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페북에 올라오는것만 재미로 눈팅하다가 저도 한번 고민을 털어놓고자 씁니다.. 모바일이라 오타나 맞춤법 안맞아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제 와이프는 저와 동갑입니다
짧게 연애도중 뜻밖의 임신을 하게되어 서로 낳자는 합의하에 제가 수중에 있던 돈으로 미니쓰리룸? 보증금 걸고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그 간에 임신소식을 처가에 알리며 난리도아니었죠.. 지우라고... 저희는 도저희 그럴 수 없어 지우라는 말을 무시하고 살아가다보니 어머니는 마음이 돌아서더군요.. 아버지께서 좀 엄하다? 위치도 위치이시고 암튼 쳐다보지도 않으셨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시간빌 때 한번씩 어머니 뵙고 식사자리를 갖게되고 명절때 아버지 계신자리도 찾아뵙고 여차여차하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아기거 태어났네요 ㅎㅎ 얼마나 기쁘던지... 애기가 태어나고 한달 후 애기 보여드린 후 부터는 풀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찾아뵙고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술을 마시게 되고 같은지역이지만 대리비가 아까워 어쩌다보니 하루밤 묵게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외박하는걸 무지싫어합니다 학창시절에도 친구집에서 놀다자고오고 이런거도 안해요 집에서 자야 푹 잔다는 느낌? 밖에서 자면 어딘가모르게 불편하더라구요;;ㅎㅎ 아무튼 그 일 이후 평일에도 가서 자고오는게 다반사 한번가면 며칠씩 묵고오는날도 있었어요.. 제가 집사람한태 중간에 얘기했습니다 집에서자는게 좋다고... 참고로 거기가서도 뭐 눈치주거나 일시키고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래도 저는 집에서자는게 좋네요... 그리고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평일에는 어쩌다보니 안가게 되었는데 매주 금요일 토요일만되면 카톡에 전화에 안오냐는둥 이게 옆에서 보면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에요.. 저도 평일에 일 하고 주말에는 저희끼리도 좀 보내고싶고 집에서 낮잠도 자고 하고싶은데 이 문제때문에 정말 안싸우던 저희부부가 한 일년 반 정도를 주말만 되면 서로 예민해지고 날서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싸우게되더라구요... 물론 집사람도 얘기는 합니다 어떤식으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주가는거 힘들다는식으로 얘기를 해요 그래도 그때 뿐 주말만 다가오면 언제올거냐 안오냐... 만약 한 주 건너뛰고 가게되면 손자 까먹겠네 얼굴 까먹게하려 그러냐는 식으로 눈치줍니다 제가 주말에 일 늦게까지 하게되면 집사람과 애기 쏙 빼서 대려가시고... 저도 주말만 기다리고 보고싶은입장인데...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보다못한 처제가 장모님께 한소리 했답니다.. 그만 좀 하라고 요즘 누가 매주 오고가라하냐며 너무 심하다고 형부 힘들어한다 주말에 좀 쉬어야지 않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놀다가 저녁먹고 가려고 하면 자고가지 그냥가게? 이런식으로 뾰루퉁해지시고 장인이 오히려 피곤한데 빨리가서 쉬라 해주시고 장인은 제 생각 많이 해주십니다... 손주 보고싶으셔도 그냥 묵묵하시고 별 말씀 없으신데 장모님이 너무 닥달하셔서 집사람과 싸율때마다 저보고 직접 얘기하라 하는데 시댁쪽은 제가 대변하고 처가쪽은 집사람이 말 하는게 맞다 생각하거든요 저는... 제가 어떻게 말을 합니까... 휴 주말만 다가오면 쉰다는 기쁨보다는 스트레스받습니다 이젠 사니 못사니 이런말까지 나오구요 한때 저는 그 근처도 가기싫어질정도였어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로써는 많이 힘들었네요... 어디 부끄러워서 정말 하소연할때도 없고 정말... 아 참고로 저는 임신한 후 친구들 연락 거의 끊다싶히하고 회식 안나가고 가정에만 충실했어요 지금까지 주말에 친구만나러 한번 나가본적 없습니다. 육아 집안일 잘 도와주는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집쪽에서는 강요 없습니다. 주말에 갈가? 하면 오히려 피곤할건데 집에서 쉬라 하시구요... 아 그리고 집사람도 저와 마찬가지로 잘 안나갑니다. 일하면서 중간중간 쓰느라 두서없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6월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추가 조금만 할게요
집사람과 싸울때 마다 본인들이 오시면 되지않냐 처가살이하는거같아 싫다 한번가면 집에 가고싶어도 눈치보여 가자소리 못하고 한번은 작년여름 비 엄청 많이내리는 날 금욜에 조금 일찍퇴근하고 비를 많이맞아 몸살기운이 있어 애기랑 같이 초저녁까지 자고있는데 전화와선 안오냐 닥달하시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좀 쉬고싶다니깐 시큰둥... 화가 머리까지 치밀어오르는데도 싫은소리를 잘 못해 결국 갔습니다.. 같은지역이라도 그리 가깝지만은 않아요 편도 20키로정도 왕복 50분거리입니다 차 안막히면요... 주말만되면 자유롭게 눈치안보고 놀고 쉬고싶다 매번 얘기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친정편드네요 답답합니다 정말 ㅠㅠ
——-추추가 할게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관심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너무 감사인사 먼저 드릴게요..
요 근래 저도 저희쪽가자 눈치주니 집사람은 뭐 별말못하고 있구요 장모님도 뭔가 시큰둥하긴 하신데 아직 별 말씀이 없으세요.. 댓글에 해주신 조언 대부분 다 써먹어봤습니다 대놓고 말 하는거 빼구요... 이것만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근데 그래도 눈 하나 깜작안하네요... 만약 집사람이 처가에서 저녁먹고가라고 퇴근하고 오라하는데? 질문하면 저는 피곤하다 해버립니다. 이러면 이제 집사람 시큰둥해지고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성격인것같아요 그냥... 그래도 이젠 본인도 싸우기 싫은지 초반에는 제가 90프로는 져주다가 이제는 잘 지거든요... 중간에서 제 편도 잘 들어주고 이해도 나름 잘 해줍니다. 그냥 장모님이 너무 극성맞은거같아요 이문제 아니라면 정말 싸울일 없고 저랑 코드도 잘 맞아서 잘놀고 잘 사는데 한 일년간 폭삯 늙었네요 이혼얘기까지 오가고했으니... 직장에서도 별거아닌거에 신경질나고 어디 풀때없으니 쌓이기만 하고 집안일은 울타리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어디 말하지도 못하고잇었는데 사장님 사모님들 덕분에 너무 큰 힘 얻고 많은 지혜를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코로나시기 힘차게 이겨내시고 하시는 일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매주 주말을 뺏깁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제 와이프는 저와 동갑입니다
짧게 연애도중 뜻밖의 임신을 하게되어 서로 낳자는 합의하에 제가 수중에 있던 돈으로 미니쓰리룸? 보증금 걸고 살림을 시작했습니다. 그 간에 임신소식을 처가에 알리며 난리도아니었죠.. 지우라고... 저희는 도저희 그럴 수 없어 지우라는 말을 무시하고 살아가다보니 어머니는 마음이 돌아서더군요.. 아버지께서 좀 엄하다? 위치도 위치이시고 암튼 쳐다보지도 않으셨어요 그래서 중간중간 시간빌 때 한번씩 어머니 뵙고 식사자리를 갖게되고 명절때 아버지 계신자리도 찾아뵙고 여차여차하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아기거 태어났네요 ㅎㅎ 얼마나 기쁘던지... 애기가 태어나고 한달 후 애기 보여드린 후 부터는 풀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찾아뵙고 저녁식사를 하다보니 술을 마시게 되고 같은지역이지만 대리비가 아까워 어쩌다보니 하루밤 묵게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외박하는걸 무지싫어합니다 학창시절에도 친구집에서 놀다자고오고 이런거도 안해요 집에서 자야 푹 잔다는 느낌? 밖에서 자면 어딘가모르게 불편하더라구요;;ㅎㅎ 아무튼 그 일 이후 평일에도 가서 자고오는게 다반사 한번가면 며칠씩 묵고오는날도 있었어요.. 제가 집사람한태 중간에 얘기했습니다 집에서자는게 좋다고... 참고로 거기가서도 뭐 눈치주거나 일시키고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래도 저는 집에서자는게 좋네요... 그리고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평일에는 어쩌다보니 안가게 되었는데 매주 금요일 토요일만되면 카톡에 전화에 안오냐는둥 이게 옆에서 보면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에요.. 저도 평일에 일 하고 주말에는 저희끼리도 좀 보내고싶고 집에서 낮잠도 자고 하고싶은데 이 문제때문에 정말 안싸우던 저희부부가 한 일년 반 정도를 주말만 되면 서로 예민해지고 날서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싸우게되더라구요... 물론 집사람도 얘기는 합니다 어떤식으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주가는거 힘들다는식으로 얘기를 해요 그래도 그때 뿐 주말만 다가오면 언제올거냐 안오냐... 만약 한 주 건너뛰고 가게되면 손자 까먹겠네 얼굴 까먹게하려 그러냐는 식으로 눈치줍니다 제가 주말에 일 늦게까지 하게되면 집사람과 애기 쏙 빼서 대려가시고... 저도 주말만 기다리고 보고싶은입장인데...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보다못한 처제가 장모님께 한소리 했답니다.. 그만 좀 하라고 요즘 누가 매주 오고가라하냐며 너무 심하다고 형부 힘들어한다 주말에 좀 쉬어야지 않냐...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놀다가 저녁먹고 가려고 하면 자고가지 그냥가게? 이런식으로 뾰루퉁해지시고 장인이 오히려 피곤한데 빨리가서 쉬라 해주시고 장인은 제 생각 많이 해주십니다... 손주 보고싶으셔도 그냥 묵묵하시고 별 말씀 없으신데 장모님이 너무 닥달하셔서 집사람과 싸율때마다 저보고 직접 얘기하라 하는데 시댁쪽은 제가 대변하고 처가쪽은 집사람이 말 하는게 맞다 생각하거든요 저는... 제가 어떻게 말을 합니까... 휴 주말만 다가오면 쉰다는 기쁨보다는 스트레스받습니다 이젠 사니 못사니 이런말까지 나오구요 한때 저는 그 근처도 가기싫어질정도였어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로써는 많이 힘들었네요... 어디 부끄러워서 정말 하소연할때도 없고 정말... 아 참고로 저는 임신한 후 친구들 연락 거의 끊다싶히하고 회식 안나가고 가정에만 충실했어요 지금까지 주말에 친구만나러 한번 나가본적 없습니다. 육아 집안일 잘 도와주는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집쪽에서는 강요 없습니다. 주말에 갈가? 하면 오히려 피곤할건데 집에서 쉬라 하시구요... 아 그리고 집사람도 저와 마찬가지로 잘 안나갑니다. 일하면서 중간중간 쓰느라 두서없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6월도 기분좋게 시작하세요~~
-추가 조금만 할게요
집사람과 싸울때 마다 본인들이 오시면 되지않냐 처가살이하는거같아 싫다 한번가면 집에 가고싶어도 눈치보여 가자소리 못하고 한번은 작년여름 비 엄청 많이내리는 날 금욜에 조금 일찍퇴근하고 비를 많이맞아 몸살기운이 있어 애기랑 같이 초저녁까지 자고있는데 전화와선 안오냐 닥달하시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좀 쉬고싶다니깐 시큰둥... 화가 머리까지 치밀어오르는데도 싫은소리를 잘 못해 결국 갔습니다.. 같은지역이라도 그리 가깝지만은 않아요 편도 20키로정도 왕복 50분거리입니다 차 안막히면요... 주말만되면 자유롭게 눈치안보고 놀고 쉬고싶다 매번 얘기해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친정편드네요 답답합니다 정말 ㅠㅠ
——-추추가 할게요——
생각보다 너무 많은관심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너무 감사인사 먼저 드릴게요..
요 근래 저도 저희쪽가자 눈치주니 집사람은 뭐 별말못하고 있구요 장모님도 뭔가 시큰둥하긴 하신데 아직 별 말씀이 없으세요.. 댓글에 해주신 조언 대부분 다 써먹어봤습니다 대놓고 말 하는거 빼구요... 이것만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근데 그래도 눈 하나 깜작안하네요... 만약 집사람이 처가에서 저녁먹고가라고 퇴근하고 오라하는데? 질문하면 저는 피곤하다 해버립니다. 이러면 이제 집사람 시큰둥해지고 짜증내기 시작합니다 성격인것같아요 그냥... 그래도 이젠 본인도 싸우기 싫은지 초반에는 제가 90프로는 져주다가 이제는 잘 지거든요... 중간에서 제 편도 잘 들어주고 이해도 나름 잘 해줍니다. 그냥 장모님이 너무 극성맞은거같아요 이문제 아니라면 정말 싸울일 없고 저랑 코드도 잘 맞아서 잘놀고 잘 사는데 한 일년간 폭삯 늙었네요 이혼얘기까지 오가고했으니... 직장에서도 별거아닌거에 신경질나고 어디 풀때없으니 쌓이기만 하고 집안일은 울타리밖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생각해서 어디 말하지도 못하고잇었는데 사장님 사모님들 덕분에 너무 큰 힘 얻고 많은 지혜를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코로나시기 힘차게 이겨내시고 하시는 일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