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둘째입양기...자랑도 할겸요.

고나나2021.06.01
조회16,508
그냥 우리집 옥상에 항상 두는 고양이밥 그거 먹는 애들중
하나였음 5년정도 밥얻어먹지만 나도 밥과 물만 주고 거리두기함.
사람이랑 친해지면 위험함 차라리 적당히 거리두는게 나음
내가 걷어줄거 아니면 해서 그렇게 대면대면 손하나 탄적없이 지냄 ..

그러던 춥디추웠던 2020.1월 말... 배가 잔뜩불러 나타남
늘 그랬듯 또 임신하셨음... 배부른것만 대략 10번정도 봤었음.
근데 배가 평소보다 컷었음... 걱정되서 길냥이들 숨숨집에
핫팩잔뜩 넣어주고 그랬음.

근데.. 급친한척을 하면서 집에 들어오려 하는거임..
물이 어니까 따뜻한물로 자주갈아주느라 문을 열면
쓰윽~ 들어왔음... 생전 안그랬었음 중성화 시켜주고 싶어
유인해도 발한번 안들이고 잡히지도 않던 애였음..
문닫으면 왜 닫냐 울고불고 하시고 부비부비하여...
들어오게함. 나가게 하기엔 한파가 심했음...

이상태로 오심....






방을.. 내어드림....ㅠㅠㅠㅠ 우리 1호는 스트레스로..
내 얼굴에 구멍을 내고 탈수증세보이셔서 철저히 격리


터질듯한 배..


치명적 뒷태...


아홉을 낳으심...ㅜ


너무 작게 태어난 한아이는 별이됨.. 미친듯이 울고
고히묻어드림.. 요즘도 지나다니며 인사함.
불법이네 어쩌네 말마셈.. 동네 텃밭 허락받음.


육아전쟁.. 회사에서 매일 졸음 애가 많아 수유 돕기 동참.
3~4 시간 간격으로 분유먹임
하나 잃고 나서 또 잃을수 없단 맘으로 열혈도움


뽀시래기들.. 우리 셋째 뽀시래기 시절임.


3주차쯤었음


4주차쯤이었음


2주~3주 사이쯤..

우리집에 있는 세째가 태어난지 1주차 쯤에 170그램이었음.
지금 7.2Kg 임...
이 아이들을 끝으로 우리 고양희여사님은 중성화하심.
원래는 정말 출산만 돕고 수술해주고 모두 집사 찾아주자 였음

그놈의 정이 뭔지 ...아가들이야 입양이 쉽지만 큰아이는..
어렵지않슴.ㅜㅠㅜ 그렇게 가족이되고..
아가들중 최고미묘이나 꼬리 기형이 심한 우리막둥이는
입양문의중 꼬리로 인해 잦은 마찰이 생겨 내가 애지중지
하겠다 라는 마음으로 엄마랑 남게됨.

나의 큰자랑은 아이들이 모두 좋은 가정에 갔고..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서로 다 연락하고 지낸다는것임.

자랑질 끝.ㅋ

1호자랑글 https://zul.im/0M5LSB
3호자랑글 https://zul.im/0M5LVL
4호자랑글 https://zul.im/0M5LW5

진짜 판될줄모르고 쓴거지만
울 애들 관심엔 진짜 신나는 집사라 궁금하지 않으실테지만
올려요. 울 고나나는 2019년엔 개언니들이랑 살던
외동냥이 였는데... 어쩌다 보니.ㅜㅜㅜㅜ..정이뭔지요.ㅜ
정성스런악플과 끊임없는 반대는 참.. 핵열받지만
들은 뭐 그들의 찌질한 삶 사는 거니...그냥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