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마음대로 본 여친 어떻게 생각해?

쓰니2021.05.22
조회3,513
내가 갤러리에는 사적인 것들(추억겸보여주기 싫은것들)이 있어서
원래 모든사람들한테 보여주는걸 꺼려하는 편이야.
물론 여친한테도 말은했고, 의심가는게 있다면 카톡이나 문자같은건 전부 보여 줄 수있다고했어
다만 보겠다고 먼저 말만 해달라고 말했었고, 신경이 쓰이면 지금 말해달라했어 . 지우기라도하게
근데 뭐 별로 신경안 쓰는거 같더라구. 나는 너한테 모든걸 보여줄 수 있지만, 함부로 보는것만
싫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뒀어
그러고 사건이 났는데, 어느날 너무 피곤해서 핸드폰을 보다가 
안끄고서는 먼저 내가 잠들었어.
자고 일어나니까 읽지도 않은 카톡들이 읽혀져있고 그러더라구
혹시나해서 캐물어보니까 우리 추억볼겸 핸드폰 사진첩이라도 볼라 했던거라 하더라고
그때.. 진짜 너무 화가 나더라... 이게 용서가 될 일인지.. 어쩌면 얘는 내가 잘때마다
내 핸드폰을 엿볼라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거구나 싶더라
내 사생활이라는게 완전히 망가진 느낌이였어....
보여주기 싫다한적도 없고, 허락을 구하면 아무 주저 없이 보여줄 자신이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사건이 있던후로 몇 달이 지났는데도 앙금이 남아있네
내가 화나는게 정상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