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가족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딸램한테 아주 잘함. 뱃속에 있는 아가도 마찬가지임. 아버지로서는
역할을 잘 해주고있음.
그런데 문제는 정작 부인인 나에게는 관심이 식은듯 보임.
둘이 지낼때는 서로가 우선이었지만, 아가가 태어나고
내가 전업주부로 거의 집에 있다보니 약간 당연한 존재로 인식되나 싶은 기분이 자주 듦.
얼마전 남편의 회사 동료인 후배(여자임)가 어떤 제품 홍보 모델이 되어 자기가 맡은 제품을 우리집에 선물로 보내 줌.
남편은 고맙다는 답례로 로즈데이 기념이라며 장미꽃다발을 카톡 선물하기로 보냄 ㅇㅇ
남편이 워낙 주변사람 챙기는거 좋아하고 잘 하니,
그 후배에게 장미를 주든 반지를 주든 금괴를 주든
답례를 했구나 생각했을거임. (질투같은 생각 전혀 안듦)
그런데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이거임.
로즈데이는 보통 연인들&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장미를 주고받는 날이라고 하잖슴?
난 정작 그날 아무것도 받지 못했고 로즈데이인지 언급도 안하고 넘어갔음
(원래 ㅇㅇ데이 이런거 신경 안써서 그 날엔 몰랐음)
남편이 그 후배에게 선물 목록에서 장미 꽃다발을 고르고, 로즈데이 기념이니 선물이라며 메시지를 보내는 그 과정 중에는 집에 있는 아내는 생각도 안한거임.
일주일 뒤 쯤 우연히 남편 카톡을 구경하다 발견을 했고,
(물론 남편 카톡을 본 건 내 잘못임 ㅇㅇ)
물어보니 좋은 일에 선물도 받았으니 답례였다 말함.
위와같은 이유로 서운했다하니,
넌 꽃같은거 별로라 하지 않았냐
카페에서 꽃 받아다 줘도 쓰레기통에 가버리는데
(커피를 시키면 꽃 한송이를 주는 카페가 있음)
꽃 주고싶겠냐, 담에는 꽃 챙겨줄테니 그만해라
의 반응이 옴.
물론 꽃 선물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꽃보단 다른 선물을 좋아하는건 팩트임.
그래서 위에 쓴거같이
난 솔직히 그 후배에게 반지나 귀금속을 줬어도
질투라든가 그런거 없다
단지 로즈데이 언급까지 하면서 그 후배에게 장미를 결제하고 보내는 동안 내 생각은 1도 없었다는 거에 서운한거다, 알았으니 앞으로도 별 선물 기대 않겠다 톡을 보냄.
(평소에도 필요하다고 하면 알아서 사라고 하지, 선물을
먼저 해준 적은 거의 없음.
딸 낳고도 받은 선물..이라기엔 휴대폰 바꿔준 것 뿐임.
그것도 내가 먼저 산후 기분 전환으로 폰 바꾸고싶다고 해서.)
남편의 우선순위에 제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서운한게 이상한가요?
뱃속에 5개월 둘째가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결혼 3년차 들어서 2세 계획하자마자 아가가 찾아옴ㅇㅇ
작년 10월에 첫 딸을 낳고 우리 부부의 1순위는 당연 아가가 됨. 당연함.
남편은 가족에 남다른 애정이 있어서 딸램한테 아주 잘함. 뱃속에 있는 아가도 마찬가지임. 아버지로서는
역할을 잘 해주고있음.
그런데 문제는 정작 부인인 나에게는 관심이 식은듯 보임.
둘이 지낼때는 서로가 우선이었지만, 아가가 태어나고
내가 전업주부로 거의 집에 있다보니 약간 당연한 존재로 인식되나 싶은 기분이 자주 듦.
얼마전 남편의 회사 동료인 후배(여자임)가 어떤 제품 홍보 모델이 되어 자기가 맡은 제품을 우리집에 선물로 보내 줌.
남편은 고맙다는 답례로 로즈데이 기념이라며 장미꽃다발을 카톡 선물하기로 보냄 ㅇㅇ
남편이 워낙 주변사람 챙기는거 좋아하고 잘 하니,
그 후배에게 장미를 주든 반지를 주든 금괴를 주든
답례를 했구나 생각했을거임. (질투같은 생각 전혀 안듦)
그런데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이거임.
로즈데이는 보통 연인들&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장미를 주고받는 날이라고 하잖슴?
난 정작 그날 아무것도 받지 못했고 로즈데이인지 언급도 안하고 넘어갔음
(원래 ㅇㅇ데이 이런거 신경 안써서 그 날엔 몰랐음)
남편이 그 후배에게 선물 목록에서 장미 꽃다발을 고르고, 로즈데이 기념이니 선물이라며 메시지를 보내는 그 과정 중에는 집에 있는 아내는 생각도 안한거임.
일주일 뒤 쯤 우연히 남편 카톡을 구경하다 발견을 했고,
(물론 남편 카톡을 본 건 내 잘못임 ㅇㅇ)
물어보니 좋은 일에 선물도 받았으니 답례였다 말함.
위와같은 이유로 서운했다하니,
넌 꽃같은거 별로라 하지 않았냐
카페에서 꽃 받아다 줘도 쓰레기통에 가버리는데
(커피를 시키면 꽃 한송이를 주는 카페가 있음)
꽃 주고싶겠냐, 담에는 꽃 챙겨줄테니 그만해라
의 반응이 옴.
물론 꽃 선물 받으면 기분은 좋지만
꽃보단 다른 선물을 좋아하는건 팩트임.
그래서 위에 쓴거같이
난 솔직히 그 후배에게 반지나 귀금속을 줬어도
질투라든가 그런거 없다
단지 로즈데이 언급까지 하면서 그 후배에게 장미를 결제하고 보내는 동안 내 생각은 1도 없었다는 거에 서운한거다, 알았으니 앞으로도 별 선물 기대 않겠다 톡을 보냄.
(평소에도 필요하다고 하면 알아서 사라고 하지, 선물을
먼저 해준 적은 거의 없음.
딸 낳고도 받은 선물..이라기엔 휴대폰 바꿔준 것 뿐임.
그것도 내가 먼저 산후 기분 전환으로 폰 바꾸고싶다고 해서.)
아직 읽고 답이 없는데 내가 서운한게 이상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