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도취 인간들

인고의세월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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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 마다 돈달라 하고, 일주일이 멀다하고 와야 한다고 하고.

돈달라고 해서 1년 주고 돈모으기 부담스럽고 싫어서 지금은 못해도,

나중에 많이 드린다 하니, 시모왈 ~ 현재 60대초반임. 지금 줘야 돈을 쓰는거지, 70돼서 뭔 돈을 쓸데가 있다고 그때 준다고 하냐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질 않나, ㅎㅎㅎ

60대중반인 나이에도 자식들한테 기대는게 당연하고. 자식들 그냥그저 평범하게 살면서 1억이내 빌라전세에 사니 언능 돈모아 집사고 애키우고 살기 바쁜데 돈안준다 하니 거품무는 시부모.

그러면서도 무슨 몇십억 자산가처럼 며느리 사위 들었다놨다 하려고 하는 시부모. ㅎㅎ

정말 미침.  차라리 가만히나 있음 잘해주고 싶기나 하지.

그것도 모자라, 며느리 있는데 자식이 설겆이라도 하는 꼴 조차도 못보는 시부모.

맛난거 있음,  본인들 입 먼저에 자식들 입에 넣고 며느리는 남아야 먹으라고 하는 시부모.

그래놓고 본인들 서운할걸 느끼면, 며느리도 자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겁나 서운타고 주접떨고 자식들 앞에서는 겁나 착한척 좋은척 하는 꼴갑떠는 시부모.

이런 시부모가 어찌 좋으리오. 가까히 한다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지.

거기다 자식들 까지도 지부모 겁나 좋다고 평가하는 자아도취 집구석이네.

결혼전에 자아도취에 빠진 집구석인줄 알았다면 발 안담그지. 

자식들 겁나 사랑은 하는거 같은데, 우찌 그리 돈을 빼먹고 싶어 안달인지.

넘 싫다. 생각만해도 개스트레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