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톡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있고여러번 베스트 톡이 됐었던 문제죠.궁금하기도 하고 나만 이런생각하나 싶어서 여쭤봐요. 요즘 외벌이든 맞벌이든 한 가정에 월 500만원정도 수입이 있어야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라고들 하는데솔직히 누구든 인생에 변수가 생길 수 있지 않나요? 만약 남편 외벌이로 수입이 500만원 이상이라서계획하에 아이 갖고 낳아 키우게 됐어요.그 아이가 유치원생, 초등학생...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쭉 잘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직장을 잃게 됐거나,또는 매달 1,000만원 이상 돈 버는 사업을 하다가부득이하게 사업이 망해서 수익이 없어지거나,맞벌이다 하더라도 둘 중 한사람의 수익이 끊길 수도 있잖아요.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주변에서 얘기하길 사실상 아이 키울 때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큰 돈 드는 일 없다고 하는데(아기들 키우는 친구들 말로는 육아수당 외에도 지원되는게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아이가 초등학생되고 중학생되고 고등학생되고 했을 때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아이 하고싶은거 지원 못해주면 애초에 경제 조건 따져서 아이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친한 친구 중에서도 비슷한 말을 항상 해오던 친구가 있었어요.형편이 어려우면 아이 낳아 키우지 말라고, 아이한테 죄 짓는거라고..그 친구는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아이 둘 낳아 키우고 남편과 같이 자영업을 해서 월 2천씩 벌며집도 크고, 아이들 하고싶은거 아낌없지 지원해주고 부유하게 잘 살았죠.근데 코로나 터진지 어언 1년 반.지금 그 친구는 40평형대 아파트에서 10평대 연립빌라로 이사갔고아이들 학원도 전부 끊고 남편과 둘이 집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어요.친구가 갑자기 이렇게 되는거 보니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획하고 아이 낳아 기르시는 분들은5년 후, 10년 후에도 가정의 형편이 현재와 동일하거나,더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요? 다들 남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현재 형편 굳이 따지지 않고,꼭 자녀가 갖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잘 키우셨으면 좋겠어요.물론 계획잡고 사는게 최선이고 가장 좋지만, 인생에 변수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형편에 따라 아이갖는건 아닌 것 같아요
실시간톡에도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있고여러번 베스트 톡이 됐었던 문제죠.궁금하기도 하고 나만 이런생각하나 싶어서 여쭤봐요.
요즘 외벌이든 맞벌이든 한 가정에 월 500만원정도 수입이 있어야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라고들 하는데솔직히 누구든 인생에 변수가 생길 수 있지 않나요?
만약 남편 외벌이로 수입이 500만원 이상이라서계획하에 아이 갖고 낳아 키우게 됐어요.그 아이가 유치원생, 초등학생... 경제적으로 문제없이 쭉 잘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남편이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직장을 잃게 됐거나,또는 매달 1,000만원 이상 돈 버는 사업을 하다가부득이하게 사업이 망해서 수익이 없어지거나,맞벌이다 하더라도 둘 중 한사람의 수익이 끊길 수도 있잖아요.그럼 어떻게 되는건가요?
주변에서 얘기하길 사실상 아이 키울 때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큰 돈 드는 일 없다고 하는데(아기들 키우는 친구들 말로는 육아수당 외에도 지원되는게 생각보다 많다고 하더라구요)아이가 초등학생되고 중학생되고 고등학생되고 했을 때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아이 하고싶은거 지원 못해주면 애초에 경제 조건 따져서 아이 낳을지 말지 고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친한 친구 중에서도 비슷한 말을 항상 해오던 친구가 있었어요.형편이 어려우면 아이 낳아 키우지 말라고, 아이한테 죄 짓는거라고..그 친구는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아이 둘 낳아 키우고 남편과 같이 자영업을 해서 월 2천씩 벌며집도 크고, 아이들 하고싶은거 아낌없지 지원해주고 부유하게 잘 살았죠.근데 코로나 터진지 어언 1년 반.지금 그 친구는 40평형대 아파트에서 10평대 연립빌라로 이사갔고아이들 학원도 전부 끊고 남편과 둘이 집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있어요.친구가 갑자기 이렇게 되는거 보니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획하고 아이 낳아 기르시는 분들은5년 후, 10년 후에도 가정의 형편이 현재와 동일하거나,더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걸까요?
다들 남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현재 형편 굳이 따지지 않고,꼭 자녀가 갖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잘 키우셨으면 좋겠어요.물론 계획잡고 사는게 최선이고 가장 좋지만, 인생에 변수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