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3달 좀 넘어가는데요.회사는 5인 정도 소규모 가족회사입니다. 가족회사란 걸 모르고 들어온 건 아닙니다.. 이상한 점은 신입을 충원하면 하루 혹은 일주일 만에 관둡니다. 세달 사이에 벌써 3명이 나갔는데요.업무보다도 조직 분위기 문제 같습니다. 조직 자체가 굉장히 수직적이고 군대 문화가 강합니다.다나까 체를 사용하구요.소위 상사들이 다 아저씨, 꼰대입니다. 적응이 좀 됐나 싶었는데 회사만 가면 몸이 경직되고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숨이 막힙니다.누가 뭐라하는 것도 아니고 괴롭히는 사람도 없는데뭔가 모를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ㅠㅠ자꾸 주눅이 들어서 오히려 눈치를 더 보게 되네요. 저도 여러번 이직을 했지만 이번 회사는 너무 적응이 어렵네요..없던 불면증도 생겼고, 원래 밝은 편인데 매사 우울감에 젖어 있습니다.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난생 처음 정신과에 가보려고 예약했네요;;심리학 서적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려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ㅠㅠ이러한 이유로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요즘 시국에 이직할 곳을 정할 때까지 버텨보는게 맞을까요.일단 오래다니긴 글른 것 같은데 빨리 발빼는게 나을까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봅니다....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직적 군대 문화...버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