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철이없어요

민군2021.06.10
조회10,791
1년연애하고 결혼후 바로애기가 생겨 이쁘게 잘키우고
있습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sns에 미쳐가지고
누가 이거좋다 하면 다사야되는줄 알고
누가 이거했다 하면 다해야하는줄 압니다
피곤하네 잠을 못잤네 하면서
sns은 안자고 잘만합니다.
오늘은 쉬는날겸 동생 결혼식때 입고갈 옷 맞추고
겸사겸사 신세계가서 애기옷좀사고
와이프 서울대병원 검사결과들으러 가는날인데 그사람많고
못해도4시간은 걸릴것같은데
기어코 애기를 데리고 나간다네요
오늘도 날씨 겁나더울꺼고 다큰사람들도 지치는판국에
지인스타에 사진찍어 올리려고
80일된 아기를 굳이 데리고 나가려는
속셈이 너무 뻔히 보이네요
애기생각은 하는건지 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희부모님이 애기 맡아주시는걸 엄청 바라시고
아주 잘봐주셔서 맡기면 저희도좋고
부모님도 좋아하는데 도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