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택시기사 분들 조심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ㅇㅇ2021.05.27
조회577
(방탈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정년퇴임 후 환갑을 훌쩍 넘어
개인 택시기사를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가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한 상황이라
일산 택시기사 분들이 조심하였으면 하여 글을 씁니다.

*상습 택시먹튀범*
아버지가 1년 전 일산 라페스타에서 손님 2명을
태우고 중산에서 한명을 내려준 뒤 은평에서 해당
손님을 내려주는데 돈이 없다며 명함, 폰번호를
받았습니다. 택시요금은 17000원이었습니다.

이 후 요금을 달라고 연락을 취했지만 받지 않았고
가족번호로도 연락을 해봤는데 받지 않았습니다.
거의 50통 가까이 했으나 한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년 뒤 그 분이 특정업체 콜을 통해
우연히 아버지 택시에 탔습니다.

아버지는 얼굴을 보는 순간 기억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콜로 전달된 번호도 같았습니다.

아버지가 택시를 태우고 1년 전 요금내지
않은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문자를 급하게 하다가
답이 오지 않았는 지 전화를 하며 돈을 가지고
나오라고 했답니다. (내부 블박기록있음)

여자분이 기분나쁜 표정으로 계산했고
1년전꺼도 달라고 했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고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갔다고 하네요

남자는 지갑없이 택시를 탄 거 였어요
1년 전과 동일한 수법을 쓰려고 했으나 하필 아버지가
번호를 저장하고 있어 그렇지 못했던거죠

아버지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모두 조심해주세요.

그 분은 은평동에 사무실이 있고 (명함상 주소)
라페스타에서 타서 은평을 가거나 인천을 갔습니다.
2번째 태웠을 때 도착지는 인천이었습니다.

은평에 사무실이 있고 명함, 전화번호만 주는
먹튀남은 택시기사님들이 번호만 주고 보내지 마시고
꼭 자리에서 받으시거나 경찰 부르세요.

지갑이 없습니다.
나중에 줄 마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