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상어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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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28살 여자입니다어릴때부터 예체능을 많이 했지만 한 가지 깊이 파둔게 없어요그렇다고 공부에 매진해서 좋은 성적을 이루어 놓은거도 아니에요
초등학교 때는 피겨스케이트 하다가 선생님이 너무 돈 밝혀서 그만두게되었고중학교가서 학교안에있는 양궁을 시작했는데 대회 체전 준비중에 전학가게되어 무산되었습니다전학 간 중학교에서 뺑이돌려서 배정된 고등학교로 올라가서도 배드민턴했는데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대회 준비중에 다시 전학 가게 되어 무산되었습니다그리고 고3말 부터 춤에빠져서 스트릿 댄스 힙합을 하게되었는데 10년대 초 그때당시에 보기엔 지금만큼 비전이 없어보여 제 스스로 그만두었구요그리고 성인되고 20대 초반에 일본 유학을 가게되어서 일본에서 3년정도 거주했어요20대중반쯤 귀국후에 여행사에 들어가서 일했는데 일본 불매운동터지고 권고사직 받았고 20대 중후반쯤 컴퓨터 공부를해서 백엔드 회사에 취직했는데 이번에 코로나로 권고사직 받고 퇴사했어요
학력이 고졸상태라서 대한민국은 고졸은 인정 거의 안해주니까뭐라도 해보자 하여 방통대를 지원했는데이마저도 졸업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아직 학력이 안되서 초대졸, 대졸은 안된다해도 고졸되는곳으로 취업할려고 이력서 넣은 곳 마다 열람은 하는데 전화나 연락은 한 통도 안오고사기는 떨어지고 이제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다 하기 싫어졌어요
100세 시대라고는 하는데 대한민국에서는 30살언저리에는 자리 잡아야 되는데수박 겉핥기 식으로 깊이도 없는 배움에 가진거 남은거 없는 28살이 뭘 할수있을까요친구들도 몇 없지만 다들 20살부터 한가지만 파서 자리 잡아가는데그런애들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슬프기도 해요중고등학교때 같이 놀고 방송쪽으로 간다고 춤노래만 하던애가 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 서류 프리패스로 들어가고그런거보면 내가 낯가린게 너무 문제인가 싶고 낯가려서 인맥도 아예 없는 제가 앞으로 뭘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설계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이제는 다 포기하고 싶어요
달기도 하고 쓰기도 한 조언 전부 좋게 받아들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