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ㅇㅅ야.이글을 본다면 연락줘

개구쟁이공주의내콩2021.06.06
조회522

안녕?ㅇㅅ야.이글을 보면 이게 나라는게 금방 들키겠지?니가 알게되면 힘들거같아서 여기에 글을 써봐.
우리가 오래만나지도 않았는데,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어떻게 아냐고?너는 나랑 헤어지고 클럽도다니고,놀러도 다니고 나를 만날때보다 자유롭게 지낸다고 나한테 말했잖아.나한테 헤어지자고,좋은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던 니말에 아직 마음을 못접은 나는 알겠다고 할수밖에없었지.근데 ㅇㅅ야.나사실 아직 니가 좋아.그래서 매일 너랑 하는 연락에 마음을숨겨서 보내고있어.너한테는 별뜻 없어보이는 뭐해?라는 내말이 사실 보내기전에 나는 많은 뜻을 담아서 보내는 말이야. 너가그랬지? 나랑만나는 모든게 힘들다고,내가 너를 구속 한다고..근데 나는 너가 가고싶다고하는곳은 다보내줬고,하루 14시간 일하는내가 일마치고 힘들어도 니가 가고싶어하는 곳은 다갓었지.한번도 싫다고 한적없이 전부 알겠다고 대답했어. 근데 내가 일을 가있는시간동안 너는 하루종일 혼자 집에있었지.그게 너를힘들게 했다는 말이 나한텐 충격으로 다가왓어.전혀 몰랐거든. 이렇게 헤어지고 나니까,너한테 "표현많이해줘","나좀 안아줘","뽀뽀해줘"라고 투정부리던내가 너무 미워지더라.내가 더 많이 표현하고 더 안아주고 더 사랑한다고 할걸..ㅇㅅ야.너랑 헤어진지 이제 고작 2일인데 너무 힘들어.방금도 영상통화가 왓던 너랑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전화했지만 사실 나 지금도 술을마시고 볼품없는글들만 여기 적고있어.너한테 더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것들만 생각나.더이쁜옷,더 이쁜곳 많이 대려가고,더 맛있는거먹이고,더 좋은말을 많이 해줄걸..미안해.매일 사랑한단말못해서 미안해.매일 투정부렸던거 미안해. 매일 웃어줘서 고마웠어.매일 나 기다려줘서 고마웟어.매일 나 웃게해줘서 고마웟어.근데 ㅇㅅ야.더 좋은사람만나라는 말은 못하겠어.그냐유지금 놀고싶은만큼 다놀고 나한테 와주면안될까 나 기다릴게.아무도 만나지않고,아무도 좋아하지않고 돌아오겠다는 너의 다짐만있으면 난 다참고 다 이해하고 기다릴수있을거같아.진짜 많이 좋아하고,아직 많이 사랑해.기다릴게.너는 꼭 볼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