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친정아빠가 너무 싫어요

쓰니2021.06.16
조회34,612
추가>
음 제가 쓴 내용만으로 백프로 공감하시는분도
또는 제 마음을 다 알아주시는 분도 없을꺼라 생각은햇어요
하지만 댓글하나하나 읽어보니 마음에 위안은 어느정도되네요

우선 정부지원금등 혜택받는 금액이 60-90정도 되는 상황이고요
집은 임대아파트이긴 하나 장애혜택으로 우대혜택을 받기에 공과금 포함 지출이라고 해밧자 8-15 정도입니다
여기에 추가 적으로 카드 크게 사용하실일 없어 20-30정도
추가지출있구요.
그전에 80드렷던거는
도와달라하여 도움 드린부분이엿고
어느정도 생활여유가 생기니 남는금액을 모으신듯해요
노후자금 대책이라 저도 생각하고 잇기에
비상금이며 금목걸이며 추가적으로 30씩 드리는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에 바라는거 없이 드리고 챙겨드리고 싶었던 제 마음과는 다르게 임신한 딸에게 과일하나 안사주는 아빠 모습에 서운함이 생겨 이런저런 부분에 불만표출이 된겁니다

결론은 비상금 잇으시고 큰 지출 없으신 상황에
매윌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도 잇으니
더이상에 지원은 중단할 생각이구요
제 의견을 아빠에게도 전달할꺼라 혹시라도
전달이후 아빠행동에 따라 인연까지 끊을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효도가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는것도
아빠한테 아낌없는 지원을 주면서 제가 잘못 습관을 드렸다 생각도
하고잇엇는데 이런 상황에 여러사람에 의견을 듣고싶어 올린거에요

생각없이 돈 금액만을 가지고 악플해주신 분들도 계시는데
본인들이 생각하는 삶과 부모에 대한 마음이 다르다고하여
그냥 뱉는 말이라면 제가 밧을때는 제가 정말나쁜년이라고 해도
저와 다를게 없을듯 해요. 충고와는 다른 의미가 되는거죠

무튼 긴글 읽어주시고
제가 이글을 쓴 이유를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충고해주신 부분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해지려고 하는 발버둥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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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5주차 30대입니다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두서없이 쓰는점 이해부탁해요

가족이라곤 장애가있는 홀아버지 뿐입니다
친엄마는 2살때 이혼하시고 (연락X)
제가 중1때 재혼하셧다가 24~5살쯤 또 이혼하시고
현재는 혼자 생활하세요

인생이 너무 굴곡져서 너무 힘들어 나쁜생각 수천번했지만
이겨내고 현재 신랑만나 나름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임신 결혼 및 신랑 직장문제(지방)로
제가 다니던 회사는 퇴사하고 태교와 출산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장애(중증아님. 어느정도 일상생활가능)가 있는 친정아빠
제가 혼자 벌어 살때는 도와드린다고 12~3년은 매월 한번도 빠짐 없이 80만원씩 드렸어요.
결혼생각 솔직히 가정환경때문에 생각 없었는데
현재상황까지 온거구요. 계획성없이 상황이 만들어진거는 맞습니다

그랫기에 친정에 도움받을 생각없엇고
집은 남편이 모아둔 돈과 시댁에서 보태준돈으로
가전 및 추가 비용은 제 퇴직금으로 준비해서 살고있습니다
결혼식은 아기 낳고 스몰웨딩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외 추가 비용이라던지 육아용품은
저도 실업급여를 받고. 신랑혼자 외벌이를 하고 있긴 하나
세식구(태어날아기 포함) 충분히 생활할수 잇을정도 수입은 됩니다

화가나기 시작 햇던거는
저희아빠 제가 드린용돈에서 저한테 주고싶다고 최근 3년간 15만원씩 저축까지 했으나 제가 퇴직함으로써 돈을 못드리니 저축한돈
본인사용하라고 햇더니 두말없이 알았다고 하신분인데
알고보니 저몰래 2000만원 가량 비상금도 모아두시고
25돈짜리 목걸이까지 잇더라고요
매월마다 정부지원으로 장애수당 기초수당 연금수당 받고잇는데
그런저런거 다 숨기고 돈 없는척 집에 필요한 생활용품까지 제가 다 사드리고 80만원씩 드렸고
실업급여 받고 잇는 저한테 현재도 3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시댁도 생활이 여유잇는게 아니라 시아버지 안계시고 시어머니 혼자 벌어 모아두신돈 지원해주신거고
명절때가면 용돈도 주시고 아기용품사라고 챙겨주시고 출산할때 병원비 돈 많이 들어간다고 200만원정도 또 주시는거에요

저희아빠 제가 시댁에 도움받는게 미안해서 실업급여 모아서 병원비랑 조리원비용에 보태려고 하는것도 아시고 시어머니가 챙겨주는것도 아는분이 임신한 현재 35주까지 과일하나 사주신것도 없고 아기용품사는데 돈 보태쓰라 용돈은 커녕 이번달에는 왜 30만원 입금안하냐고 전화까지 하셨어요

이러니 저한테 준다고 15만원씩 저축햇던 돈부터
이혼햇던 새엄마와 그딸만 챙기고
저한테는 화만내고 방치하고 욕하고 햇던 과거일까지
(새엄마랑 자주 싸우니깐 집나가라고 제 짐까지 싸놧어요ㅋ)
다 생각나는거에요
요즘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화나서 불면증까지 오다보니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아빠랑 인연을 끊어버릴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너무 예민한건지 . .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

추가글
+ 아기어느정도 키우면 직장생활 할꺼구요
그때 다시 용돈까지 드릴 계획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