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세가 되는 프리랜서 여성입니다.제목은 제 이야기에요 둘 중 누가 나은 지 판에 계신 분들께서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 나면 저를 팼고 욕도 하고 모욕을 하며 가스라이팅을 했어요 하지만 그 대신 제가 중요한 일을 할 때는 아예 때리는 일이 없었고 내가 정말 중요한 일에 말을 하면 내 말을 존중해 주셨죠 그러니까 패긴 패지만 말은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자퇴하려고 검정고시 치는 것도, 대학가는 것도 생활비 문제도 결국 다 아버지가 아무런 폭력 없이 해결해 주시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었음)지금은 고시텔로 도망간 제 월세를 내 주면서 나 대신 미친엄마를 감당하고 계십니다참고로 저 성인 되고 난 지금은 안 때립니다 한 21세부터는 절 안 때리셨던 것 같습니다 엄마의 경우에는 물론 절 때렸지만 아버지보단 덜 때리셨습니다 대신 조현병 증세가 정말 너무 심각해서 아예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였어요 조현병의 특징이 본인의 병을 부정하는 건데, 그래서 약도 안먹어서 말 그대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저보다는 제가 대화를 한다는 이유로 본인의 남편인 아버지를 더 때리고 욕하고 아버질 폭행했어요(아버지가 이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제게 화풀이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저를 덜 때리고 언어폭력도 안했지만 집도 엉망으로 해놓고 홈쇼핑에 n천만원 결제에 절 진짜 죽일듯이 몰아갔어요 그냥 말 자체가 통하지 않는데 제게 엄마에 대한 애정이 없다고, 왜 자길 아버지보다 안 사랑하냐고 하면서 남편인 아버질 질투해요 조현병은 증세가 그냥 말이라는 게 아예 안 통하고 누가 저를 죽이려고 수작을 부린다. 마트나 슈퍼에서 자기에게 일부러 나갈 때마다 물건을 사게 한다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사람을 미치게 해요, 그거에 대한 울화병으로 저도 우울증이 생겼고요 전 여기서 자연스럽게 아버지에게 의지하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외동이고 제게 부모님 말고 의지할 가족은 아무도 없었어요 아버지쪽 친척들은 모종의 이유로 저와 연락을 안하고, 외삼촌도 엄마랑 연끊고 저랑 가끔 연락하는 게 전부입니다 참고로 당연히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도 가지고 있어요 그게 엄마에 비하면 비교적 훨씬 덜하다는 것 뿐이지 근데 아버지도 충분히 가족을 위해 희생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절 때린 건 잘못했지만 그래도 아버지 역시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누군 이걸 가스라이팅에 대한 결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결국 제 스스로 결국 다 제 길을 선택하고 걸어갔어요 나름대로 고등학교 자퇴하면서 대학도 제가 원하는 과로 가면서 충분히 아버지한테 반항도 했고요 그냥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아버지가 불쌍하고 마음이 안 좋지만 지금의 아버지를 동정하되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기엔 제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어요 아버지도 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여기서 자식인 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으신가요?요즘 저 스스로가 너무 무섭습니다저렇게 말을 듣고 요새 제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정말로 죽을 것 같아 두려워서 글 남깁니다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덧글로 충고나 조언 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가+아버지가 제게 가스라이팅한 건 인정합니다 저건 제가 봐도 가스라이팅이 맞아요근데 엄마보단 아버지한테 의지했던 게 최선이었다는 뜻입니다 어머니는 저와 아버지에게 칼도 드셨을 정도입니다 살려고 아버지한테 의지했습니다 엄마처럼 미치지 않고 그냥 인간으로 살고 싶어서요 그리고 강제입원은 아버지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불쌍하대요 그래서 못 돌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동의 없이는 입원 못 시키고요 그리고 조현병 유전문제로 우울증 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조현병이 모계유전으로 외할머니-어머니 이렇게 온 거라 저도 조현병 발현될까봐 두렵고 무섭긴 합니다 그래도 병원 다니면서 약물치료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전 어머니랑은 다르게 살겁니다
가정폭력 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부터 화가 나면 저를 팼고 욕도 하고 모욕을 하며 가스라이팅을 했어요 하지만 그 대신 제가 중요한 일을 할 때는 아예 때리는 일이 없었고 내가 정말 중요한 일에 말을 하면 내 말을 존중해 주셨죠 그러니까 패긴 패지만 말은 통하는 사람이었습니다(자퇴하려고 검정고시 치는 것도, 대학가는 것도 생활비 문제도 결국 다 아버지가 아무런 폭력 없이 해결해 주시고 내 의견을 존중해 주었음)지금은 고시텔로 도망간 제 월세를 내 주면서 나 대신 미친엄마를 감당하고 계십니다참고로 저 성인 되고 난 지금은 안 때립니다 한 21세부터는 절 안 때리셨던 것 같습니다
엄마의 경우에는 물론 절 때렸지만 아버지보단 덜 때리셨습니다 대신 조현병 증세가 정말 너무 심각해서 아예 손을 댈 수 없을 정도였어요 조현병의 특징이 본인의 병을 부정하는 건데, 그래서 약도 안먹어서 말 그대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저보다는 제가 대화를 한다는 이유로 본인의 남편인 아버지를 더 때리고 욕하고 아버질 폭행했어요(아버지가 이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제게 화풀이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저를 덜 때리고 언어폭력도 안했지만 집도 엉망으로 해놓고 홈쇼핑에 n천만원 결제에 절 진짜 죽일듯이 몰아갔어요 그냥 말 자체가 통하지 않는데 제게 엄마에 대한 애정이 없다고, 왜 자길 아버지보다 안 사랑하냐고 하면서 남편인 아버질 질투해요
조현병은 증세가 그냥 말이라는 게 아예 안 통하고 누가 저를 죽이려고 수작을 부린다. 마트나 슈퍼에서 자기에게 일부러 나갈 때마다 물건을 사게 한다 같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면서 사람을 미치게 해요, 그거에 대한 울화병으로 저도 우울증이 생겼고요
전 여기서 자연스럽게 아버지에게 의지하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외동이고 제게 부모님 말고 의지할 가족은 아무도 없었어요 아버지쪽 친척들은 모종의 이유로 저와 연락을 안하고, 외삼촌도 엄마랑 연끊고 저랑 가끔 연락하는 게 전부입니다
참고로 당연히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도 가지고 있어요 그게 엄마에 비하면 비교적 훨씬 덜하다는 것 뿐이지 근데 아버지도 충분히 가족을 위해 희생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절 때린 건 잘못했지만 그래도 아버지 역시 가정폭력의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누군 이걸 가스라이팅에 대한 결과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결국 제 스스로 결국 다 제 길을 선택하고 걸어갔어요 나름대로 고등학교 자퇴하면서 대학도 제가 원하는 과로 가면서 충분히 아버지한테 반항도 했고요 그냥 제 견해는 이렇습니다
아버지가 불쌍하고 마음이 안 좋지만 지금의 아버지를 동정하되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요 그러기엔 제 마음이 너무 많이 다쳤어요 아버지도 오지 말라고 하십니다
회원분들께서는 여기서 자식인 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으신가요?요즘 저 스스로가 너무 무섭습니다저렇게 말을 듣고 요새 제 마음이 너무 힘들고 정말로 죽을 것 같아 두려워서 글 남깁니다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덧글로 충고나 조언 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추가+아버지가 제게 가스라이팅한 건 인정합니다 저건 제가 봐도 가스라이팅이 맞아요근데 엄마보단 아버지한테 의지했던 게 최선이었다는 뜻입니다 어머니는 저와 아버지에게 칼도 드셨을 정도입니다 살려고 아버지한테 의지했습니다 엄마처럼 미치지 않고 그냥 인간으로 살고 싶어서요 그리고 강제입원은 아버지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불쌍하대요 그래서 못 돌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동의 없이는 입원 못 시키고요
그리고 조현병 유전문제로 우울증 치료도 꾸준히 받고 있어요 조현병이 모계유전으로 외할머니-어머니 이렇게 온 거라 저도 조현병 발현될까봐 두렵고 무섭긴 합니다 그래도 병원 다니면서 약물치료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전 어머니랑은 다르게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