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ㅠ]일하러갔다가 가해자가되서 경찰조사까지 받게생겼네요....

바구니2021.05.24
조회402
안녕하세요 충청북도 진천군에살고있는
평범한 20대 청년입니다
너무 억울한 일이있어서 여기에 글을 써봐요ㅠㅠ
제가 누나네 가족들이랑 살고있는데요
매형이 억울한일에 휘말려서 맘이 편치않아요..
일단 매형 성격은 조금 안좋게말하면 오지랖이고
좋게 말하자면 불의를보면 못참는! 그런성격입니다
한가지 일화를 얘가해드리자면 몇년전 여름에
물놀이를하고 돌아오던중 고가도로에서 어느 한차가
전봇대를 들이박고세워져있는걸 발견하곤 앞쪽에
차를 세워서 저희 매형이 그차에있던 운전자를
구해드렸습니다그 운전자는 핸드폰을 만지다가
조수석쪽으로 떨어졌고 그걸 줍다가 핸들이 틀어져서
전봇대를 들이 박은건데요 그러고 잠깐 기절을하셨는지
엄청 흔들어서 깨워드렸어요 모시고 나오는걸
저희가 보고있었는데갑자기 그 차에서 연기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이쪽으로오라고 소리치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차에서 엄청난 불이붙어서큰일 날뻔했습니다...
그 모든일을 처리하는데 지나가는 차량 한대도 안서고
그냥 사진찍기 바쁘더라구요...
차량 뒤에 소화기같은걸로 도와주셨으면 좋았을껄....
하여튼 그만큼 착하게 오지랖이 넓은 사람입니다
그런 매형이 지금 하시는일은 자동차 수리 출동
서비스일을 하고있습니다.
자동차에 바퀴가 펑크가 나거나 시동이 안걸린다거나
문이잠겼다거나 그런상황에저희 매형이 출동해서
서비스센터까지 갈수있게끔 임시로 펑크를 떼워준다던가
문을 열어준다던가 그런거요.
요즘에 지도 서비스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논밭 한가운데에서 불러도 거기까지 출동합니다...
하루도 쉬지않고 하루걸러 하루당직
그런 생활을 하고있어요..
물론 힘들긴하지만 이제까지 했던일중에
자기 적성에 제일 잘 맞는다고해서
저도 옆에서 응원중이구요.
초등학생 조카가 2명이라 정말 가장들은
힘들게 사는구나를 매형을 보면서 느낍니다.
물론 어머님분들도 대단하세요... 육아가 더 힘든거같아요..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그런 일을 하면서
지내던중에제가 글을 쓰는날로부터 하루전인
일요일에 어느 한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계시던분이서비스를 부르셔서
저희 매형이 출동을했습니다캠핑장
입구에서 관리자분이 나오시기에
저희 매형은 “서비스왔습니다~” 라고 말하고고객한테
가려고하는데 저희 매형의 말투가 맘에 들지
않으셨던건지 왜 짜증을 내면서 말하느냐며
시비를 걸어오셨대요...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건 평소에 출동서비스 전화를 받으면 세상 그렇게 온화할수가없어요 누나랑저랑 왜저래? 하면서 웃으며 넘기거든요)
근데 저희 매형은 센터 옷을입고있었고
또 그 회사가 매형 친구분의 회사라 회사에
폐끼치고싶지않아서 그 불같은 성격을
참으며저쪽으로가서 얘기 나누자고 그분 어깨동무를
하려는순간 그분이 갑자기 쓰러지시더니 안일어나시더래요
매형은 당황했는데 그순간 관리자분 동료가 나오니
갑자기 자기를 발걸어 넘어뜨리고 끌고갔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을 부르니 뭐니하셔서
저희 매형은 그런적 없고 당당하니까
매형이 직접 경찰을 불렀다고 하더군요.
경찰에 전화해서 와달라고 전화를 하니 갑자기
그 쓰러지셨던분이 확 일어나시더니 캠핑장씨씨티비쪽으로
걸어가셔서는 막 조작을 하시더랍니다....
그때 저희 매형이 바로 카메라켜고 동영상찍으면서
아저씨 그거 왜 손대냐고 손대지말라고 말하니까
그 쓰러지신분 동료분이 몸으로 막 가리면서
업무방해죄로 신고한다고 나가라고 찍지말라고
하면서 막 못 찍게 가리고막는걸 저희
매형이 영상으로 찍어놨어요...
이게 도움이 될려나 모르겠지만말이죠...
그렇게 실랑이를 하는도중에 경찰분들이
오셨고 매형은 밖에서 신분조회하고 밖에
서있으라고 다른 경찰분이 사무실안에서
그분이랑 대화를 하나싶어서
보니까안에서 웃음소리가 나더래요..
평소에 친분이 있으신건지 아님 티비소리인건지...
그소리를 듣고 저희 매형이 정말 화가 치밀어오르더래요.
안그래도 억울한데 안에서 웃음소리가 나니까...
그러고 상황은 마무리되고 경찰분들이 매형한테
평일에 연락이 갈꺼라고하고는 그냥 가셨습니다.
매형한테 전화가 와서 만나서 보니까 정말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그날하루 밥도 못먹고 일도 못했어요...
서비스는 서비스대로 못하고 벌점은 벌점대로맞고
거기에 가해자가된거같은 기분까지...
경찰분들 말로는 그 씨씨티비를 자기들이
찍어갔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영상을 저희는 받아보지도 아니 보지도 못했어요..
혹시 몰라서 그 영상은 받아보고싶은데 방법이없을까요..??
아니면 이런상황에 조언이나 도움을주실분이 계신가요 ㅠㅠ
이런상황은 처음이라 지금 저희 가족이 다 당황스러워요...
네이버 지식인에도 썻는데 여기가
제일 빠를거같아서 긴글 써봐요..ㅜ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영상도 사진도 모자이크를해도
명예훼손으로 들어간다네요ㅠㅠ
아무것도 못 올리는상황입니다..

+ 지인분이 경찰서에 계셔서 물어보니
그냥 일 더키우지마시고 사과하고 끝내라고하네요..
씨씨티비로 봣을땐 어깨동무를 하려했던게
때릴려고 휘두른걸로 보인다며 그사람이 고소를하면
벌금이 엄청나올꺼라고 하네요ㅠㅠ 너무 억울합니다...

[요약]
캠핑장으로 자동차출동서비스하러감
캠핑장 관리자가 싸가지없게
말한다며 갑자기 쓰러지심갑자기
경찰에 신고한다기에 억울한 매형이 직접 신고함
갑자기 일어나더니 씨씨티비조작
영상찍으니 동료가 못찍게하면서 업무방해로 신고한다함
경찰분들 오셨으나 상황은 마무리안됌
평일중에 연락이올꺼라며 가해자가된 느낌을 받음
결국 서비스도 못하고 벌점맞고 경찰서까지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