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엄마 경제력은 정확히 몰라요
있어도 안쓰는 사람이고
아빠랑 장기별거중이라 그런지 늘 미래를 불안해 해요
우리엄마를 이렇게 말하는건 미안한데 객관적으로 보면
착한데 인간관계가 매우 좁아 그런지
생각하는 폭이 매우 좁고
예민하고 세상물정 잘 모릅니다.
젊었을때도 그랬어요 대학나왔지만 가끔은 지능이 좀 떨어진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루요.
어릴때 사업하는 아빠때매 파도가 많았어요
쫄딱 망한적도 있고..이때 엄마는 아들만 챙기고 딸은 외면하는
부자 외할머니 할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고
형제 자매들 이기적이라며
험담도 하고. 어릴때부터 들었어서
진짜로 나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내가 다 자라서 생각해보니 형제 자매라고 꼭 도와야 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럴수 있었는데 엄마가 원망하고 그러니까 그런줄 알고
친척들이랑도 살갑거나 왕래가 많거나 하질 않았어요.
엄마지만 내가 살면서 힘들거나 조언이 필요할때 상담하거나
그럴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답니다. 나보다 생각이 더 좁아요 작고.
혼자서 복잡한 관공서 업무나 병원예약등등도 못해요.
겨우 세금내고 은행업무정도.
혼자만의 우물안에 꼭꼭 갖혀사는 우울한 시골아낙같은 느낌이랄까요.
엄마가 사는 공간이 너무 궁색한데 그렇다고 엄마돈을 써서
집을 사거나 좋은 공간으로 옮길 생각을 안해서
동생이랑 의논한결과
내가 돈을 내서 아파트를 사고 살아생전에 엄마가 살다가
돌아가시면 아파트 팔고 돈을 돌려 달라고 얘기가 되었어요.
가전 가구 전부다 내가 새로 다 해드릴테니 쓰던거 다 버리고
가시라고 했구요. (차용증이랑 다 혹시모를 안전정치는 공증받아서
다 할 생각입니다)
그래봤자 깡시골이고 금액도 큰 금액은 아니에요.
명의는 제명의는 할수가 없어서
엄마 명의로 하려다가 이혼이 안된 아빠가 혹시라도 사고쳐서
빚을 지게되면 낭패니까 결국은 동생명의로 하기로 했어요.
명의 누구꺼로 하는걸로 좀 삐걱대다가
송금문제며 적금 깨고 뭐 그런 문제로 평소보다 전화를 오래
자주 하면서 트러블이 생겨났어요
고층 저층문제...
전 당연히 나중에 팔아서 다시 내돈 받아야 되니까
같은 값이면 고층하자.
엄마랑 동생은 합리적인 이유없이 그냥 저층선호...
동생이랑 통화면서 동생이 니돈이니까 니맘대로 골르라고 하면서도
말하는 내용은 편하게 고층 못고르게 무언의 압박 같은것도 하고
결국엔 말다툼.
엄마랑도 돈을 마련하는 과정이나 중요한 사안들을 그때그때
전화로 알려줬고 상황이 조금씩 바뀔때마다 알려줬는데
어느날
자꾸 제말을 중간에 끊어서 다시 말하고 또 다시 말하고 하는데
짜증을 내면서 “넌 왜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니?”
하면서 복잡하고 머리도 아프니까 전화 끊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같은 얘기 아니고 상황이 조금씩 바껴서
다시 설명하는거라고 말했더니 성격 이상하다며 화를 내내요.
전 나름 돈 마련하고 가전가구 그릇까지 다 새거로 사야해서
하루종일 네이버쇼핑 들여다보면서 몇주를 고민을 하고
커튼부터 이불커버까지 가격대비 이쁜거 고를려고 정말로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 정내미가 다 떨어지네요
안고마운가?
엄마는 남은평생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거고
동생은 앞으로 월세 안내도 되는데? (동생한테도 제가
차바꿀때 반이상 보태주고 목돈 빌려주고 했었습니다
아직 못받았고)
이사람들 시골 구석에 살아서 물정을 몰라서 이게 얼마나
내가 큰맘 먹고 내 희생하면서 해주는건지 모르는건가?
가족이라 당연한거라 생각하나?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괜한짓했다 후회가 몰려옵니다
그냥 전세금이나 좀 보태주고 말걸..
이미 저질러서 돈은 착착 송금중이고 가전 가구도
약속한거니 주문 하고 있는데
얼마전 엄마 전화온것도 안받고 콜백도 하기 싫으네요
그냥 이번걸로 내 도리했다 치고 이젠 연락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고생고생 하면서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내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정말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 기분...
가족이 뭔가 싶어지고 오히려 마음맞는 친구들이 더
내가 세상사는데 힘이되고 도움이 되네요.
이 기분이 뭔가 싶고 내가 이상한건가 나쁜년인가 싶고
마음이 영 복잡합니다. 그라서 판에 털어놔봐요.
가족이니까 당연히 돈도 지원하고 해줘야되는 걸까요?
엄마가 월세 살아요. 정말 저런데서 어찌살까 싶은집.
가전 세간도 엉망이고.
월세는 동생이 내주고 있었어요.
60대 엄마 경제력은 정확히 몰라요
있어도 안쓰는 사람이고
아빠랑 장기별거중이라 그런지 늘 미래를 불안해 해요
우리엄마를 이렇게 말하는건 미안한데 객관적으로 보면
착한데 인간관계가 매우 좁아 그런지
생각하는 폭이 매우 좁고
예민하고 세상물정 잘 모릅니다.
젊었을때도 그랬어요 대학나왔지만 가끔은 지능이 좀 떨어진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루요.
어릴때 사업하는 아빠때매 파도가 많았어요
쫄딱 망한적도 있고..이때 엄마는 아들만 챙기고 딸은 외면하는
부자 외할머니 할아버지 원망도 많이 했고
형제 자매들 이기적이라며
험담도 하고. 어릴때부터 들었어서
진짜로 나쁜 사람들인줄 알았는데
내가 다 자라서 생각해보니 형제 자매라고 꼭 도와야 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그럴수 있었는데 엄마가 원망하고 그러니까 그런줄 알고
친척들이랑도 살갑거나 왕래가 많거나 하질 않았어요.
엄마지만 내가 살면서 힘들거나 조언이 필요할때 상담하거나
그럴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답니다. 나보다 생각이 더 좁아요 작고.
혼자서 복잡한 관공서 업무나 병원예약등등도 못해요.
겨우 세금내고 은행업무정도.
혼자만의 우물안에 꼭꼭 갖혀사는 우울한 시골아낙같은 느낌이랄까요.
엄마가 사는 공간이 너무 궁색한데 그렇다고 엄마돈을 써서
집을 사거나 좋은 공간으로 옮길 생각을 안해서
동생이랑 의논한결과
내가 돈을 내서 아파트를 사고 살아생전에 엄마가 살다가
돌아가시면 아파트 팔고 돈을 돌려 달라고 얘기가 되었어요.
가전 가구 전부다 내가 새로 다 해드릴테니 쓰던거 다 버리고
가시라고 했구요. (차용증이랑 다 혹시모를 안전정치는 공증받아서
다 할 생각입니다)
그래봤자 깡시골이고 금액도 큰 금액은 아니에요.
명의는 제명의는 할수가 없어서
엄마 명의로 하려다가 이혼이 안된 아빠가 혹시라도 사고쳐서
빚을 지게되면 낭패니까 결국은 동생명의로 하기로 했어요.
명의 누구꺼로 하는걸로 좀 삐걱대다가
송금문제며 적금 깨고 뭐 그런 문제로 평소보다 전화를 오래
자주 하면서 트러블이 생겨났어요
고층 저층문제...
전 당연히 나중에 팔아서 다시 내돈 받아야 되니까
같은 값이면 고층하자.
엄마랑 동생은 합리적인 이유없이 그냥 저층선호...
동생이랑 통화면서 동생이 니돈이니까 니맘대로 골르라고 하면서도
말하는 내용은 편하게 고층 못고르게 무언의 압박 같은것도 하고
결국엔 말다툼.
엄마랑도 돈을 마련하는 과정이나 중요한 사안들을 그때그때
전화로 알려줬고 상황이 조금씩 바뀔때마다 알려줬는데
어느날
자꾸 제말을 중간에 끊어서 다시 말하고 또 다시 말하고 하는데
짜증을 내면서 “넌 왜 한얘기 또하고 또하고 그러니?”
하면서 복잡하고 머리도 아프니까 전화 끊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같은 얘기 아니고 상황이 조금씩 바껴서
다시 설명하는거라고 말했더니 성격 이상하다며 화를 내내요.
전 나름 돈 마련하고 가전가구 그릇까지 다 새거로 사야해서
하루종일 네이버쇼핑 들여다보면서 몇주를 고민을 하고
커튼부터 이불커버까지 가격대비 이쁜거 고를려고 정말로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 정내미가 다 떨어지네요
안고마운가?
엄마는 남은평생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거고
동생은 앞으로 월세 안내도 되는데? (동생한테도 제가
차바꿀때 반이상 보태주고 목돈 빌려주고 했었습니다
아직 못받았고)
이사람들 시골 구석에 살아서 물정을 몰라서 이게 얼마나
내가 큰맘 먹고 내 희생하면서 해주는건지 모르는건가?
가족이라 당연한거라 생각하나?
별별 생각이 다 들면서 괜한짓했다 후회가 몰려옵니다
그냥 전세금이나 좀 보태주고 말걸..
이미 저질러서 돈은 착착 송금중이고 가전 가구도
약속한거니 주문 하고 있는데
얼마전 엄마 전화온것도 안받고 콜백도 하기 싫으네요
그냥 이번걸로 내 도리했다 치고 이젠 연락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고생고생 하면서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해서 그런지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었거든요
내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정말 정내미가 뚝 떨어지는 기분...
가족이 뭔가 싶어지고 오히려 마음맞는 친구들이 더
내가 세상사는데 힘이되고 도움이 되네요.
이 기분이 뭔가 싶고 내가 이상한건가 나쁜년인가 싶고
마음이 영 복잡합니다. 그라서 판에 털어놔봐요.
가족이라는 이유로 제가 계속 이렇게 챙겨야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