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이해가 안돼

ㅇㅇ2021.05.29
조회606
장거리 힘들어하는 것도 괴로운 것도 알겠어. 근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 아픈거 위로해주고 감싼 시간보다 나랑 헤어지고 아파할 때, 곁에 있는 사람의 위로, 그리고 즐거움을 줘서 사랑하게 되었고 사귀게됬다는 것이 난 이해가 안가.

당연히 장거리가 힘들었겠지,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 가장 필요한거는 곁에서 위로 받는 거였고. 그건 나랑 너가 해줄 수 없는거니까라는 말은 꼭 했어야할까. 그게 사실이고 맞는 말이라도, 내가 그 시간동안 너를 생각하고 배려해주고 네 상황 이해하고 안아주려고 했던 시간이 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어.

4년이 지났는데도 이 상처는 전혀 나아지지 않네. 너는 이 말한 것도 잊어버린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