 왔는지 집안일도 소홀하게 되고 둘째아이에게도 무심하게되어 죄책감들어 힘들어요 다른 분들은 이 힘겨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시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게임하는시간 하루2시간 이내로 하기로 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줌수업때도 게임하거나 유투브 보는게 다반사에요 컴퓨터 안보는시간에는 어차피 핸드폰 하구요.. 여러번 대화하고 조율 해보았지만 이젠 더이상 희망이 없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어떤분은어쩔수 없는시기 이므로 놔두라고도 하고.. 저는 아이를 보는거 자체가 힘들어요 그럼에도 제가 아무것도 할수없어 좌절감에 무기력해지는것같아요. 학원 숙제도 안했다면서 끊지않고 계속 게임하는 아이에게 화내고 다그치고 나니 속상해서 눈물이나요
제가 부족해서 아이가 이러는거겠죠 제가 다른경험을 갖도록 신경 못써 그러는거겠죠 제아이인데 제잘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