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같은 학교 2년 선배를 좋아하게 된 10대 여자입니다! 고민되는 일이 있어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잘 읽어주시고 부디 친한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저는 현재 같은 학교 2년 선배를 두 달 정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한창 뜨겁게 좋아할 때죠. 보고 있으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설레며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보고 있지 않을 때는 하루종일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사랑은 활력소라는 말을 요즘 정말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저는 선배의 마스크 벗은 모습을 딱 한 번, 점심 시간에 보았었는데요. 그 때 선배 얼굴의 하관 (코와 입)을 보고 조금 놀라긴 했었습니다. 근데 선배의 진짜 얼굴을 보기 전, 후 둘 다 항상 선배를 생각하면 마스크를 쓴 (즉, 눈 밖에 보이지 않는) 선배가 생각이 나고 마스크를 벗은 선배의 모습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선배의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설레고 너무 보고싶지만 뭐랄까.. 제가 정말 선배를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내가 마스크를 벗은 선배의 모습까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일까. 선배가 처음부터 마스크를 벗고 내 눈 앞에 나타났다면 내가 선배를 좋아할 수 있었을까? 만약 지금 당장 코로나가 끝나서 모두 마스크를 벗는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정이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계속 뜨거운 마음으로 좋아할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선배의 하관 (코와 입)을 어색해 한다고 해서 당장 좋아하는 마음을 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선배가 너무 좋고, 보고싶고, 선배를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그래도 이 마음이 정말 선배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제가 선배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얼굴이 아닌 저한테 친절하고 다정한, 항상 옆에서 챙겨주는 모습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닌 외모였다면 제가 선배를 좋아할 수 있었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아닌 것 같습니다.. (선배는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생겼어요..)
마스크를 벗은 짝남의 모습이 상상이 안갑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같은 학교 2년 선배를 좋아하게 된 10대 여자입니다! 고민되는 일이 있어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잘 읽어주시고 부디 친한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 드렸지만, 저는 현재 같은 학교 2년 선배를 두 달 정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한창 뜨겁게 좋아할 때죠. 보고 있으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설레며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보고 있지 않을 때는 하루종일 보고싶고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사랑은 활력소라는 말을 요즘 정말정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저는 선배의 마스크 벗은 모습을 딱 한 번, 점심 시간에 보았었는데요. 그 때 선배 얼굴의 하관 (코와 입)을 보고 조금 놀라긴 했었습니다. 근데 선배의 진짜 얼굴을 보기 전, 후 둘 다 항상 선배를 생각하면 마스크를 쓴 (즉, 눈 밖에 보이지 않는) 선배가 생각이 나고 마스크를 벗은 선배의 모습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마스크를 쓴) 선배의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설레고 너무 보고싶지만 뭐랄까.. 제가 정말 선배를 좋아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과연 내가 마스크를 벗은 선배의 모습까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일까. 선배가 처음부터 마스크를 벗고 내 눈 앞에 나타났다면 내가 선배를 좋아할 수 있었을까? 만약 지금 당장 코로나가 끝나서 모두 마스크를 벗는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정이 떨어지지 않고 이렇게 계속 뜨거운 마음으로 좋아할 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선배의 하관 (코와 입)을 어색해 한다고 해서 당장 좋아하는 마음을 끊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선배가 너무 좋고, 보고싶고, 선배를 생각하면 행복합니다.. 그래도 이 마음이 정말 선배의 모든 것을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인지 잘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제가 선배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얼굴이 아닌 저한테 친절하고 다정한, 항상 옆에서 챙겨주는 모습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정말 제 스타일이 아닌 외모였다면 제가 선배를 좋아할 수 있었을까 라고 물으신다면.. 아닌 것 같습니다.. (선배는 그냥 적당히 평범하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