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왕이라는데.. 이건 갑질 아닌가요

깝깝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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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이예요..다니는회사는 기계유지보수를 하면서 출장비를 받는데 저는 상담업무를 주로맡아요..기계가 여러회사 제품이 있는데 다 맞진않고 우리회사제품만 수리해줄수있어요.접수한 현장은 무조건 우리제품맞다고 접수해놓고(회사이름자체가 제품브랜드이름으로되어있어요..) 전에 접수한적이 있었다고 무조건 오면 된다고 해서갔는데(프로그램이 바껴서 예전 이력은 확인이 어렵고, 검색가능한 기간에는 이력이없더라구요,,) 타회사 제품이더라구요,, 그래도 처리해보려고 기사님이 이것저것 하셨는데도 저희제품을 대서 해보려고했는데 결국 처리는 못하고(부품도 안맞아서 아예처리가 안되는상황) 타업체 부르셔서 어떻게 처리하시라고 프론트에 설명 해주시고 출장비만 안내하고 빠지셨거든요..(기사님 왕복 60km 가까이 달려서 택시비로는 73,000원가량 나오는거리이고, 현장에서 시간도 할애해서 해주려고하셨나봐요)다음날 기사님이 출장비 받는거 콜하라고해서 전화했더니 처리못하지않았냐며이것저것 트집을 잡으시더라구요(기사님은 타제품인데도 처리해보려고 노력하신거는 개무시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안내했던 내용이니까 출장비 줘야한다고했는데(이때 이미 돈안주려고 마음 먹은거같았어요,)'돈은 줄게요 받으러오세요~'라면서 비꼬듯이 얘기하고,,(돈받으러 60km 달려오라는거예요..)저흰 유선으로 카드결제와 계좌이체로 처리를한다고했더니 그건 당신네 사정이고 오세요 돈 받아가요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내가 왜이런소리들으면서 일을 해야하나 자괴감도 들더라구요,,)타제품을 사와서라도 처리해줬어야하지않냐며 무리하게 요구하고..(타사제품은 저희도 가맹점계약이 안되어있어서 물품을 살수가 없어요,.,)돈은 주겠는데 당장 안줘도 되지않냐며,, 생각해보고 주겠다고 협박하질않나..,상담이 마음에 안드는다는둥, 와서 명함주고 사과하라는둥,,물론 갔던 현장이 꽤 크고, 소비자 상담을 많이하는 병원이긴했어요..(여배우 ㅈㄴㄹ도 가서 시술받고 사진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장사하더라구요,,)소비자 상담을 많이하면 본인들도 알텐데, 배려가 너무 없더라구요..,기사님 인건비에 유류비도 아예 한푼도 못주겠다고 배째라고하는데 답답하네요.. (아예 전화를 돌려요)처음부터 깍아달라고 사정을 얘기 하면 저도 물어봤을텐데 첨부터 딴지를 걸생각으로전화를 해서 트집을 잡는데..다른 동료들은 똥밟아다고 생각하라고 하는데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요.,이건 갑질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