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벽 10년동안 앓는사람입니다

쓰니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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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벽을 10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11살부터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는 가발없이는 외출자체를 못하는 지경이에요 퇴사하는김에 아예 큰맘먹고 머리를 아예밀어서 처음부터 천천히 기르는게 어떨까 싶은데 당장만해도 내 머리가 가발이라는 사실을 들키거나 원래모습을 들켜버리는 상황이 오기만해도 전신에 식은땀이 줄줄.....모든걸버리고 숨어버리고 싶을 정도인데 본인은 여자라서 머리 밀고다니면 왠지 눈치보이고......중학생때 정신과를 좀 다니긴했는데 그땐 상담할때 내가 하고있는짓에 대해서 혼나는 기분이였고 엄청 눈치를 봐서 딱히 효과도 없었구요(지금도 그럴것같음..) 머리를 아예 밀고 다니는게 나을까요?? 미용실 안가고도 스스로 미는것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