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는 못 돌이킬 것 같긴 한데, 동생들한테까지 피해갈 것 같긴 한데 계속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 눈 앞이 까마득해서 ... 제발 읽고 판단해주라 그냥 보내지 말고 참을까 ...?
아침에 일어나면 욕 밖에 안 들리고 애들한테 물어봐도 그렇게 화낼만한 일도 없다는데 도대체 아침마다 왜 그렇게 화내고 욕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밥 하는 게 그 정도로 힘들면 안 해도 되요. 아침부터 __년, _같다 이런 욕 많이 들어서 배 부르니까 밥 쳐먹으라고 소리 지르면서 안 깨워도 되요. 내가 말을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의민지 다 아는데 그런 소리 듣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애들 아침 밥 챙겨줄게요. 아빠가 보기엔 내가 하는 밥들이 부실해보이고 맛 없을 것 같고 하니까 저녁 밥 먹는 것도 챙기는 것 같은데 우리 형편에 좀 그러면 어때서. 그리고 아무리 맛있는 걸 줘도 그런 분위기에서 먹으면 채하는 것 밖에 더 하겠나 싶어요. 애들 앞으로 나오는 급식카드 나한테 주면 내가 장 봐서 아침, 저녁밥 해서 챙길게요. 쓸모 없다, __년, _같다, 왜 사냐, 보면 짜증만 난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하는 말이 이거잖아요. 나도 아빠가 집 들어오자마자 이런 소리만 하니까 짜증만 나고 차라리 내 귀가 안 들렸으면 좋겠어요. 저번주부터 계속 이랬잖아요. 몇 년을 욕 먹어도 무던해지지가 않아요. 그 말 한 마디에 하루종일 좋았던 기분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아빠는 생일날 왜 사냐는 소리, __년 소리 들어봤어요? 누구한테 털어놓지도 못 하겠고 아무렇지 않은 척, 못 들은 척 넘기는 것도 이제 못 하겠고 그냥 진짜 죽고 싶어요. 나도 왜 사는지 모르겠고 이런 소리 들으면서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들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아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면 뭐 얼마나 누리게 해준다고 없는 살림에 애까지 3명이나 낳았나 하면서 나랑 동생들 존재를 부정하는 것 밖에 못 하겠어요. 솔직히 예전에 이런 소리 들으면 울기는 커녕 화내고 잊고 말았는데 이젠 눈물밖에 안 나오고 머릿 속에 아빠가 했던 욕만 맴돌아요. 아침에 그런 욕 들으면 하루종일 진짜 내가 왜 살지, 내가 공부도 뭐도 아무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데 아빠한테 스트레스나 주고 피해 끼치면서 까지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 해요. 이러다 다음 주되면 평범하게 이야기 나누고 하겠지 싶었는데 다시는 아빠랑 마주치면서 이야기 못 하겠어요. 방에서 안 나가고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__년, _같다, 왜 사냐, 꼴 보기 싫다 이런 말만 생각나요.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아침부터 이런 말 하면 기분 나쁜 거 누구보다 잘 알면서 문자 보내서 죄송해요.
아빠한테 이렇게 보내도 될까 ?
아침에 일어나면 욕 밖에 안 들리고 애들한테 물어봐도 그렇게 화낼만한 일도 없다는데 도대체 아침마다 왜 그렇게 화내고 욕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밥 하는 게 그 정도로 힘들면 안 해도 되요. 아침부터 __년, _같다 이런 욕 많이 들어서 배 부르니까 밥 쳐먹으라고 소리 지르면서 안 깨워도 되요. 내가 말을 못 알아듣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의민지 다 아는데 그런 소리 듣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한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애들 아침 밥 챙겨줄게요. 아빠가 보기엔 내가 하는 밥들이 부실해보이고 맛 없을 것 같고 하니까 저녁 밥 먹는 것도 챙기는 것 같은데 우리 형편에 좀 그러면 어때서. 그리고 아무리 맛있는 걸 줘도 그런 분위기에서 먹으면 채하는 것 밖에 더 하겠나 싶어요. 애들 앞으로 나오는 급식카드 나한테 주면 내가 장 봐서 아침, 저녁밥 해서 챙길게요. 쓸모 없다, __년, _같다, 왜 사냐, 보면 짜증만 난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하는 말이 이거잖아요. 나도 아빠가 집 들어오자마자 이런 소리만 하니까 짜증만 나고 차라리 내 귀가 안 들렸으면 좋겠어요. 저번주부터 계속 이랬잖아요. 몇 년을 욕 먹어도 무던해지지가 않아요. 그 말 한 마디에 하루종일 좋았던 기분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아빠는 생일날 왜 사냐는 소리, __년 소리 들어봤어요? 누구한테 털어놓지도 못 하겠고 아무렇지 않은 척, 못 들은 척 넘기는 것도 이제 못 하겠고 그냥 진짜 죽고 싶어요. 나도 왜 사는지 모르겠고 이런 소리 들으면서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들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아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주면 뭐 얼마나 누리게 해준다고 없는 살림에 애까지 3명이나 낳았나 하면서 나랑 동생들 존재를 부정하는 것 밖에 못 하겠어요. 솔직히 예전에 이런 소리 들으면 울기는 커녕 화내고 잊고 말았는데 이젠 눈물밖에 안 나오고 머릿 속에 아빠가 했던 욕만 맴돌아요. 아침에 그런 욕 들으면 하루종일 진짜 내가 왜 살지, 내가 공부도 뭐도 아무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데 아빠한테 스트레스나 주고 피해 끼치면서 까지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 해요. 이러다 다음 주되면 평범하게 이야기 나누고 하겠지 싶었는데 다시는 아빠랑 마주치면서 이야기 못 하겠어요. 방에서 안 나가고 아빠 목소리만 들어도 __년, _같다, 왜 사냐, 꼴 보기 싫다 이런 말만 생각나요.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아침부터 이런 말 하면 기분 나쁜 거 누구보다 잘 알면서 문자 보내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