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읽어주세요.나를 만만하게 보는걸까요?조언 부탁드려요.

쓰니2021.06.05
조회2,186
우선 방탈죄송해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여기 조언이 정확하다고 해서요.

전 33살 남친은 41살
8살차이 결혼까지 고려하고 있는 커플입니다.

평상시엔 문제 없어요.
잘해요. 진짜.
문제는 조금만 자기 기분이 않좋거나 제가 자존심을 건들거나 수틀리면 막말을 해요.

이번에도 그래요.
제가 이번에 본가에 내려왔는데 집에서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해 좀 속상해서 울면서 오빠한테 전화해버렸어요..위로받고싶었거든요.
근대 오빠가 늦은 오전인데도 늦잠잤는지 자다깨서 좀 짜증이 났나바요.

→그럴려고 집에가는 티켓끊어준거 아니다. 참 좋은 소리한다. 너네집에 나는 앞으로 절대 갈일없을거다.

저는 표 끊어달라고 한적도 없고 알아만 봐달라.
이미 결제했다고 하여 입금해주겠다고 하니 되었다고 하곤 자기 기분 나쁘다고 이럽니다.

저도 대략적으로 알아요.
제가 얼마나 우스워보이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한테,
자기는 자기집 식구 다보여준 사람이고
자기네집 이야기 다들려준 사람인데0]]그냥 속상하다고만 했는데

다신 볼일 없다고 바로 지를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랑 오빠랑 둘을 모두 아는 지인들에게 너무 속이 상해서 물어봤어요.
오빠성격을 알다보니 저보고 오빠가 속은 아니다. 말하고 혼자 미안해 할거다 하지만, 진짜 도무지 이번엔 모르겠어요.
아니다 다를까 조금 시간이 흐른뒤에 자기가 자다 일어나서 예민하게 얘기했다 화풀으라고 하는데...
제가 후회 안하게 바른 선택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의견들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