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자주 오는 손님 한 분이 오늘 와서는
손님한테 띠껍게 하지마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뭐 때문에 그러시냐고 하니깐
전에 본인이 매장에서 바구니에 쇼핑하고 계산하려는데
지갑놓고오고 핸드폰으로 결제할려는데 오류나서 결제를
못 했을때 왜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으라고 했냐고
보통 알바생이 갖다놓는거다 그런 일 하라고 알바가 있는거다
돈 없어서 결제를 못 한 게 아니라 오류가 떠서 못 한 건데
왜 그딴식으로 손님을 대하냐
하시더라구요
그때 상황을 더듬어보면
2주정도 전에 자정쯤이였어요
그 분 결제할 때 점검시간이라서 안 되서
대충 기억해내면
제가 혹시 현금이나 다른카드 있으세요?
지금 점검이라서 결제가 안 된다고 떠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 그럼 그냥 다음에 살게요
라고 하셔서 아 네 그러면 이거(손님이 골라온 바구니 속 제품들)
제자리에 두시면 되세요 ~ 라고 했어요
말투자체가 부드러운 편이라서 좋게 말했고
저는 편의점 일 하면서 손님이 뭐 물건을 바꾸거나
같은 상황으로 결제가 안 되면
손님들이 자리에 다시 가져다놓고 다음에 올게요 이러고 가세요
그레서 저는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도 몰랐고
기분나쁘지도 않았어요 점검인데 누구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근데 본인은 돈 없는 사람 취급한 거 같아서 기분나쁘고
이건 알바가 가져다 놓는거고 지금껏 살면서
본인이 가져다 놓은 적 없고 다 알바가 하던데
난 니가 점주인 줄 알았다
알바면 알바답게 띠껍게 굴지말고 알아서 갖다놓고 해라
이러셔서
오해가 있는거 같다고
저는 돈 없는 취급 한 적도 없고 당시 점검시간이라 결제가 안 된다고 안내드리고 가져다 두시라고 좋게 이야기했지않냐니깐
좋게 이야기하든 싸가지없게 하든 본인한테 가져다 놓으라고 시킨 거 자체가 기분이 나쁘대요
일단 가져다 놓으라고 한 거는 저는 정말 문제가 있는건지 몰랐다
그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 거 같고 기분나쁘셨다니 죄송하다니깐
그쪽 사과 받으러 온 거 아니고 사과해도 받을 마음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매장 cctv맨날 돌려본다.
근데 너 왜 손님들한테 띠껍게 구냐 그따위로 하실래요?
뭐 본사에 민원 찔러서 일 그만두게 해드려요?
띠껍게 굴지 마시고 평생 알바만 할 거도 아니고
다른 직장 가지실 거 아니세요? 근데 그런식으로 해서
뭐 어떻게 직장생활할래요! 네?
이러는데 저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 주 6일 편의점 야간하면서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그러고 손님들 다 단골이라서 띠껍게 군 적도 없고
여기서 거의7개월 간 일 하면서 손님들이 고생한다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음료수나 커피 과자 젤리 많이 사주고 가세요
그래서 제가
아니 사과도 안 받으실거고 그럼 여기와서 저한테 띠껍니 마니 그따위로 해서 직장을 가니마니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니깐
됐고 씨씨티비로 매번 감시중이라고
씨씨티비가 있는 이유가 알바생이 일 잘 하나 못하나
감시하기위해 있는거고 너는 씨씨티비보니깐
띠껍게 굴더라 그딴식으로 하지말고
알바면 알바답게 현실을 받아들고 따지려 들지말고
똑바로 하라고 니 시간대에 물건사러 안 올거고
너 계속 씨씨티비 감시할거고 계속 그러면
본사에 민원 넣어서 알바마저 못하게 해준다 이러고 갔어요
그리고 이 손님이 한 달 전쯤에는
저한테 새벽에 혼자있으면 안 무서워요? 이래서
네 괜찮아요 ㅎㅎ 하니깐
제가 같이 있어드릴 수 있는데..이래서
아니요 괜찮아요 라고 거절한 적이 있거든요
이거 이야기하면서
손님이 본인 생각해서 호의를 베푸는데
그런식으로 딱 잘라서 말하면 기분이 어떻겠냐는데
이건 진짜 선 넘은 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독이고 있는데 이런말을 들이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리에 두고 가라는 말이 명령조도 아니고
근데 손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다 이해하고 사과드려도
안 받아주고 계속 감시할 거라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누가 지켜본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요즘 기말고사 준비하고 그러느라 잠도 못자서
피곤한데 너무 우울하네요
편의점 알바생인데요 제가 띠껍게 대한건가요?
저는 편의점 야간알바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주 오는 손님 한 분이 오늘 와서는
손님한테 띠껍게 하지마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네? 뭐 때문에 그러시냐고 하니깐
전에 본인이 매장에서 바구니에 쇼핑하고 계산하려는데
지갑놓고오고 핸드폰으로 결제할려는데 오류나서 결제를
못 했을때 왜 다시 제자리에 갖다놓으라고 했냐고
보통 알바생이 갖다놓는거다 그런 일 하라고 알바가 있는거다
돈 없어서 결제를 못 한 게 아니라 오류가 떠서 못 한 건데
왜 그딴식으로 손님을 대하냐
하시더라구요
그때 상황을 더듬어보면
2주정도 전에 자정쯤이였어요
그 분 결제할 때 점검시간이라서 안 되서
대충 기억해내면
제가 혹시 현금이나 다른카드 있으세요?
지금 점검이라서 결제가 안 된다고 떠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아 그럼 그냥 다음에 살게요
라고 하셔서 아 네 그러면 이거(손님이 골라온 바구니 속 제품들)
제자리에 두시면 되세요 ~ 라고 했어요
말투자체가 부드러운 편이라서 좋게 말했고
저는 편의점 일 하면서 손님이 뭐 물건을 바꾸거나
같은 상황으로 결제가 안 되면
손님들이 자리에 다시 가져다놓고 다음에 올게요 이러고 가세요
그레서 저는 그게 잘못된 행동인지도 몰랐고
기분나쁘지도 않았어요 점검인데 누구의 잘못이 아니잖아요
근데 본인은 돈 없는 사람 취급한 거 같아서 기분나쁘고
이건 알바가 가져다 놓는거고 지금껏 살면서
본인이 가져다 놓은 적 없고 다 알바가 하던데
난 니가 점주인 줄 알았다
알바면 알바답게 띠껍게 굴지말고 알아서 갖다놓고 해라
이러셔서
오해가 있는거 같다고
저는 돈 없는 취급 한 적도 없고 당시 점검시간이라 결제가 안 된다고 안내드리고 가져다 두시라고 좋게 이야기했지않냐니깐
좋게 이야기하든 싸가지없게 하든 본인한테 가져다 놓으라고 시킨 거 자체가 기분이 나쁘대요
일단 가져다 놓으라고 한 거는 저는 정말 문제가 있는건지 몰랐다
그 부분에서 오해가 생긴 거 같고 기분나쁘셨다니 죄송하다니깐
그쪽 사과 받으러 온 거 아니고 사과해도 받을 마음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매장 cctv맨날 돌려본다.
근데 너 왜 손님들한테 띠껍게 구냐 그따위로 하실래요?
뭐 본사에 민원 찔러서 일 그만두게 해드려요?
띠껍게 굴지 마시고 평생 알바만 할 거도 아니고
다른 직장 가지실 거 아니세요? 근데 그런식으로 해서
뭐 어떻게 직장생활할래요! 네?
이러는데 저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 주 6일 편의점 야간하면서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그러고 손님들 다 단골이라서 띠껍게 군 적도 없고
여기서 거의7개월 간 일 하면서 손님들이 고생한다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음료수나 커피 과자 젤리 많이 사주고 가세요
그래서 제가
아니 사과도 안 받으실거고 그럼 여기와서 저한테 띠껍니 마니 그따위로 해서 직장을 가니마니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니깐
됐고 씨씨티비로 매번 감시중이라고
씨씨티비가 있는 이유가 알바생이 일 잘 하나 못하나
감시하기위해 있는거고 너는 씨씨티비보니깐
띠껍게 굴더라 그딴식으로 하지말고
알바면 알바답게 현실을 받아들고 따지려 들지말고
똑바로 하라고 니 시간대에 물건사러 안 올거고
너 계속 씨씨티비 감시할거고 계속 그러면
본사에 민원 넣어서 알바마저 못하게 해준다 이러고 갔어요
그리고 이 손님이 한 달 전쯤에는
저한테 새벽에 혼자있으면 안 무서워요? 이래서
네 괜찮아요 ㅎㅎ 하니깐
제가 같이 있어드릴 수 있는데..이래서
아니요 괜찮아요 라고 거절한 적이 있거든요
이거 이야기하면서
손님이 본인 생각해서 호의를 베푸는데
그런식으로 딱 잘라서 말하면 기분이 어떻겠냐는데
이건 진짜 선 넘은 거 아닌가요?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다독이고 있는데 이런말을 들이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리에 두고 가라는 말이 명령조도 아니고
근데 손님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다 이해하고 사과드려도
안 받아주고 계속 감시할 거라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누가 지켜본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요즘 기말고사 준비하고 그러느라 잠도 못자서
피곤한데 너무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