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외국에서 대학 다니고있어코로나때문에 1년 넘게 온라인 수업 중이고 작년 상반기에는 한국에 있다가 작년 8월쯤 한국 나옴
하루하루가 그냥 일어나서 수업듣고, 밥 차려서 먹을 힘도 없어서 라면이나 빵먹고, 밤 늦게까지 과제하고 다시 자고가 반복이야... 날씨가 어떻든, 무슨날이든, 그냥 좁은 방에서 컴퓨터나 뚫어지게 보고 있어야되는게 너무 힘들어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고 현지 친구들은 코로나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ㅋㅋ 그나마 남친이랑 대화하는데 남친도 같은 나라에서 공부하는 중이긴한데 또 이 나라에서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밖에 못 만남
내가 그렇게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라 원래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성격인데도 이런 하루가 점점 버거워지네...ㅠㅠ 오프라인 수업할때는 수업도 같이 듣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 같이 가고해서 이런게 훨씬 덜 했던거 같은데 온라인되고 정말 힘들다
실은 지금 하고있는 연구과제가 너무너무너무 버거워서 더 심해짐... 교수님 미워...
3학년이라 수업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취업, 과제 관련해서 선배들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코로나때문에 아는 선배가 없음 ㅋㅋㅋㅋ 인턴십도 코로나때문에 다 취소돼서 취업준비도 막막하고
요즘 하루에 한번은 혼자 우는데 또 할 건 많아서 그냥 울면서 함...ㅋㅋ하기 싫어서 운다기보단 이렇게 해도 내 미래가 어떻게 잘 될지 모르겠어학부 3학년 연구과제도 너무 힘들어하는데 나중에 졸업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내가 천재도 아니고 엄청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의 나보다 행복해 질 수 없을거 같고 그냥 내 인생 이미 끝나버린 기분만 들어서...
매일을 어거지로 버티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기는한데 이렇게 살다가는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되어버릴거 같음 아까 점심먹고 또 수업 들으러가야 되서 양치하면서 멍하니 있었는데 차라리 집이 무너졌으면... 싶더라고죽고싶다는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 말 쉽게 안 하려고 하는데그냥 사는 의미가 없어졌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공부(커리어?)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데지금은 둘 다 아무것도 충족되지 않으니까...
뭐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그냥 나에대해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고 싶었음... 부모님에게 말하기엔 해외에 있는 딸 걱정하실거 같고친구들한테는 원래 속얘기 잘 안하고 남친한테 그나마 좀 털어놓고 서로 의지하면서 진짜 나한테 도움 많이 되는데 솔직히 걔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구절구절 신세한탄하기에 미안해서 ㅋㅋ해결방안은 그냥 나한테 주어진 일하고 어떻게든 살아가는것 밖에 없겠지... ㅋㅋ
댓글 많이 안 달릴거 같고 끝까지 읽는 사람도 많이 없겠지만 그냥 그렇다고! 뭐 어찌저찌 시간은가고 나는 그냥 계속 할 일을 하겠지만 잘 할 자신은 없다...
나 이러다 진짜 미쳐버릴거 같음
난 지금 외국에서 대학 다니고있어코로나때문에 1년 넘게 온라인 수업 중이고 작년 상반기에는 한국에 있다가 작년 8월쯤 한국 나옴
하루하루가 그냥 일어나서 수업듣고, 밥 차려서 먹을 힘도 없어서 라면이나 빵먹고, 밤 늦게까지 과제하고 다시 자고가 반복이야... 날씨가 어떻든, 무슨날이든, 그냥 좁은 방에서 컴퓨터나 뚫어지게 보고 있어야되는게 너무 힘들어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고 현지 친구들은 코로나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ㅋㅋ 그나마 남친이랑 대화하는데 남친도 같은 나라에서 공부하는 중이긴한데 또 이 나라에서 장거리라 한달에 한번밖에 못 만남
내가 그렇게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라 원래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성격인데도 이런 하루가 점점 버거워지네...ㅠㅠ 오프라인 수업할때는 수업도 같이 듣고, 밥도 같이 먹고, 집에 같이 가고해서 이런게 훨씬 덜 했던거 같은데 온라인되고 정말 힘들다
실은 지금 하고있는 연구과제가 너무너무너무 버거워서 더 심해짐... 교수님 미워...
3학년이라 수업은 점점 어려워지는데 취업, 과제 관련해서 선배들한테 물어보고 싶어도 코로나때문에 아는 선배가 없음 ㅋㅋㅋㅋ 인턴십도 코로나때문에 다 취소돼서 취업준비도 막막하고
요즘 하루에 한번은 혼자 우는데 또 할 건 많아서 그냥 울면서 함...ㅋㅋ하기 싫어서 운다기보단 이렇게 해도 내 미래가 어떻게 잘 될지 모르겠어학부 3학년 연구과제도 너무 힘들어하는데 나중에 졸업해서 일을 할 수 있을까?내가 천재도 아니고 엄청난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의 나보다 행복해 질 수 없을거 같고 그냥 내 인생 이미 끝나버린 기분만 들어서...
매일을 어거지로 버티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있기는한데 이렇게 살다가는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되어버릴거 같음
아까 점심먹고 또 수업 들으러가야 되서 양치하면서 멍하니 있었는데 차라리 집이 무너졌으면... 싶더라고죽고싶다는 말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 말 쉽게 안 하려고 하는데그냥 사는 의미가 없어졌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공부(커리어?)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데지금은 둘 다 아무것도 충족되지 않으니까...
뭐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그냥 나에대해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고 싶었음... 부모님에게 말하기엔 해외에 있는 딸 걱정하실거 같고친구들한테는 원래 속얘기 잘 안하고 남친한테 그나마 좀 털어놓고 서로 의지하면서 진짜 나한테 도움 많이 되는데 솔직히 걔가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구절구절 신세한탄하기에 미안해서 ㅋㅋ해결방안은 그냥 나한테 주어진 일하고 어떻게든 살아가는것 밖에 없겠지... ㅋㅋ
댓글 많이 안 달릴거 같고 끝까지 읽는 사람도 많이 없겠지만 그냥 그렇다고! 뭐 어찌저찌 시간은가고 나는 그냥 계속 할 일을 하겠지만 잘 할 자신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