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한 남자를 소개로 만났다. 이 남자는 만나고 난 후 바로 나에게 메시지를 넣었고 나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그리고 서너번정도를 더 만났다. 꽤나 적극적이었다. 나도 그 사람이 싫지 않았다... 그 사람은 이혼남이었고 난 이혼 소송중이었다.. 서로가 상황을 다 알고 만나기는 했으나 남자가 나에게 말하기를 아직 서류정리가 된 것이 아니니 우리가 교제를 한다해도 부모님에게도 떳떳하지 못하고 자기 역시 마음이 무거울 것 같다며 이혼이 끝나고 난 후 만나자고.. 나는 그냥 그건 핑계일뿐 만나다보니 아니다 싶어서 그러려니 하는 줄 알고 맘을 접고 지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난 후 그 남자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뜻밖이었다. 나는 그 사이 모든 것을 정리한 상황이었고 우리는 다시 그렇게 만났다.. 남자는 나를 보고 정말 보고 싶었다며 왜 전화하지 않았냐며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남자는 전처럼 나에게 적극적이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마시며 새벽까지 통화를 했다. 내 생일이라고 선물까지 챙겨주었다. 다시 이렇게 인연을 또 만나나보다...하며 내심 설레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남자 연락이 없다... 내가 먼저 연락을 시도했더니.. 집에 큰 일이 생겼단다. 그래서 나에게 신경을 못 써줄 것 같아서 미안하단다. 그냥 좀 복잡한 일이겠거니 싶어 나도 이해하겠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연락이 없어 먼저 연락을 해보았으나 전화도 안받는다. 그렇게 연락이 끊긴지 일주일 째...... 또 난 이러고 있다... 둘 사이에 사귀자는 식의 ....뭔가 관계를 정립한 건 아니지만... 아직 손을 잡거나 한 것도 아니지만 이 남자 만나도 되는 남자인지 아닌지.. 참 고민스럽다.. 남자들 동굴에 들어간다고 하지..... 바쁘니까..정신없으니까...그렇다고 하지만... 그 사람이 잘못된 건지 내가 괜히 예민한건지.... 참...어렵다... 이 남자 뭘까.....
남자의 동굴...어디까지 이해해야하나....
7월에 한 남자를 소개로 만났다.
이 남자는 만나고 난 후 바로 나에게 메시지를 넣었고
나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그리고 서너번정도를 더 만났다.
꽤나 적극적이었다.
나도 그 사람이 싫지 않았다...
그 사람은 이혼남이었고
난 이혼 소송중이었다..
서로가 상황을 다 알고 만나기는 했으나
남자가 나에게 말하기를
아직 서류정리가 된 것이 아니니
우리가 교제를 한다해도 부모님에게도 떳떳하지 못하고
자기 역시 마음이 무거울 것 같다며
이혼이 끝나고 난 후 만나자고..
나는 그냥 그건 핑계일뿐 만나다보니 아니다 싶어서
그러려니 하는 줄 알고 맘을 접고 지냈다.
그렇게 4개월이 지난 후
그 남자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뜻밖이었다.
나는 그 사이 모든 것을 정리한 상황이었고
우리는 다시 그렇게 만났다..
남자는 나를 보고
정말 보고 싶었다며 왜 전화하지 않았냐며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남자는 전처럼 나에게 적극적이었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만나서 밥도 먹고 술도마시며 새벽까지 통화를 했다.
내 생일이라고 선물까지 챙겨주었다.
다시 이렇게 인연을 또 만나나보다...하며
내심 설레이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남자 연락이 없다...
내가 먼저 연락을 시도했더니..
집에 큰 일이 생겼단다.
그래서 나에게 신경을 못 써줄 것 같아서 미안하단다.
그냥 좀 복잡한 일이겠거니 싶어 나도 이해하겠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연락이 없어 먼저 연락을 해보았으나 전화도 안받는다.
그렇게 연락이 끊긴지 일주일 째......
또 난 이러고 있다...
둘 사이에 사귀자는 식의 ....뭔가 관계를 정립한 건 아니지만...
아직 손을 잡거나 한 것도 아니지만
이 남자 만나도 되는 남자인지 아닌지..
참 고민스럽다..
남자들 동굴에 들어간다고 하지.....
바쁘니까..정신없으니까...그렇다고 하지만...
그 사람이 잘못된 건지
내가 괜히 예민한건지....
참...어렵다...
이 남자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