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같은 년... 2월 26일 일기... 두번째

나에게 이런 일이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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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오고...  내일부터 일 처리도 하고 좀 쉬기도 할 려고 맘 먹고...

네이트에 몇일 충실?...  메달리다 보니 시간은 잘 가는데 좀 피곤 하였던 것 같습니다.

연속으로 일기 쓰고 몇 일 다른 생각을 해 보렵니다.

 

잠이 안오는 이유는 그 전 일도 그렇지만 현재 아내가 취하는 행동이나 태도...

 

자승자박...

 

컴컴한 지하실에서 드럼통에 담긴 휘발유가 얼만큼 들었는지 뚜겅을 열어 보았지만

컴컴하여 휘발유 양이 보이지 않아 라이터를 켜고 휘발유 양을 확인하는 꼴...    펑...

 

저에 대한 인내심이나 역량을 끝까지 테스트하고 확인하고 싶어 하는 아내...

휘발유 양을 측정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판단한 행위로 인하여 자멸하는 꼴...    펑...

 

지금은 지하실로 내려가는 시점이지만 훗 날 혼자서 자멸하는 모습이 눈에 훤 하군요. 

 

웃어 보자... 글이라도 웃어 보자....

 

앞으로 내 별명이 휘발유로...

재떨이 보다 멋있넹...  영화에서 우비입고 재떨이로 마구...

저의 진짜 별명은 사슴 뒷다리....

조금 허전... 지금부터는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휘발유...

다른 분들은 식용유나 사이다 같이 착하셔서 그냥 넘어가는 거당.

이 순간도 불륜을 생각하거나 행하는 사람들이여.....

아내와 남편을 휘발유로 만들지 맙시당.

석유나 벙커시유는... 꿀 물로 만듭시당.

 

그리고 앞에 일기 중 구구단이 안 외어 지시는 분은...

이 개... 맛살    씹... 중팔구   이 씹... 장생아    이 똥... 기호테야   이씹... 센티미터야

뭐 이런거 사용하심이... 

 

아까 밖에 나가서 심호흡하고... 그런데 자동차 지붕 위에 눈이 하얗게 쌓여 있군요.

기분 충전...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