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은 다 이럽니까?

짱급2008.12.06
조회1,870

안녕하세요 판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다 찌찔거려 봅니다

 

지난가을 저와 몇몇동기들은 군대간 친구의 면회를 가게 됫어요

 

처음에는 친구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친구 선임분들도 나오시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여자4 남자4이렇게 소개팅 아닌 소개팅이 됫지요

 

면회실에서 치킨이랑 도넛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부대안에 호프집이랑 노래방이 잇더라구요 ? 그래서 친구선임분들이 가자길래 다같이

호프에서 맥주만먹고 (군대라서 그런지 소주는 안팔더라구요 ㅎㅎ) 게임을 햇죠

그때 막 섞어 앉았거든요 남여 남여 이렇게

근데 그때 옆에 제가 젤 괜찮다고 생각한 선임이 옆에 앉는거에요

계속 말도 걸어주고 의자도 빼주고 가방도 들어주고 술도 대신 먹어주고

 

그렇게 해서 다시 노래방 갓는데 또 옆에 앉더라구요 ;;

처음에 저보고 물먹으러 나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 가방에 물이 있었거든요

물 드렷더니 다시 몇분있다가 답답한데 나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나갓죠

 

그때 그 선임분이 말년병장이었는데

말년휴가 나오면 만날래 ? 이러더라구요

제가 월래 성격이 소심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 못하고 거절 부탁 같은거 잘못하는성격인지라

"네?네 ...........;;;^.^"그랫죠

그때부터 매일같이 전화와서 통화하구 근무설떄도 몰래 몰래 전화 하고 그랫어요

거이 한달 가까이

제생일때도 머가지고 싶는거 없느냐 우리 놀이공원가자 먹고싶은거 다사줄게 이랫어요

저도 마음이 없지 않아 맨날 맨날 전화 기달려지고 편지도 몇번 햇거든요 그오빠한테 ;;

 

휴가 나옴 연락 하겟다고 그러더니 9박 10일짜리 휴가 엿는데 연락이 없는거에요

그렇게 매일 같이 전화하던 사람이

그렇게 그오빠 휴가가 다 끝나고 전 엄청나게 열받아 있었죠

그오빠땜에 약속 깨진것도 많았고 , 날 가지고 논거 같은 기분도 들고 그래서

괜히 설레발 쳣나 싶기도 하고

 

일주일이 지난뒤 그오빠한테 전화가 온거에요

진짜 미안하다고 집안 사정땜에 연락 못햇다고

 

근데 더 웃긴건 그때 제친구가 휴가 나왓었거든요 근데 그친구랑은 연락해서 술을 마셧다는

거에요  하,,, 슈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 낚엿구나

 

그때부터 연락 안하고 그러더라구요

 친구선임분들이랑 싸이일촌이엇거든요

그래서 그오빠싸이에 파도타고 들어가고 그랫어요

근데 3년이나 사귄여자친구가 있는거에요 ;;;

헤어졋다가 다시 사귀는거 같았는데

후 전 그동안 개낚여서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었던걸까여

 

악플도 괜찮으니 조언해주세요

설레발 친 저도 바보 같지만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친 그사람도 잘못 아닐까요 ? 

제발톡되게 해주세요 .... 그사람이 이거보고 반성할수 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