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아이들 문제로 자주 다툽니다.

배려2021.06.03
조회487

아이들 문제로 자주 다투게 되어 자주 보는 판에 문의 합니다.

본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어 뻔뻔하게 나오니 정말 제가 이상한건가 싶네요.


간략하게 어제 있었던 일로만 얘기를 할 테니 객관적으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퇴근 후 집에 오면 아이들은 밥을 먹은 상황이라 (퇴근시간이 같아 같이 옵니다.)

전날에도 A가 밥을 차려주어 먹은 상황이라 오늘은 B에게 밥을 차려달라 요청을 하였고,

B는 설거지를 본인이 할 테니 밥을 또 차려 달라 요청을 하자 A가 밥을 차려준 후 먹은 뒤 뒷정리까지 A가 해주었습니다.


이틀에 한번 아이들을 목욕시키는 날이어서 그날도 어김없이 목욕하는 날이었고 바로 전 목욕날에 A가 목욕을 시키고 B가 로션을 바르는 것을 했으니 ‘오늘은 B가 목욕시키고 A가 로션을 바르겠다’ 하기에, B는 밥을 먹은 설거지를 해야하니 A에게 오늘도 목욕시키는 것을 A보고 하라고 얘기하였고, A는’ 지난번에도 내가 했으니 이번엔 B 차례다. 설거지 끝내고 목욕시켜라. ‘ 이렇게 얘기하기에 B는 ‘시간도 늦었으니 오늘까지 A가 먼저 하고 B가 로션바르는 것을 할 테니 오늘까지만 그렇게 하자.’ 했더니 A는 ‘앞으로 번갈아 가면서 하고 오늘부터 그렇게 하자, 저번에 A가 했으니 B가해라.’ 이렇게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평소 B는 A가 없을 때 혼자서 목욕을 시키기도 했었고 B가 목욕시키는 날에 A가 로션바르는 것이 늦어질 경우 다른 한 아이를 같이 로션을 발라주기도 하였던 적이 많았지만 A는 본인이 목욕시켰으면 본인의 할일이 끝났으니 목욕탕 뒷정리를 하거나 쉬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B는 한번 더 목욕을 시켜달라 요청을 했음에도 배려해주지 않는 A의 행동에 화가나 B는 급하게 설거지를 마무리 하고 아이들을 목욕시킨 후 A에게 넘겼고, 평소 아이들 재워주는 일을 도맡아 하던 B는 오늘부터 A가 잠을 재워라 하니 A는 발끈하며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결국 언성을 높이다 A가 방에 들어가 아이들 잠을 재웠습니다.


A는 앞으로 하는일을 정해서 하자 어러번 얘기했음에도 B는 아이들, 집안일을 어떻게 똑같이 나눌수 있냐, 그건 하기 힘들다. 얘기하였고 하는일을 정하지 않아 오늘 같은 싸움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A도 B도 서로 잘못한 부분이 없다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며, 너무나도 뻔뻔하게 나오는 상황에 답답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A는 배려는 본인이 원해서 해야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강요하는 B에게 화가 나는 것이고 

B는 평소 배려해주는 고마운것도 모르는 A에게 배려해주지 않아 화가 나는 것입니다.


누가 더 나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