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소개부터 하자면 그냥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중인 18살 평범한 고딩이야.
먼저,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본다는것부터 말하고 시작할게.
내 얘기를 시작할려면 우선 내 과거부터 말해야할거 같아서
과거를 좀 이야기 해볼까 해.
어릴 때 엄마한테 학업 때문에 매도 많이 맞았고 욕도 많이 들었고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빗으로 맞으면 빗의 이가 하나 나갈정도 맞았고 자로 맞으면 30cm 자가 부러질 정도로 맞았어. 문제집으로 머리도 많이 맞았고 엄마가 앉은뱅이 책상을 엎어서 그 책상이 엎어지면서 다리가 찍혀서 빨개지기도 했어. 겨울에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 쫒겨났다가 퇴근하는 아빠따라 겨우 집에 들어간적도 있어. 엄마한테 왜 태어났냐며 내가 널 왜 낳았을까 이런 얘기도 들었었고. 그래서 매일매일 극단적인 생각을 안한 날이 없었고 초3때 친구가 나한테 장난으로 과도ㅋㅏㄹ을 목에 들이밀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차마 ㅋㅏㄹ로는 자ㅎ를 못하겠어서 샤프로 살이 빨갛게 올라올때까지 긁고 또 긁은적도 많아. 아빠는 혼낸다는 명목으로 날 밀쳐서 넘어뜨리기도 했어.
아무튼 이렇게 살다가 중2? 중3? 때쯤부터는 엄마한테 맞는 일도 욕을 듣는 일도 줄어들었어. 그쯤부터는 엄마가 나한테 진짜진짜 잘해주셨어. 요즘은 나에게 가끔 엄마가 요즘 화를 많이내서 미안하다면서 속 많이 상했지? 라며 장문의 문자도 써주시고 욕도 안하시고 때리지도 않으셔.
근데도 어릴적 일이 트라우마로 남은건지 아니면 어릴적부터 혼나면서 날 자책하는 일이 습관으로 남은건지 엄마에게 혼이 나면 '난 왜 살지?' '내가 살 가치가 있을까?' '난 진짜 잘하는 것도 없고 뭐 하나 할 줄 아는게 없는데 나 너무 ㅂㅅ같다.' '나 같은 애는 살면 안돼는게 맞는거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 그러면서 또 샤프로 긁고 또 긁고....
근데 요즘 더 심해졌어. 아무 의욕도 없고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은 더욱 더 바닥을 치고 진짜 지구의 내핵까지 내려간거 같은 기분이야. 틈만나면 혼자 있고싶고 도망가고 싶고 소화가 제대로 안된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많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 왜 살지?'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살 가치가 있을까?' '내가 살아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이 내 머리에 맴돌아. 학교 성적도 바닥을 치고 누가 나한테 뭐라 하지않았는데도 내 탓이 아닌데도 혼자 덜덜 떨고 나 때문에 그런것 같고 이젠 내가 뭘 하고싶은지 뭘 좋아했는지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너무 하기가 싫고 구역질이 나올거 같아. 또 가만히 있다가 숨이 턱턱 막힐 때도 있어.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공부하는척 하며 앉아서 멍하니 딴 생각만 주구장창 하다가 또 현타오고 내가 왜 사는지 의문이 들어. 이젠 하고싶은게 생겨도 부모님께 말을 못할거 같아.
항상 내가 뭔가에 도전해 보고싶다고 하고싶은게 생겼다고 용기내서 말하면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하라며 혼내셨거든. 그래서 부모님의 반응이 안봐도 비디오라 내 속마음도 못말하겠어. 나 솔직히 전문센터를 가서 너무너무 상담 받고싶은데 '너만 힘든거 아니야' 이런 얘기가 나올게 너무 뻔해서 말을 못꺼내겠어. 어떻게 말을 꺼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내가 상담 동아리라 학교 상담 선생님을 뵌적이 있는데 학교 상담 선생님 스타일이 온화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 아니셔... 나 정말 너무 힘든데 속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흩날리는 기분인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긴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아무나...나 좀 도와줘...
+덧붙이자면
내가 밖에서는 그리고 가족들 앞에서는 항상 밝게 웃거든...
그래서 친구들도, 선생님도, 주변 사람들 모두 내가 밝고 명랑한 아이인줄만 알아... 그래서 더더욱 말할 사람이 없다... 혹시 주변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얘기하라는 사람이 있을까봐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기 힘들다는걸 말해두는거야...
나 좀 도와줘
우선 내 소개부터 하자면 그냥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중인 18살 평범한 고딩이야.
먼저,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본다는것부터 말하고 시작할게.
내 얘기를 시작할려면 우선 내 과거부터 말해야할거 같아서
과거를 좀 이야기 해볼까 해.
어릴 때 엄마한테 학업 때문에 매도 많이 맞았고 욕도 많이 들었고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빗으로 맞으면 빗의 이가 하나 나갈정도 맞았고 자로 맞으면 30cm 자가 부러질 정도로 맞았어. 문제집으로 머리도 많이 맞았고 엄마가 앉은뱅이 책상을 엎어서 그 책상이 엎어지면서 다리가 찍혀서 빨개지기도 했어. 겨울에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 쫒겨났다가 퇴근하는 아빠따라 겨우 집에 들어간적도 있어. 엄마한테 왜 태어났냐며 내가 널 왜 낳았을까 이런 얘기도 들었었고. 그래서 매일매일 극단적인 생각을 안한 날이 없었고 초3때 친구가 나한테 장난으로 과도ㅋㅏㄹ을 목에 들이밀어서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 차마 ㅋㅏㄹ로는 자ㅎ를 못하겠어서 샤프로 살이 빨갛게 올라올때까지 긁고 또 긁은적도 많아. 아빠는 혼낸다는 명목으로 날 밀쳐서 넘어뜨리기도 했어.
아무튼 이렇게 살다가 중2? 중3? 때쯤부터는 엄마한테 맞는 일도 욕을 듣는 일도 줄어들었어. 그쯤부터는 엄마가 나한테 진짜진짜 잘해주셨어. 요즘은 나에게 가끔 엄마가 요즘 화를 많이내서 미안하다면서 속 많이 상했지? 라며 장문의 문자도 써주시고 욕도 안하시고 때리지도 않으셔.
근데도 어릴적 일이 트라우마로 남은건지 아니면 어릴적부터 혼나면서 날 자책하는 일이 습관으로 남은건지 엄마에게 혼이 나면 '난 왜 살지?' '내가 살 가치가 있을까?' '난 진짜 잘하는 것도 없고 뭐 하나 할 줄 아는게 없는데 나 너무 ㅂㅅ같다.' '나 같은 애는 살면 안돼는게 맞는거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 그러면서 또 샤프로 긁고 또 긁고....
근데 요즘 더 심해졌어. 아무 의욕도 없고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은 더욱 더 바닥을 치고 진짜 지구의 내핵까지 내려간거 같은 기분이야. 틈만나면 혼자 있고싶고 도망가고 싶고 소화가 제대로 안된거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많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 왜 살지?'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살 가치가 있을까?' '내가 살아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이 내 머리에 맴돌아. 학교 성적도 바닥을 치고 누가 나한테 뭐라 하지않았는데도 내 탓이 아닌데도 혼자 덜덜 떨고 나 때문에 그런것 같고 이젠 내가 뭘 하고싶은지 뭘 좋아했는지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너무너무 하기가 싫고 구역질이 나올거 같아. 또 가만히 있다가 숨이 턱턱 막힐 때도 있어.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공부하는척 하며 앉아서 멍하니 딴 생각만 주구장창 하다가 또 현타오고 내가 왜 사는지 의문이 들어. 이젠 하고싶은게 생겨도 부모님께 말을 못할거 같아.
항상 내가 뭔가에 도전해 보고싶다고 하고싶은게 생겼다고 용기내서 말하면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하라며 혼내셨거든. 그래서 부모님의 반응이 안봐도 비디오라 내 속마음도 못말하겠어. 나 솔직히 전문센터를 가서 너무너무 상담 받고싶은데 '너만 힘든거 아니야' 이런 얘기가 나올게 너무 뻔해서 말을 못꺼내겠어. 어떻게 말을 꺼내야 좋을지도 모르겠고..내가 상담 동아리라 학교 상담 선생님을 뵌적이 있는데 학교 상담 선생님 스타일이 온화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 아니셔... 나 정말 너무 힘든데 속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흩날리는 기분인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
내 긴 얘기 들어줘서 너무 고맙고..
아무나...나 좀 도와줘...
+덧붙이자면
내가 밖에서는 그리고 가족들 앞에서는 항상 밝게 웃거든...
그래서 친구들도, 선생님도, 주변 사람들 모두 내가 밝고 명랑한 아이인줄만 알아... 그래서 더더욱 말할 사람이 없다... 혹시 주변 사람들한테 털어놓고 얘기하라는 사람이 있을까봐 내가 주변사람들한테 말하기 힘들다는걸 말해두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