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0살이구요
21살 때 다니던 대학 때려치우고 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약 8년 동안 낙방하고 드디어 합격해서 다니는데
혼자 있었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사회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8년 동안 공부만 한 건 아니고 다른 회사나 알바도 잠깐 했었지만 공무원을 결국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고 또 떨어지고를 반복했어요.
공부기간이 길었던 만큼 살도 많이 찌고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져서 회사생활이 너무 힘이 듭니다..
또 하필 일 많은 부서에서 기관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여기 특성상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돼서 무엇하나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자책으로 에너지를 다 쓰네요...야근하고 주말출근 해도 제대로 업무 마무리 짓지도 못 해요.
나이는 30대이지만 긴 시간을 오로지 이 시험 하나만 바라봐서 인생 경험도 부족하고, 이게 내 적성이 아닌건지 사회생활을 안 하다가 해서 그런 건지 판단도 안 섭니다...
가뜩이나 의기소침해 있고 소심한데 하나부터 열끝까지 일일이 물어가며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것도 버겁고, 기관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어려워서 스스로 답답하고
누구에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제가 멍청하고 둔해서 그런거라는 결론을 짓고...그냥 하나부터 열끝까지 버겁고 괴롭고 죽고만 싶어요. 매일 거울속 살찐 제모습을 보면 혐오감도 들고, 사람들이 이러니 무시하지 싶구요..
예전엔 살빼겠다고 마음 먹으면 잘 뺐는데
지금은 음식에 집착증 걸린 것마냥 먹어대고 절제력도 너무 떨어졌어요ㅜㅜ
하... 매일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몇 년을 고립된 섬처럼 살던 제가 사회 속에서 잘 살 수 있을까요.
고립된 시간이 길어서 직장생활이 힘들어요
21살 때 다니던 대학 때려치우고 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약 8년 동안 낙방하고 드디어 합격해서 다니는데
혼자 있었던 시간이 너무 길어서인지 사회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8년 동안 공부만 한 건 아니고 다른 회사나 알바도 잠깐 했었지만 공무원을 결국 포기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고 또 떨어지고를 반복했어요.
공부기간이 길었던 만큼 살도 많이 찌고 친구들과도 멀어지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져서 회사생활이 너무 힘이 듭니다..
또 하필 일 많은 부서에서 기관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여기 특성상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돼서 무엇하나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자책으로 에너지를 다 쓰네요...야근하고 주말출근 해도 제대로 업무 마무리 짓지도 못 해요.
나이는 30대이지만 긴 시간을 오로지 이 시험 하나만 바라봐서 인생 경험도 부족하고, 이게 내 적성이 아닌건지 사회생활을 안 하다가 해서 그런 건지 판단도 안 섭니다...
가뜩이나 의기소침해 있고 소심한데 하나부터 열끝까지 일일이 물어가며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것도 버겁고, 기관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어려워서 스스로 답답하고
누구에게 안 좋은 소리 들으면 제가 멍청하고 둔해서 그런거라는 결론을 짓고...그냥 하나부터 열끝까지 버겁고 괴롭고 죽고만 싶어요. 매일 거울속 살찐 제모습을 보면 혐오감도 들고, 사람들이 이러니 무시하지 싶구요..
예전엔 살빼겠다고 마음 먹으면 잘 뺐는데
지금은 음식에 집착증 걸린 것마냥 먹어대고 절제력도 너무 떨어졌어요ㅜㅜ
하... 매일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몇 년을 고립된 섬처럼 살던 제가 사회 속에서 잘 살 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한 상황 극복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