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혼하시고 나서부터 아버지께 많이 맞았습니다 아빠는 식탁을 엎거나 엄마 목을 조르거나 신명나게 패던가 뭐 이런 식으로요 저도 많이 맞았고 엄마는 제가 유치원때부터 집을 자주 나갔습니다 엄마가 너무 많이 맞은 날엔 제가 경찰 신고도 했는데 3번정도 쉬쉬 넘어가니까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 아직도 후회하는게 6살 어린 마음에 집나간 엄마를 찾으려고 버스 정류장까지 뛰어가서 엄마 바짓가랑이를 잡은거에요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을텐데 지옥에 다시 빠뜨린거죠
암튼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허공을 응시하시는데 이게 짧은 시간도 아니고 몇 시간째 불 꺼진 거실에서 창문만 하염없이 바라보십니다 전 이게 너무 무서워요 옆에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어요 몇 분 뒤에서야 대답을 해주십니다
그냥 삶에 미련이 없는 느낌? 죽어있는 송장처럼 허공만 쳐다봐요 처음엔 귀신이 있나 했어요 왜 그러시는 걸까요?... 티비를 보거나 다른 것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허공만 봅니다 ㅠㅠ 우울증이 있으신 걸까요
이곳에 제 어머니 나이대이신 분들이 많을거 같아 여쭤봅니다
18살 여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혼하시고 나서부터 아버지께 많이 맞았습니다 아빠는 식탁을 엎거나 엄마 목을 조르거나 신명나게 패던가 뭐 이런 식으로요 저도 많이 맞았고 엄마는 제가 유치원때부터 집을 자주 나갔습니다 엄마가 너무 많이 맞은 날엔 제가 경찰 신고도 했는데 3번정도 쉬쉬 넘어가니까 그냥 포기했습니다
전 아직도 후회하는게 6살 어린 마음에 집나간 엄마를 찾으려고 버스 정류장까지 뛰어가서 엄마 바짓가랑이를 잡은거에요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을텐데 지옥에 다시 빠뜨린거죠
암튼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엄마는 제가 어릴 때부터 허공을 응시하시는데 이게 짧은 시간도 아니고 몇 시간째 불 꺼진 거실에서 창문만 하염없이 바라보십니다 전 이게 너무 무서워요 옆에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어요 몇 분 뒤에서야 대답을 해주십니다
그냥 삶에 미련이 없는 느낌? 죽어있는 송장처럼 허공만 쳐다봐요 처음엔 귀신이 있나 했어요 왜 그러시는 걸까요?... 티비를 보거나 다른 것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허공만 봅니다 ㅠㅠ 우울증이 있으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