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일인데 뭔지 모르겠어서 판에다가 물어보겠음 ㅠ딱 과제 마치고 기분좋게 자러 들어갔거든? 그때 마지막으로 본 시간이 2시 30분 조금 넘어서였음. 너무 피곤해서 대충 씻고 기분좋게 잠자리로 들어감. 근데 그거있잖아 제일 오한도는 시간이 1시에서 2~3시 그쯤인 거. 그때가 음기가 제일 강한 시간이랬나 암튼 그런 글을 봐서 그런 것도 더 있었는 듯. 그래서 맨날 하듯이 최애컾 망붕을 돌리면서 ㅋㅋ 잠을 청하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머릿속에서 얘기가 전환되는겨 난 영문도 모르고 무슨 일이지 하면서 얘기를 쭉 생각하기 시작함. 1인칭 시점의 괴담썰이랑 비슷한 형식이었단말야? 나랑 체구도 비슷하고 나잇대도 비슷한 애가 내 시점이었음. 걍 편의상 걔라고 부르겠음. 걔 포함 3~4명이 한 일행이라 다같이 꽃집에 갔단말임. 대리암 재질의 바닥이며 뭣이며 굉장히 하얗고 세련됐지만 그와 동시에 개쎄한 꽃집이었음. 이제 내 상상 속에서 걔내들은 꽃집으로 들어갔는데 아주머니 얼굴에 수심이 그득한거임. 꽃 고르고 포장중이었는데 아주머니가 요즘 통 기가 허하고 몸이 안좋다? 그런 말을 하시는거임. 그래서 걔가 고개를 두리번거리는데 걔 눈에 항아리 하나가 들었음. 항아리라기엔 너무 작고 대충 향 꽂아놓는 그런 거 생각하면 됨. 색상은 회색이었고 옅은 광택이 있었던것 같음. 그 위에 향이 몇 개 꽂혀있었단 말임 근데 딱 그 순간 직감적으로 알았음. 저 향 은이구나. 은이라는게 엄청 이상한 말인데 그런게 있었음. 은이 포함되어있거나 그런 느낌. 그래서 걔가 딱 그거 가리키면서 아주머니 저기 은향이 문제 아니에요? 라고 하는데 그순간부터 문제가시작됨 ㅅㅂ 여기부턴 현실의 나임. 추운 곳 가면 심장부터 떨리는 그 느낌 있잖음 그게 드는거임 심장이 바르르 떨리는데 누가 누르는 듯 숨까지 조여졌음. 그때 은은한 _됨을 느낌. 그래도 전번에 비슷한 일 있었으니까 ㄱㅊ겠지 함서 있는데 손에 경련이 오는거임. 아가야 이리온 할 때 느꼈던 그런 손에 정전기만들기류의 느낌이 아니었음. 손에 찌릿한 전기가 통한다면 딱 이짝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아팠고 부르르르 떨리는게 느껴지는거임. 그 때 ㄹㅇ _됨을 느꼈던게 옛날에 유행했던 강령술중에 사령소환이라고 있잖아. 그거에서 부분빙의인가 그 현상으로 손이 저릿하거나 입술이 저릿하다하는데 그거의 상위호환버전이 내 몸에서 일어나고있는거임. 그때부터 멘탈이 박살나기 시작함. 그리고 그 이후로 내기준 제일 소름끼치는 일이 일어났음. 입이 움직이는거임. 난 움직이고싶지 않았음. 입이 뻐끔뻐끔 움직이는데 뻐끔도 아니고 뻐..... 끔...... 쁘어어..... 끄어음.... 이 수준이었음 다시 지금 재현해보려고 해도 재현도 안될만큼 묵직하고 뻐근한 그런 움직임이었단말임. 눈 꽉 감고 자자 자자 하고있는데 눈 위로 붉은 안광 한 쌍/세 쌍이 보이는거임.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남. 그런게 내 위에서 내려다보고있는데 이상하게 든건 안도감이었음 ㅋㅋㅋ 약간 이정도인데 내가 정신을 차리고있는건 필히 조상님이 지켜주고있는거다 하는 안도감 ㅋㅋㅋㅋㅋ... 근데 공포감도 같이 드니까 이제 뇌에 힘줘서 입 멈추고 다시 몸 일으켰단말임. 그리고 이제 다시 안되겠다 하면서 최대한 양기를 빨아먹기 위해 최애컾의 진도를 퐉퐉 빼려고함. 근데 계속 은향밖에 생각이 안나는거임... 은향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입은 또 뻐끔대고 진짜 뒤질것같았음. 근데 그때 계속 자세가 정자세였단말임. 자세를 옆으로 틀고 자려하는데 그때 관자놀이를 한 번 관통하고 몸의 옆선을 따라서 쫙 하고 전기같은게 지나가는게 느껴지는거임. 그때 개인적으로 머리끝까지 소름돋아서 어떻게든 양기 보충해야한다 하면서 머릿속으로 아 테스형 500번 복창함. 그날은 별 일 없었는데, 어제 그니까 토요일에 딱 일정 마치고 5시쯤인가 6시쯤인가 그 사이에 목에 담이 개씨게 왔음. 난 전혀 목에 담올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목에 담이 걸린것임... 대충 얘기는 여기서 끝이고 이거 여기에 쓰는 도중에서도 이어폰으로 테스형듣고있는데 몇번 지직거려서 쪼매 무섭긴 함. 근데 원래 이어폰 구리니까 그런걸로 치기로하겠음. 아 그리고 괴담썰부분은 꿈이 아님!! 의식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상태였고 최대한 쳐준다 해도 꿈이랑 현실이랑 섞여있는 자각몽아닐까 싶은데 의식이 너무 멀쩡해서 꿈같진 않음. 혹시 이런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있을까ㅠㅠ 있으면 댓좀 남겨줘...
이거 뭔지 알아??
아 그리고 괴담썰부분은 꿈이 아님!! 의식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상태였고 최대한 쳐준다 해도 꿈이랑 현실이랑 섞여있는 자각몽아닐까 싶은데 의식이 너무 멀쩡해서 꿈같진 않음.
혹시 이런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있을까ㅠㅠ 있으면 댓좀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