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사, 그 후 6년

히믈내요슈퍼파월2021.05.27
조회15,463

6kg정도 감량됐네요! 과거에 제 키165에서 55kg가 건강날씬해보일 것 같아서 목표 몸무게였는데 몸무게에 집착하지 않으며 잘먹고 잘운동하고 잘살았더니(?) 어느새인가 보니 도달해있더라구요. 기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이상한 감정이었습니다.

먼저 14년 12월 말 인바디 측정결과입니다~



인바디 했을 때 상담해주시는 분이 저는 뼈가 얇기도 하고 근육량이 많을 수 없는 타입이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요. 결론만 기억해서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다음은 어제 새벽에 측정한 인바디입니다~



지방만 6키로 정도 감량됐어요! 인바디 상 이상적인 바디가 되려면 지방 -1kg, 근육 +3kg 변화가 있어야 했어요 아직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과거 지방 -7.2kg에서 -1kg가 됐다는 점에서 뿌듯했어용! ㅎㅎ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때는 62kg? 정도였을 거예요. 그날 체중계에 올라가서 얼핏 숫자보고 충격받고 바로 내려왔죵ㅎㅎ 오늘 아침에 재보니 54.6kg인데 체형변화가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구요! 저는 특히 허리랑 허벅지가 그랬어요

- 허리
저는 체질 상 하체보다 상체쪽에 살이 많은 타입이기도 해요. 과거에는 상체가 정말 둥~그랬어요. 특히 허리의 부피가 컸다고 해야 할까요? ; 그런데 요즘은 많이 다듬어져서 26인치 좀 안됩니다. 물론 지금도 뱃살? 군살은 좀 있지만 옷으로 가리면 배가 납작해보여요!!

- 허벅지
과거에 허벅지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게 날씬한 사람만이 접근 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렇게 되고 싶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거울볼 때 종종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벅지 사이 공간있는 척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거 안해도 그냥 떼어집니다

그 외에 목도 가늘어지고 얼굴크기도 작아지고 .. 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그런 변화가 있었습니당 ㅋㅋ

-운동
다이어트 복싱, 플라잉 요가, 기구필라테스1:1, 유튜브 홈트레이닝, 줄넘기(한번하면 최소 줄넘기3000개씩)가 있는데 궁금한 거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게요 ㅎㅎ 참고로 현재 제 원픽 운동은 기구필라테스입니다~!

끝으로,
오히려 저는 단기간에 감량목표를 설정하고 성공한 적은 없어요! 단지, 운동을 즐기게 됨 + 야식 줄이기, 고칼로리도 적당히 먹기 등 우리가 너무나 잘 숙지하고 있는 그런 내용들 있잖아요? 그것들을 하나 둘 실천하다보니 습관이 됐고 그 습관들이 체중감량을 하게 해준 거 같아요

단기간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실천하면, 몇 년 후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제가 그러했던 것처럼요! 금방 감량하고 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실패했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과정일 뿐이니까요~!

모든 다이어터님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