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아이가 많이 억울해합니다.

쓰니2021.06.11
조회471
아이 학부모입니다.
저희 아이가 워낙 정의롭다고 해야 하나요,,,
학교에서 전교회장 선거를 진행하는데 불만이 많더라구요.
후보로 나온다는 아이가 담배를 피는 불량한 아이라는데, 멀쩡하게 후보로 나왔다고 해요.
아마 제 기억으로도 확인을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후보도 단독 후보라서 아마 당선이 거의 확정이라는 듯 싶어요.
그런데 워낙 이상한 점이 많더라구요.
오늘 선거를 하러 갔는데 그 후보로 나온 선배들 중에 2명이 선거위원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입학 한지도 몇 달 안 지났는데, 참 고등학교가 이런 곳이었나 저도 충격이네요.
아이는 이게 맞는 거냐면서 계속 화를 내구요.
저는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는데, 참 이런 경우가 흔한 건가요?
아니면 학교 처리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이가 벌써 안 좋은 세상의 모습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정말 학교에 대놓고 항의 전화 하기도 그렇고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