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랑 차타고 출근하던중에
너무 작은 아깽이 한마리가 인도를 혼자 걷고 있더라구요
후다닥 차 세워서 다가가봤더니
눈에 고름이 가득차서 눈도 못 뜨고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다 붓고 헐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건 어미한테 버림받은게 확실하다 생각 들어서
바로 데리고 병원 다녀왔어요
결과는 항문부터 다리까지 내려온 염증을 동반한 부종 + 칼리시 + 탈수 + 영양실조라네요
어미없이 꽤 오래 혼자 다닌 것 같다는데
날이 더워서 더 늦으면 큰일 날 뻔 했다네요
5주차는 된 것 같다는데 420g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아깽이 혼자 험난한 바깥 생활 버틴다고 고단했는지
수액맞으며 밥 먹고 자고 무한반복중입니다
얼른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휙휙 달리는 차 안에서 어떻게 그 아이를 봤나 싶고
인연이 있던건가 싶고 그러네요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감이 드는 와중에
병원비 감당 할 생각 하니 막막하고
그래도 한 생명을 살린 일이니 최선을 다해야겠죠
끝으로 구조한 아이 사진이랑
면회 갔을 때 담아 온 아이 사진 올리고 갑니다
아래는 구조 당시 사진이라
약간의 혐오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스크롤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죽을뻔한 아깽이 구조했어요
너무 작은 아깽이 한마리가 인도를 혼자 걷고 있더라구요
후다닥 차 세워서 다가가봤더니
눈에 고름이 가득차서 눈도 못 뜨고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다 붓고 헐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건 어미한테 버림받은게 확실하다 생각 들어서
바로 데리고 병원 다녀왔어요
결과는 항문부터 다리까지 내려온 염증을 동반한 부종 + 칼리시 + 탈수 + 영양실조라네요
어미없이 꽤 오래 혼자 다닌 것 같다는데
날이 더워서 더 늦으면 큰일 날 뻔 했다네요
5주차는 된 것 같다는데 420g밖에 안되는
조그마한 아깽이 혼자 험난한 바깥 생활 버틴다고 고단했는지
수액맞으며 밥 먹고 자고 무한반복중입니다
얼른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휙휙 달리는 차 안에서 어떻게 그 아이를 봤나 싶고
인연이 있던건가 싶고 그러네요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감이 드는 와중에
병원비 감당 할 생각 하니 막막하고
그래도 한 생명을 살린 일이니 최선을 다해야겠죠
끝으로 구조한 아이 사진이랑
면회 갔을 때 담아 온 아이 사진 올리고 갑니다
아래는 구조 당시 사진이라
약간의 혐오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스크롤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