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으로 8kg 뺀 후기 & 방법들

ㅇㅇ2021.06.10
조회13,740
일단 난 급하게 살찜 갑자기 폭식증이 와서 미친듯이 먹어서 6kg 정도를 2달쯤밖에 안되서 쪘고
원래 키 몸무게는 키 162~3에서 53kg였는데 59kg까지 쪄서 앞자리수 바뀔려고 해서 빼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164에 51kg에서 50kg 왔다갔다하고 있어 !! 목표는 48...

일단 뺀 방법은 간혈적 단식이랑 물단식이였는데 다이어트 기간은 3주정도 였고

첫주에는 일주일동안 그냥 물만 먹는 단식을 했는데 나처럼 무리해서라도 뺄 애들 있으면
단식하기전에 구충제 꼭 사먹어 나도 어디서 주워 들은 거긴 한데 위장 비게 되면 해충이 위장을 갉아먹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단식전에 꼭 먹어두라고 해서 난 무슨 약인지는 모르고 대충 약국가서 구충제 달라고 해서 먹었어 !

마그밀이라고 변비약인데 유명해서 알긴 할텐데 가성비이기도 하고 부작용 별로 없다고 해서 먹었어
단식하면서 폭식한적이 딱 한번 있는데 그때만 12알인가 그쯤 먹고 몸무게의 10분의 1을 먹으라고 해서
난 아침 저녁으로 5개씩 먹었어 단식초반에만 먹으라는 말도 있고 점점 줄이라는 말고 있는데
나는 2주차쯤부터 4개씩만 막고 막주에는 3알씩만 먹었어 !

마그밀 먹다보면 몸안에 노페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다 배출 못한 노페물들이라고 하더라
몇주전 몇달전에 있던 숙변 제거 다 하고 나면 뱃살 걱정은 정말 안해도 될 정도로 배꼽도 세로로 되더라

그리고 3,4일 텀으로 장청소약을 먹었는데 마그밀은 위를 청소해주는거라
물 밖에 안먹었는데 공복이다 이런 느낌 없고 물배 찬 느낌일때 먹으면 돼

마그밀은 매일 먹진 않고 나중에 그럼 마그밀 없이는 화장실 못갈 수도 있다길래
일주일에 4일만 먹었어 마그밀 적정한 양?은 몰라서 나는 내 몸에 맞게 했는데 부작용 관련해서 없어서
그냥 몸에 맞게 적당하게만 먹으면 될 것 같아 !

참고로 딥푸룬 같은 유명한 것들도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딥푸룬은 안맞는다는 사람 많다고 해서 시도도 안해봤어...

숙변 배출 중요하다고 하길래 인터넷 서치해서 유명하단것들 거의다 해봤는데
내기준 제일 잘 맞았던 운동은 바디맵핑에서 그 2분 장마사지 하는거 있는데 그거 인듯해
https://youtu.be/8MIZ929WN1M 링크 !!

운동은 줄넘기하려고 했는데 살찌니까 나가기도 싫어져서 지금은 오히려 막 나가는데
그땐 나가기도 싫고 내 몸이 싫어서 깔삼하게 포기했어 ㅋㅋㅋㅋ 아가리어터 그 자체

나 일자어깨란 소리 많이 듣는 편인데 한 1년전에? 되게 열심히 했던건데 다시 하기 시작했는데
https://youtu.be/z3x_skEID3g 이거 딩고pt 그 어깨운동인데 효과 정말 장담할 수 있어 진심

사실 진짜 케토시스 상태일때만 ( 지방 소모하는 상태 ) 가끔씩 트위터 서치해서 다리운동 많이 했어 !

2주차되고 몇일 안됬는데 폭식해서 마카롱이랑 요거프레소에서 음료를 3개인가 먹어서
그날 공복 18시간 채우고 그날부터 슬슬 보식 먹었던 것 같아

링티제로? 복숭아맛 나는거 그거랑 프로틴 단백질 음료 있는데 초코맛 나는거 먹었어
근데 그 프로틴? 그게 헬스하는 분들 먹는건데 엄청 대용량이라 포대자루만 하더라....

이렇게 보식은 먹었고 보식은 다이어트 하는동안 한 6일 정도밖에 안먹은 듯해
보식은 먹을때도 꼭 따뜻한 물 600ml 정도 먹고 먹었어 따뜻한 물은 지방 분해하는데 도움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느끼기도 한다고 해서 물론 밥 안먹고 있는데 배고픔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분명 그냥 배고픔인 걸 알지만 ... 그래도 보식이지만 그래도 덜 먹으려고 최대한 노력했어 (ㅠ)

이렇게 해서 빼고 느낀 점은 원래 몸무게에선 1~2kg 빠진건데

눈바디가 훨씬 더 빠져서 어떻게 뺐는지도 되게 많이 묻고 내앞에서 체중 얘기 별로 안했는데
요즘은 계속 다이어트 질문하고 자주 하는 얘기가 다이어트가 됐어 ...

난 원래 그 생리주기쯤 되면 배가 부픈다는 걸 못느꼈는데 피부가 얇아진 것처럼 되서 이제 생리주기되면
배가 부픈다는게 느껴지더라 참고로 난 생리불순 없었고 계속 생리했었어 ... 하지만 my 자궁님과는 타협 계속 실패함
my 자궁님이 지 랄을 했음 정말

추가로 팁 아닌 팁인데 친구들이랑 만날때 뭐 먹어야할때는 입에 안맞는다거나 맵다던가 이런식으로 해서
안먹고 속 안좋은 척 하거나 먹고 온 척 하고 그냥 애들 밥 먹을때 옆에서 셀카나 찍고 폰이나 하고 그랬어...
진짜 만나서도 아무것도 안먹고 only 물만 먹었어

그리고 원래는 그나마 덜 뚱뚱해보이려고 검은색 옷 위주로 입었는데
내 옷장에 요즘은 흰색 옷밖에 없당 겨울 빨리 오면 좋겠어 겨울옷 진짜 많이 샀는데 ( 근데 여름옷이 없음 ㅋ )

솔직히 살 빼고 나니까 나도 모르게 막 나가고 싶어지고 더 꾸미구 싶어져서 온클할때도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꼭꼭 화장하고 그런다 근데 카메라 안킴 아다리 안맞지만 자기만족이니까 ..ㅎ

그 쇄골도 지금은 진짜 억지로 쥐어짜는 그런 쇄골이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일자어깨에 쇄골 보유중

근데 제일 만족중인건 팔뚝살 뺀 거 ㄹㅇ 굶어서 빼는데도 허벅지살 팔뚝살 다 빠져 얘들아 물론 건강하다고 하진 못하지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순 없지만 나는 만족해 만족하고 급하게 찐살 급찐급빠하고 싶은 애들한텐 추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