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비록 하나지만, 가는 곳은 다양합니다.오늘은 백인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했습니다.이미 예전에 다 마스터 했지만, 백인 가족과 함께라같이 할수 있는 기회라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알래스카 동물원은 정말 볼거리는 없습니다.그냥 산책 겸 가는 거랍니다. 동물원이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저 같으면 자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스릴 넘치고 볼거리가넘치니 동물원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지난번에 아주 재미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야생에서 살던 곰 한 마리가 동물원 울타리를 넘다딱 걸렸습니다.동물원에서 탈출하는 동물은 봤어도 동물원으로들어 오려는 상황은 처음 보았습니다.아마도 자기 친구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 냄새도 나니동물원 담장을 넘으려고 했나 봅니다.그런데, 동물원 직원한테 딱 걸려서 결국 동물원으로들어오지 못하고 야생으로 다시 쫓겨났습니다.이런 일은 아마도 알래스카라 가능한 거 아닐까요? 각설하고. 그럼 모처럼 3일 연휴를 동물원으로 시작을 하도록 할까요! 동물원 주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4731 O, malley Road Anchorage AK 99507907-346-3242입니다. 미드타운에서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오다 보면, 우측에 동물원 간판이 있습니다. 그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찾기 쉽죠?..ㅎㅎ 여기가 매표소입니다.연휴로 인해 가족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많이 찾아왔더군요. 창경궁이 오래전에 동물원이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나쁜 일본인들... 요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시죠?당연히 제가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타지인은 15불이며 , 현지인은 할인해서 13불 군인 역시, 할인해서10불입니다. 현지인은 이래서 좋다니깐요. 같이 나드리 나온 일행인 백인 가족입니다.앞에 분이 아이 둘을 데리고 오시고, 그 옆 처자는 유치원 선생님이신데아직 미혼이라고 하시네요.(에구 좋아라..ㅎㅎ) 저는 이런 조각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정감 가는 조각상이라 친근감이 더 드네요. 동물원에 와서 조각상을 찍어야 하다니.. MUSK OX입니다.당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덥긴 더운가 봅니다. 아주 어린 새끼가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너무 귀엽네요. 호랑이 두 마리가 그늘에서 아주 뱃살을 늘어트리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코요테입니다.동물원에 와서 동물을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로 동물이 가뭄입니다. 잠이 깬 아이를 데리고 인증샷 한번 찍었습니다.백인들은 어릴 때 정말 귀엽습니다. 기념품 샵도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이 가방을 너무나 좋아하네요.보는 아이들마다 하나씩 집어와 사달라고 조르네요. 또 조각상입니다.온통 곰 조각상뿐입니다.임신한 폴라베어 같네요. 얘는 왜 삐져서 저렇게 돌아 앉아 있을까요?곰도 잘 삐진답니다. 날이 더우니 저렇게 땅을 파서 자기 몸 들어갈만한 구덩이에서 백야의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얘는 또 왜 이러는 걸까요?한동안 엉덩이를 저렇게 들고서 움직이질 않네요.엉덩이 선탠 중인가요? 같이 간 일행의 아들인데, 물만 보면 너무나 좋아하네요.얘도 커서 강태공이 될 기질이 아주 다분합니다.물만 보면, 좋아 어쩔 줄 모르네요. "아! 덥다 더워... 자는 게 남는 거다."흑곰도 역시 낮잠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독수리가 여기도 있네요. 해먹에서 낮잠 자는 곰 보신 적 있나요?한 손을 턱 하니 걸치고, 제대로 낮잠을 자고 있네요.곰팔자가 상팔자 인가 봅니다. 이제 속담도 알래스카 답게 고쳐야 하나 봅니다." 곰팔자가 상팔자" 백수곰의 일상입니다. 동물을 구경 하기보다는 그저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좋습니다.다행히 모기는 없네요.모기약을 뿌렸을까요? 저는 이미 얼굴에 두방을 물렸답니다.엄청 부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물개도 보았습니다.쉬지 않고 수영을 즐기더군요. 또, 곰 조각상입니다.이런 조각상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의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처자가 아이를 대신 돌보고 있는장면입니다. 약 한 시간 정도 아주 천천히 돌다 보니 출구가 나오네요.결론은, 그저 산책을 즐긴 기분입니다. 거의 아이를 위해서 온 셈이나 마찬가지랍니다.나머지 인원은 별책부록이지요. 동물원이 볼거리는 없지만,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는제격이 아닌가 합니다. 동물원 구경 잘하셨나요?...ㅎㅎ(뭐 볼 게 있어야 잘하지...) 1
알래스카" 야호! 동물원이다 "
몸은 비록 하나지만, 가는 곳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백인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미 예전에 다 마스터 했지만, 백인 가족과 함께라
같이 할수 있는 기회라 쫄래쫄래 따라갔습니다.
알래스카 동물원은 정말 볼거리는 없습니다.
그냥 산책 겸 가는 거랍니다.
동물원이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
저 같으면 자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스릴 넘치고 볼거리가
넘치니 동물원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지난번에 아주 재미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야생에서 살던 곰 한 마리가 동물원 울타리를 넘다
딱 걸렸습니다.
동물원에서 탈출하는 동물은 봤어도 동물원으로
들어 오려는 상황은 처음 보았습니다.
아마도 자기 친구들도 있고 맛있는 음식 냄새도 나니
동물원 담장을 넘으려고 했나 봅니다.
그런데, 동물원 직원한테 딱 걸려서 결국 동물원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야생으로 다시 쫓겨났습니다.
이런 일은 아마도 알래스카라 가능한 거 아닐까요?
각설하고. 그럼 모처럼 3일 연휴를 동물원으로 시작을
하도록 할까요!
동물원 주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731 O, malley Road Anchorage AK 99507
907-346-3242입니다.
미드타운에서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오다 보면, 우측에 동물원 간판이 있습니다.
그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찾기 쉽죠?..ㅎㅎ
여기가 매표소입니다.
연휴로 인해 가족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많이 찾아왔더군요.
창경궁이 오래전에 동물원이었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나쁜 일본인들...
요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시죠?
당연히 제가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타지인은 15불이며 , 현지인은 할인해서 13불 군인 역시, 할인해서
10불입니다.
현지인은 이래서 좋다니깐요.
같이 나드리 나온 일행인 백인 가족입니다.
앞에 분이 아이 둘을 데리고 오시고, 그 옆 처자는 유치원 선생님이신데
아직 미혼이라고 하시네요.(에구 좋아라..ㅎㅎ)
저는 이런 조각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정감 가는 조각상이라 친근감이 더 드네요.
동물원에 와서 조각상을 찍어야 하다니..
MUSK OX입니다.
당최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덥긴 더운가 봅니다.
아주 어린 새끼가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너무 귀엽네요.
호랑이 두 마리가 그늘에서 아주 뱃살을 늘어트리고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코요테입니다.
동물원에 와서 동물을 찾으러 다녀야 할 정도로 동물이 가뭄입니다.
잠이 깬 아이를 데리고 인증샷 한번 찍었습니다.
백인들은 어릴 때 정말 귀엽습니다.
기념품 샵도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이 가방을 너무나 좋아하네요.
보는 아이들마다 하나씩 집어와 사달라고 조르네요.
또 조각상입니다.
온통 곰 조각상뿐입니다.
임신한 폴라베어 같네요.
얘는 왜 삐져서 저렇게 돌아 앉아 있을까요?
곰도 잘 삐진답니다.
날이 더우니 저렇게 땅을 파서 자기 몸 들어갈만한 구덩이에서
백야의 더위를 피하고 있습니다.
얘는 또 왜 이러는 걸까요?
한동안 엉덩이를 저렇게 들고서 움직이질 않네요.
엉덩이 선탠 중인가요?
같이 간 일행의 아들인데, 물만 보면 너무나 좋아하네요.
얘도 커서 강태공이 될 기질이 아주 다분합니다.
물만 보면, 좋아 어쩔 줄 모르네요.
"아! 덥다 더워... 자는 게 남는 거다."
흑곰도 역시 낮잠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흔하게 보던 독수리가 여기도 있네요.
해먹에서 낮잠 자는 곰 보신 적 있나요?
한 손을 턱 하니 걸치고, 제대로 낮잠을 자고 있네요.
곰팔자가 상팔자 인가 봅니다.
이제 속담도 알래스카 답게 고쳐야 하나 봅니다.
" 곰팔자가 상팔자"
백수곰의 일상입니다.
동물을 구경 하기보다는 그저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행히 모기는 없네요.
모기약을 뿌렸을까요?
저는 이미 얼굴에 두방을 물렸답니다.
엄청 부어오르네요.
마지막으로 물개도 보았습니다.
쉬지 않고 수영을 즐기더군요.
또, 곰 조각상입니다.
이런 조각상 너무 좋아한답니다.
아이의 엄마가 화장실 간사이 처자가 아이를 대신 돌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약 한 시간 정도 아주 천천히 돌다 보니 출구가 나오네요.
결론은, 그저 산책을 즐긴 기분입니다.
거의 아이를 위해서 온 셈이나 마찬가지랍니다.
나머지 인원은 별책부록이지요.
동물원이 볼거리는 없지만,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는
제격이 아닌가 합니다.
동물원 구경 잘하셨나요?...ㅎㅎ
(뭐 볼 게 있어야 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