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이 된 02년생입니다.저에게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친구 ㄱ이랑 ㄴ이 있습니다. ㄱ이 이글의 주인공인데요, ㄱ은 INFP로 친한친구랑 있을때는 웃음도 많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하지만, 공적인 상황에서 말이없는편이고, 직설적인 말을 하면 상처받고, 눈치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ESTP이고, ㄴ이라는 친구는 ESTJ입니다. 저희 둘은 ST인만큼 현실적이고 약간 대화를 할때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편입니다. 그래야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니까요.약간 효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ㄱ이라는 친구는 누가봐도 고도비만입니다. 여자들끼리는 몸매나 외모얘기가 한번씩 나오는 경향이 있잖아요? 근데 한번은 ㄱ의 몸무게 궁금해서 제가 한번 몸무게를 물어봤었는데 자기 가족도 모른다고 절대 안알려줄꺼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니까 이해했습니다. 키는 160으로 알고, 몸무게는 어렴풋이 봐서 90~100정도 나가보입니다. 그런데 자꾸 자기자신을 깍아내리면서 남까지 눈치보이게 만드는게 제 고민입니다. 태어날때부터(우량아)4.7키로로 태어난 저도 초등학교때까진 키 140에 64까지 나가본 사람으로써 뚱뚱한 사람이 받아볼 수 있는 말은 다 받아본 사람으로써 ㄱ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당연히 외모만으로 평가질하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저는 그때 더 어리니까 친구들에게 뚱땡아, 고릴라같애, 쿵쾅거리니까 뛰지좀마 등등 특히 한 남자애한테는 지속적으로 외모로인한 인격모독을 당해서 한번은 정말 서럽게 울면서 학폭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을 마치고 이사를 가게되어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반 다른게 없더군요 '아 내가 잘못한게 고작 뚱뚱해서 이런 시선과 말을 받아야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학폭위까지 열고 전학왔지만 나 하나 발버둥 친다고 세상은 달라지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입학하기전까지 정말 독하게 살을 뺏습니다. 150에 40으로 중학교를 입학했고, 다행히 모진 말들은 피할수 있었습니다. ㄱ과는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 반이였고, 아무래도 애들이 고등학생이다보니까 직접적으로 ㄱ에게 외모로 평가질을 하진 않았습니다. 고2가 되고 체육시간때 인바디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ㄱ에게 따로 하실말씀이 있다고 ㄱ만빼고 다 교실로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랑 ㄴ은 ㄱ이라는 애랑 친하니까 같이 올라갈려고 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나온 ㄱ은 표정에 기가 죽어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무슨일 있냐? ㄱ이 아까 인바디 검사할때 체지방량이 너무 건강에 안좋을 정도로 많이나와서 고지혈증이나 당뇨가 의심될수도 있으니까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고, 건강관리좀 하라고 이런말들을 했었나 봅니다.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제 초등학교때가 생각나서 ㄱ에게 진심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건강에 위험이 있을정도로 지방이 많고 살이 찐거면 정말 위험하고 한심한 짓인거다. 병원부터가서 기본적인 검사좀 받고 관리의 필요성이 있을것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ㄱ은 저의 말에 상처를 좀 받았나 봅니다. 어느순간 절 피하더라고요.그래서 왜 피하냐고 물어보니까 예전의 너의 말에 상처를 받았었다. 그래서 또 상처받을까봐 자꾸 점점 널 피하게 됐다 이러더군요. 저는 너무 미안했습니다. 저는 진심어린 조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친구는 상처의 말이였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더라고요. 다행히 이사건은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다들 대학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다보니까 용돈이 부족해서 저랑 ㄴ은 이미 알바를시작했습니다. ㄱ도 하고싶어했지만 코로나때문에 더 잘 안구해질뿐더러 프랜차이즈가게들은 보통 유니폼을 많이 입으니까 그 유니폼이 잘 안맞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ㄱ그친구 꿈이 약간 서비스업쪽인데, 아무래도 서비스쪽은 보여지는게 많다보니까 어느정도 외모관리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니꿈이 서비스업쪽이고 그에따른 경력을 만들려면 알바라는 사회생활이 필요한데, 유니폼때문에 자꾸 알바를 못구하게 되면 억울하지않냐?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내성적인 ㄱ의 성격과 더불어 고2때 저의 말에 상처를 받은게 생각이 나서 선뜻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는 ㄱ이 상처를 받을까봐 ㄱ앞에선 외모나 살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습니다. 근데....이게 한두번이여야지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자꾸 저한테 만약 알바뽑혔는데 유니폼이 안맞으면 어쩌냐ㅠㅜ/ 사장님이 나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냐ㅠㅜ 등등 자꾸 이런말들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솔직히 조언을 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또 상처받을까봐) 고2때 한 조언도 제딴에서는 상처받지 않게 말한건데, 그냥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딴일해~맨날이러면서 딴말합니다 ㄱ 그친구도 자신의 문제점을 알까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나이대인데, 객관적으로 얼굴이 크고 작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예쁘고 아니고를 떠나서 살은 결국 본인이 안먹고 운동해야 만들어지는거니까 본의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데 그거를 하지못하니까 자기자신은 물론 주위사람들에게까지 썩 기분좋지 않은 영향을 끼지는것 같습니다. 저까지도 숙연해집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아니면 그냥 이대로 대화를 주제를 피할까요?
뚱뚱한데 자존감까지 없는친구, 이제 너무 지칩니다.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ㄱ이 이글의 주인공인데요, ㄱ은 INFP로 친한친구랑 있을때는 웃음도 많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하지만, 공적인 상황에서 말이없는편이고, 직설적인 말을 하면 상처받고, 눈치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ESTP이고, ㄴ이라는 친구는 ESTJ입니다. 저희 둘은 ST인만큼 현실적이고 약간 대화를 할때 직설적으로 말을 하는편입니다. 그래야 정확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니까요.약간 효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ㄱ이라는 친구는 누가봐도 고도비만입니다. 여자들끼리는 몸매나 외모얘기가 한번씩 나오는 경향이 있잖아요? 근데 한번은 ㄱ의 몸무게 궁금해서 제가 한번 몸무게를 물어봤었는데 자기 가족도 모른다고 절대 안알려줄꺼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니까 이해했습니다. 키는 160으로 알고, 몸무게는 어렴풋이 봐서 90~100정도 나가보입니다.
그런데 자꾸 자기자신을 깍아내리면서 남까지 눈치보이게 만드는게 제 고민입니다.
태어날때부터(우량아)4.7키로로 태어난 저도 초등학교때까진 키 140에 64까지 나가본 사람으로써 뚱뚱한 사람이 받아볼 수 있는 말은 다 받아본 사람으로써 ㄱ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당연히 외모만으로 평가질하고,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잘못됐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저는 그때 더 어리니까 친구들에게 뚱땡아, 고릴라같애, 쿵쾅거리니까 뛰지좀마 등등 특히 한 남자애한테는 지속적으로 외모로인한 인격모독을 당해서 한번은 정말 서럽게 울면서 학폭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을 마치고 이사를 가게되어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별반 다른게 없더군요 '아 내가 잘못한게 고작 뚱뚱해서 이런 시선과 말을 받아야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학폭위까지 열고 전학왔지만 나 하나 발버둥 친다고 세상은 달라지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입학하기전까지 정말 독하게 살을 뺏습니다. 150에 40으로 중학교를 입학했고, 다행히 모진 말들은 피할수 있었습니다.
ㄱ과는 고등학교 3년내내 같은 반이였고, 아무래도 애들이 고등학생이다보니까 직접적으로 ㄱ에게 외모로 평가질을 하진 않았습니다. 고2가 되고 체육시간때 인바디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ㄱ에게 따로 하실말씀이 있다고 ㄱ만빼고 다 교실로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저랑 ㄴ은 ㄱ이라는 애랑 친하니까 같이 올라갈려고 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나온 ㄱ은 표정에 기가 죽어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무슨일 있냐? ㄱ이 아까 인바디 검사할때 체지방량이 너무 건강에 안좋을 정도로 많이나와서 고지혈증이나 당뇨가 의심될수도 있으니까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고, 건강관리좀 하라고 이런말들을 했었나 봅니다.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제 초등학교때가 생각나서 ㄱ에게 진심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건강에 위험이 있을정도로 지방이 많고 살이 찐거면 정말 위험하고 한심한 짓인거다. 병원부터가서 기본적인 검사좀 받고 관리의 필요성이 있을것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ㄱ은 저의 말에 상처를 좀 받았나 봅니다. 어느순간 절 피하더라고요.그래서 왜 피하냐고 물어보니까 예전의 너의 말에 상처를 받았었다. 그래서 또 상처받을까봐 자꾸 점점 널 피하게 됐다 이러더군요. 저는 너무 미안했습니다. 저는 진심어린 조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친구는 상처의 말이였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더라고요. 다행히 이사건은 사과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다들 대학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다보니까 용돈이 부족해서 저랑 ㄴ은 이미 알바를시작했습니다. ㄱ도 하고싶어했지만 코로나때문에 더 잘 안구해질뿐더러 프랜차이즈가게들은 보통 유니폼을 많이 입으니까 그 유니폼이 잘 안맞을까봐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ㄱ그친구 꿈이 약간 서비스업쪽인데, 아무래도 서비스쪽은 보여지는게 많다보니까 어느정도 외모관리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니꿈이 서비스업쪽이고 그에따른 경력을 만들려면 알바라는 사회생활이 필요한데, 유니폼때문에 자꾸 알바를 못구하게 되면 억울하지않냐?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하지만 내성적인 ㄱ의 성격과 더불어 고2때 저의 말에 상처를 받은게 생각이 나서 선뜻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이제는 ㄱ이 상처를 받을까봐 ㄱ앞에선 외모나 살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습니다.
근데....이게 한두번이여야지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자꾸 저한테 만약 알바뽑혔는데 유니폼이 안맞으면 어쩌냐ㅠㅜ/ 사장님이 나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냐ㅠㅜ 등등 자꾸 이런말들을 합니다. 그럴때마다 솔직히 조언을 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또 상처받을까봐) 고2때 한 조언도 제딴에서는 상처받지 않게 말한건데, 그냥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딴일해~맨날이러면서 딴말합니다
ㄱ 그친구도 자신의 문제점을 알까요? 정말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나이대인데, 객관적으로 얼굴이 크고 작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예쁘고 아니고를 떠나서 살은 결국 본인이 안먹고 운동해야 만들어지는거니까 본의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데 그거를 하지못하니까 자기자신은 물론 주위사람들에게까지 썩 기분좋지 않은 영향을 끼지는것 같습니다. 저까지도 숙연해집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아니면 그냥 이대로 대화를 주제를 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