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퇴사해서, 퇴사축하?느낌으로 2년정도 알고 지낸 오빠랑 밥을 먹게 됨. 이때가 헤어진지 3주쯤 됐을 때..
이날 헤어졌다는 얘기를 했음. 그런데 이 오빠가 밥 다 먹고 카페갔다가 집갈때 주말에 영화를 보러 가자는거야..? 크루엘라가 되게 보고싶었었다면서 같이 보자고ㅋㅋㅋ
꽤 오래 알고지낸 사이고 완전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고, 심지어 내 전남친이랑도 한두번 본 사이라.. 첨엔 그냥 영화가 되게 보고싶나보네ㅎㅎ 하고 보러가자고 함.
얘기가 길어지는데.. 짧게 정리하면 이날부터 대시를 해옴. 차타고 데려다주고, 다음 약속 또 잡고, 들어갈때 아쉽네.. 뭐 이사람이.나한테 호감있구나 하는 행동들 있잖아. 그러고 다음에 만났을때도 예쁘다 귀엽다.. 그런것들.
내생각엔 썸의 시작인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아직 전남친을 못잊었다는 거야ㅠㅠ 5년 사귄 사람을 어케 한달만에 잊어.. 아직 꿈에 나오고 생각나고, 사진도 못지웠고..ㅠ
사실 그 오빠가 계속 같이 전시회 보러가고 하자는데 가자고 동의한 것도ㅠ 이렇게 정신 다른곳에 쏟을 수 있는 일들 하다 보면 전남친 생각이 덜 날것같아서 그런 거거든. 그 오빠랑 친한 친구이기도 하니까 같이 놀러다니자 싶어서!
근데 막상 이오빠가 감정 있는게 느껴지니까 갑자기 너무 미안하네..ㅠㅠ 나는 아직 마음이 전부가 아닌데 이사람을 이용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더라고ㅠㅠ
그런데 친구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면서 계속 만나보라 그래. 어쨌든 그 오빠도 너가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 알면서 대시하는거 아니냐고? 틀린말은 아닌데. 솔직히 내가 마음이 확 가면 모르겠는데 막 스무살 초반처럼 엄청 빠져드는 그런 마음도 아니라서ㅠ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이긴 해. 키크고 몸좋고 직업좋고? 소개팅해줄때 그런 객관적 스펙들 괜찮아서 소개해주기 쉬운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이야. 그래서 나는 내가 마음도 없으면서 놓치기 아쉬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악 넘 쓰레긴데 나?!ㅠㅠㅠ
그래서, 전남친 못 잊은 상태에서 새 사람 만나본 경험 있으면 댓글 부탁할게!! 진짜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는게 맞는지ㅠ 아니면 마음 다 정리하고 그다음에 천천히 만나는 걸 더 추천하는지? 그리고 장기연애했던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잊었는지도 적어줄 수 있으면 넘 고마울 것 같아욤!!
전남친 못잊은 상태에서 다른사람 만나본사람
내가 최근에 퇴사해서, 퇴사축하?느낌으로 2년정도 알고 지낸 오빠랑 밥을 먹게 됨. 이때가 헤어진지 3주쯤 됐을 때..
이날 헤어졌다는 얘기를 했음. 그런데 이 오빠가 밥 다 먹고 카페갔다가 집갈때 주말에 영화를 보러 가자는거야..? 크루엘라가 되게 보고싶었었다면서 같이 보자고ㅋㅋㅋ
꽤 오래 알고지낸 사이고 완전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었고, 심지어 내 전남친이랑도 한두번 본 사이라.. 첨엔 그냥 영화가 되게 보고싶나보네ㅎㅎ 하고 보러가자고 함.
얘기가 길어지는데.. 짧게 정리하면 이날부터 대시를 해옴. 차타고 데려다주고, 다음 약속 또 잡고, 들어갈때 아쉽네.. 뭐 이사람이.나한테 호감있구나 하는 행동들 있잖아. 그러고 다음에 만났을때도 예쁘다 귀엽다.. 그런것들.
내생각엔 썸의 시작인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아직 전남친을 못잊었다는 거야ㅠㅠ 5년 사귄 사람을 어케 한달만에 잊어.. 아직 꿈에 나오고 생각나고, 사진도 못지웠고..ㅠ
사실 그 오빠가 계속 같이 전시회 보러가고 하자는데 가자고 동의한 것도ㅠ 이렇게 정신 다른곳에 쏟을 수 있는 일들 하다 보면 전남친 생각이 덜 날것같아서 그런 거거든. 그 오빠랑 친한 친구이기도 하니까 같이 놀러다니자 싶어서!
근데 막상 이오빠가 감정 있는게 느껴지니까 갑자기 너무 미안하네..ㅠㅠ 나는 아직 마음이 전부가 아닌데 이사람을 이용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더라고ㅠㅠ
그런데 친구들은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라면서 계속 만나보라 그래. 어쨌든 그 오빠도 너가 헤어진지 얼마 안된거 알면서 대시하는거 아니냐고? 틀린말은 아닌데. 솔직히 내가 마음이 확 가면 모르겠는데 막 스무살 초반처럼 엄청 빠져드는 그런 마음도 아니라서ㅠ
객관적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이긴 해. 키크고 몸좋고 직업좋고? 소개팅해줄때 그런 객관적 스펙들 괜찮아서 소개해주기 쉬운 사람들 있잖아. 그런 사람이야. 그래서 나는 내가 마음도 없으면서 놓치기 아쉬워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악 넘 쓰레긴데 나?!ㅠㅠㅠ
그래서, 전남친 못 잊은 상태에서 새 사람 만나본 경험 있으면 댓글 부탁할게!! 진짜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는게 맞는지ㅠ 아니면 마음 다 정리하고 그다음에 천천히 만나는 걸 더 추천하는지? 그리고 장기연애했던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잊었는지도 적어줄 수 있으면 넘 고마울 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