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300 이제는 저축을 하려고 합니다

ㅇㅇ2021.05.27
조회24,252
직장인 3년차 31살 놀다가 늦게 사회에 나왔습니다..
드디어 세후 300을 이루어 냈습니다
그냥 작은 기업에서 대리입니다 이 정도면 감개무량이죠

지금까지 쥐꼬리 월급이라고 핑계대면서 흥청망청 썼는데
이제 즐기던 좋은 시절도 지났고 저금 좀 해보려고요
저의 1년 저금 플랜 어떤가요?? 1인가구 입니다

재택근무라서 외식비가 많이 아껴지길래
그 부분 감안하여 빼고 썼습니다..
영업이라 교통비는 기본 회사에서 내줍니다.
커피 같은 거 잘 안사먹어요
디저트 극혐 ㅜㅜ 배달음식도 잘 안먹습니다
대신 집에서 혼자 술을 많이 마십니다.. 허허허 뱃살이 늘어만 가네요

더해야 할 것이나 빼야 할 것 조언을 부탁드려요~~!!

매달 세후 300

-월세40
-수도비전기세인터넷등 관리비10
-폰비 5
-식비40
-구독료(넷플릭스,스포티파이)3
-생활비(생필품, 옷,어디 나갈때 교통비 등)20
-주식(취미입니다..) 20
-청약 5
-경조사 대비금 10

남는 돈이 대략 130~140 남짓인데
130으로 치고 * 12달 = 1560만원
매년 성과급 650정도 들어오는거 명절 보너스 20정도
하면 2200만원 정도 1년에 저축이 가능하네요 ...
월급에서 2~30정도는 보험을 들어볼까 생각도 하구요

저축이 불가능한 것도 아닌데 어디다가 돈을 그렇게
쓴지 모르겠어요 ... 2년반동안 모은 돈이라곤 고작 2천 남짓이네요

반성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추가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게 오늘의 판 됐네요 ;;
올렸을때까지만 해도 댓글이 없어서 좀 슬펐는데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청약을 10으로 늘리고 실비/암보험 10 들고
전세는 월세 계약이 끝나는 11월을 기한으로 잡고
차차 생각해보려 합니다.

300가지고 .. 라고 하셨는데 ㅠㅠ 저는 제가 자랑스러워요 ..
열심히 일했는데요...

앞으로는 낭비 없이 차곡차곡 모아서
꼭 집을 사야겠습니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