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얼굴 폭행하고 이미지 세탁해서 대학 다니는 학폭 가해자

쓰니2021.05.26
조회693
예전에 알고지내던 사람이 요즘 인스타에 자꾸 보이는게 꼴보기 싫어서 음슴체로 갈게여 ㅠㅠ



7~8년전에 뉴스로 나왔던 학교폭력 주동자 이야기임
나는 그때 중학교 3학년이고 친구 A의 오빠가 있었음

잘생긴건 아닌데 그냥 같이있으면 편하고 말 잘들어주는 그런 오빠임ㅠㅠ
맨날 내가 그래서 놀때 껴달라그러고 졸랐음 (그 오빠 친구들이 잘생긴건 안비밀)


시작은 여자인 친구 A가 친구들이랑 가출을 하면서 시작됨
그오빠랑 친했지 A랑은 딱히 친한건 아니었고 평소 행실이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함
그래도 그 오빠랑 같이 놀다가 안보니까 궁금해서 물어봄
A랑 같이 가출한 B라는 애가 있는데 B가 A를 꼬셔서 데려갔다고 ㅂㄷㅂㄷ하고 있었음..
처음엔 많이 걱정이 되나보다 했음..


그런데 그냥 가출한게 아니라 A랑 오빠랑 사이가 안좋았었는데 B가 그걸로 부추겼다함
B가 다른애들한테도 오빠 욕을 좀하고 다녔나봄
전화로 화를 주체못하는게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막 느껴졌음...ㅜㅠ
그오빠 친구들도 맨날 화나있어서 말도 못 걸었음..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났음
A는 학교 다시나왔고 B는 학교 빠진김에 더 쉬다오려나..?했음



그은데에!
학교에 기자들이 찾아온거임..
누구나 알만한 공중파 기자들이었음
친구들한테 B를 알고있냐, 집단폭행 당한걸 알았냐 인터뷰하고 다님.
나는 B가 그냥 집에 안들어 온 줄 알았음

교무실은 기자들 다녀가고 난리가 나서 A랑 같이 다니던 애들 다 불려가고 나도 불려감..ㅠ
선생님들은 B얘기를 하면서 오빠랑 그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지 않았냐고..?
알고봤더니 그 오빠랑 오빠 친구들이 B한테 화풀이를 한거임
원래부터 B랑 그 오빠들이랑 사이 안좋아서 씹고 다녔는데
결국 얼굴뼈가 다 깨져서 눈도 못뜨고 학교 쉼..
전학갔는지 어쨌는지는 모름..


여기서 그 오빠가 진짜 소름돋는 부분이 뭔지 앎?
친구들도 많고 이미지도 원래 좋았어서 이미지 세탁하고 다님.. ㄷㄷ
한없이 착한척 하면서 기레기들이 기사를 이상하게 썼다고
자기는 때리는걸 오히려 말렸다고 하면서 얘기함..

이게 사실 나도 속았던게, 그오빠 친구들이 죄다 날나리들이었고 그때 그오빠는 그런 이미지가 아니어서 누가 봐도 믿을 수 밖에 없었음..
아마 그 뒤로도 계속 그렇게 세탁하고 대학까지 갔나 봄..

그러다가 얼마전에 인스타로 말걸길래 봤더니 군대 다녀오고 대학교에서 무슨 기타 동아리 회장?
하면서 놀러다니던데 사람 인생하나 조져놓고 잘 지내는거보니까 급 현타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때 나왔던 뉴스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249988?sid=102




요약

중학교때 같이 놀던 오빠가 있었음

어떤 애가 그오빠 동생 꼬셔서 가출함

가출한애가 오빠패거리를 씹고다녔다고 옥상에 가둬놓고 때림

애는 얼굴 함몰되고 그뒤로 사라짐

가해자는 군대다녀오고 대학교 동아리 하면서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