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회사 내 소음유발자가 살아요.물론 뾰족한 방법 없다는 거 잘 압니다.그럼에도 작은 도움이나마 절실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회사는 팀별로 사무실(방)이 있습니다.저희 팀도 7명이 한 방을 쓰지요.소음유발자는 가장 윗분입니다. 그분께 직접 확인한 건 아니지만 제 느낌에 그 분은잠시라도 사운드에 공백이 있으면 뭔가 어색하고, 답답하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혼잣말, 남한테 말걸기, 전화통화(사적 통화 포함)를 번갈아 가며 해서... 사운드가 비지 않도록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혼잣말은 대부분 짜증입니다. (예: 메일이나 자료를 보면서 혼자 "어쩌라는 거야, 미친거 아냐?, 아 괜히 했네? 짜증나" 등등) 남한테 말거는 건(물론 공적인 용도가 많긴 합니다만.. 극히 사적인 내용도 많아요.)a야, 너 그거 했어?b야, 이거 웃기지 않냐?c야, 너 거기 갔었다며?d야, 이것좀 확인해줘 등등(남은 팀원 7명에게 공평하게 하진 않고,, 본인과 연배가 비슷한...리액션이 좋은 사람에게만 집중되어 있긴 해요.) 그리고 전화통화는 정말 신기할 정도인데요.보통 사적인 통화는 나가서 하거나.. 하더라도 작은 목소리로최대한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지 않나요?이 분은 대부분.. 전화통화를 하면서 방으로 들어옵니다.물론 앉아서도 그 통화는 계속 되지요. 목소리를 줄인다거나.. 딱히 끊기 위한 대화의 마무리를 하진 않습니다.마치 사무실에 홀로 계시듯... 통화하다 상대방에게 짜증내다가 웃고, 놀리고..그리고 이분에게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있는데요즘 학생들이 보통 엄마랑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별거 아닌 걸로 전화통화를 하는지너무 궁금합니다. 듣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들려오는 대화 내용은 진짜 별 거 아닌 내용이에요. 안 그래도 업무상 하실 공적인 통화량도 많으신데사적인 통화까지 더해져서... 그걸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게 스트레스로 여겨집니다. 이어폰을 꽂고 있으려 해도a야, b야 부르는 것처럼 불시에 저도 부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면서도.. 완벽한 차단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윗분이기 때문에직접 말씀드리기도 쉽지 않고,저 말고 다른 6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얘기해 본적은 없어요. 요즘 저는 저 소음유발자 때문에 주 1~2회 정도는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물론 소음이 80%.. 나머지 이유도 있구요.)제가 예민한 편인 것도 맞아요.그래서 나처럼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사회생활하기도 힘든 건가자책할 때도 있고, 저 분 때문에 퇴사를 하자니.. 연봉이나 출퇴근 거리, 복지 등등은 너무 좋거든요. 딱히 방법이 없다는 건 알지만..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보았습니다. 1
회사 내 소음유발자로부터 무던해지는 팁 공유 부탁드려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회사 내 소음유발자가 살아요.
물론 뾰족한 방법 없다는 거 잘 압니다.
그럼에도 작은 도움이나마 절실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회사는 팀별로 사무실(방)이 있습니다.
저희 팀도 7명이 한 방을 쓰지요.
소음유발자는 가장 윗분입니다.
그분께 직접 확인한 건 아니지만 제 느낌에 그 분은
잠시라도 사운드에 공백이 있으면 뭔가 어색하고, 답답하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혼잣말, 남한테 말걸기, 전화통화(사적 통화 포함)를
번갈아 가며 해서... 사운드가 비지 않도록 노력(?)하는 느낌입니다.
혼잣말은 대부분 짜증입니다.
(예: 메일이나 자료를 보면서 혼자 "어쩌라는 거야, 미친거 아냐?, 아 괜히 했네? 짜증나" 등등)
남한테 말거는 건(물론 공적인 용도가 많긴 합니다만.. 극히 사적인 내용도 많아요.)
a야, 너 그거 했어?
b야, 이거 웃기지 않냐?
c야, 너 거기 갔었다며?
d야, 이것좀 확인해줘 등등
(남은 팀원 7명에게 공평하게 하진 않고,, 본인과 연배가 비슷한...리액션이 좋은 사람에게만 집중되어 있긴 해요.)
그리고 전화통화는 정말 신기할 정도인데요.
보통 사적인 통화는 나가서 하거나.. 하더라도 작은 목소리로
최대한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지 않나요?
이 분은 대부분.. 전화통화를 하면서 방으로 들어옵니다.
물론 앉아서도 그 통화는 계속 되지요.
목소리를 줄인다거나.. 딱히 끊기 위한 대화의 마무리를 하진 않습니다.
마치 사무실에 홀로 계시듯... 통화하다 상대방에게 짜증내다가 웃고, 놀리고..
그리고 이분에게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가 있는데
요즘 학생들이 보통 엄마랑 이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별거 아닌 걸로 전화통화를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듣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들려오는 대화 내용은 진짜 별 거 아닌 내용이에요.
안 그래도 업무상 하실 공적인 통화량도 많으신데
사적인 통화까지 더해져서...
그걸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게 스트레스로 여겨집니다.
이어폰을 꽂고 있으려 해도
a야, b야 부르는 것처럼 불시에 저도 부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면서도.. 완벽한 차단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장 윗분이기 때문에
직접 말씀드리기도 쉽지 않고,
저 말고 다른 6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얘기해 본적은 없어요.
요즘 저는 저 소음유발자 때문에 주 1~2회 정도는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소음이 80%.. 나머지 이유도 있구요.)
제가 예민한 편인 것도 맞아요.
그래서 나처럼 감각이 예민한 사람은.. 사회생활하기도 힘든 건가
자책할 때도 있고,
저 분 때문에 퇴사를 하자니.. 연봉이나 출퇴근 거리, 복지 등등은 너무 좋거든요.
딱히 방법이 없다는 건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