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매주마다 취합하는게 있어요.
그게 직급별 입사순으로 나열돼있는데 저희 부서는 스무명 정도로 그 친구가 제 바로 다음이죠. 편의상 A라고 할게요.
순서상 바로 밑이라도 입사는 6개월이 차이나고 대기업이라 사번에는 500정도 차이가 있어요. 저와 그 친구 사이에 입사자가 500명이 입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나이는 제가 한두살 더 많아요.
이 취합 업무를 원래는 다른분이 하시다가 업무가 많아지면서 A에게 가게 됐는데 몇 달 지나서 알아차린게 그 표에서 저와 A본인의 순서를 바꿔서 적어놨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이전 메일을 찾아봤는데 A가 보내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분들은 그대로인데 저와 본인만 순서를 뒤집어 놨네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지만 부서에 다른 직원분들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비슷한 번호대의, 저보다 입사순이 몇개월 빠른 분이 오셨는데 이분은 B라고 하겠습니다. B보다도 위에 본인 이름을 적어놨네요.
그러니까 저 포함 세명이 비슷한 시기 입사자인데 A가 젤 위, 저를 젤 아래에 배치한거죠.
그 취합하는 양식 젤 앞쪽에는 원래 사번이 붙어 있었어요, 근데 B가 합류하면서는 사번들어가는 행을 아예 삭제하고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첨엔 별거 아니라고 신경 안 쓰려다가 매주 이런식이니 저를 깔보는 듯해서 은근 기분 나쁩니다.
쓰다보니 작년에 본인 여력 없다며 자기 일을 사수한테 말해서 저한테 시킨 적이 있기도 해요.
저도 무지 바빴는데 그 당시에 팀내 사정이 있어서 저는 하소연 할 상사가 없었거든요. 일부러 그 때 시킨것도 같았지만 괜히 그 사수한테 싫은소리 하기 서로 불편하니 알겠다고 하고 해줬는데 그 일 뒤치다꺼리를 A가 몇번이고 저한테 직접 시켜서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지는 않았어요.
제가 눈치 못 챈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이렇게라도 올라가고 싶은건지.. 이 친구 심리는 뭘까요?
직접적으로 티는 안내면서 돌려까는 방법은 없을까요 휴
입사 후배가 선배인양 굴어요
그게 직급별 입사순으로 나열돼있는데 저희 부서는 스무명 정도로 그 친구가 제 바로 다음이죠. 편의상 A라고 할게요.
순서상 바로 밑이라도 입사는 6개월이 차이나고 대기업이라 사번에는 500정도 차이가 있어요. 저와 그 친구 사이에 입사자가 500명이 입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나이는 제가 한두살 더 많아요.
이 취합 업무를 원래는 다른분이 하시다가 업무가 많아지면서 A에게 가게 됐는데 몇 달 지나서 알아차린게 그 표에서 저와 A본인의 순서를 바꿔서 적어놨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이전 메일을 찾아봤는데 A가 보내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분들은 그대로인데 저와 본인만 순서를 뒤집어 놨네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지만 부서에 다른 직원분들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비슷한 번호대의, 저보다 입사순이 몇개월 빠른 분이 오셨는데 이분은 B라고 하겠습니다. B보다도 위에 본인 이름을 적어놨네요.
그러니까 저 포함 세명이 비슷한 시기 입사자인데 A가 젤 위, 저를 젤 아래에 배치한거죠.
그 취합하는 양식 젤 앞쪽에는 원래 사번이 붙어 있었어요, 근데 B가 합류하면서는 사번들어가는 행을 아예 삭제하고 메일을 보내더라구요.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첨엔 별거 아니라고 신경 안 쓰려다가 매주 이런식이니 저를 깔보는 듯해서 은근 기분 나쁩니다.
쓰다보니 작년에 본인 여력 없다며 자기 일을 사수한테 말해서 저한테 시킨 적이 있기도 해요.
저도 무지 바빴는데 그 당시에 팀내 사정이 있어서 저는 하소연 할 상사가 없었거든요. 일부러 그 때 시킨것도 같았지만 괜히 그 사수한테 싫은소리 하기 서로 불편하니 알겠다고 하고 해줬는데 그 일 뒤치다꺼리를 A가 몇번이고 저한테 직접 시켜서 그리 좋은 인상으로 남지는 않았어요.
제가 눈치 못 챈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이렇게라도 올라가고 싶은건지.. 이 친구 심리는 뭘까요?
직접적으로 티는 안내면서 돌려까는 방법은 없을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