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ㅇㅇ2021.06.06
조회611
전 남친이랑 2년 조금 넘게 사겼어요 전 고3이고 남친은 대학생 됐어요 한쪽은 억압돼있는데 한쪽은 자유로우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둘 다 기숙사라서 장거리 연애인데 한달에 한두번 보기도 하고요...
사실 지금 연애가 너무 힘들어요 남친이 대학교 가서 여자랑 놀러다니는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술도 별로 안마시는 편이에요 이런 부분에선 본인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확실한건 연락은 같은 학교에 있을때보다 줄었어요 저한테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이었는데 답장 느릴거 아니까 고민상담을 딴 친구한테 하게 되고 남친이 약간 회피?형이라서 연애하는 데 있어서 안좋은 얘기하면 일부러 연락도 안보는 경향도 있어요 근데 멀리 떨어져있으니 뭐라할 수도 없어요
몸도 먼데 마음까지 멀어지는 느낌이에요 남친은 자긴 최선을 다하고 있고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해요 주변에서도 대학생인데 고딩 여친 사귀는거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요 근데 전 이 연애가 너무 힘이 들고 어려워요 제 마음도 헷갈릴 지경이에요 도와주세요ㅠ

++ 현실적인 댓글 감사해요 그리고 감사하지만 죄송하게도 제 미래 걱정은 안해주셔도 돼요 수시만으로 대학을 잘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수능은 안봐요
하지만 제 의도가 잘 전달은 안된 것 같네요 고3인데 코로나에 기숙사 생활을 하니까 남들보다 더 힘든 상황인 건 맞아요 하지만 연애 자체가 힘들어요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거고 서로 의지하고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고 싶은데 서로 스트레스만 주는 관계가 된 것 같고 고3이 아니었어도 이 연애를 계속 이어나가는것이 버겁게 느껴졌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