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살게 된 게 벌써 7년이네요. 편부모가정으로 1.5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투룸에서 살다가 아빠가 양다리 걸친게 들켜서 그 여자들이 집을 쳐들어오며 급하게 집을 구해서 1.5룸을 구해서 살았습니다. 이사온 그때가 초등학생인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살게 되었네요.
아빠는 나름 부유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근데 좀 삐딱선을 타서 양아치짓하다가 사업 시작하고,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딸 둘 낳아서 잘 살다가 사업 망하고, 이혼하고 돈 벌러 다니며 저희 엄마 만나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엄마도 재혼이라 자식 4명 있어요.
아빠는 양아치짓 하던 게 있고, 운동 선수도 했던지라 힘이 장난 아닙니다. 가정 폭력을 해서 경찰도 몇 번 불렀어요. 그런 아빠랑 동거하던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 1학년 때 절 데리고 피했고, 초3 때 아빠가 좀 앓아서 다시 살림을 합쳤다가 못 견디던 엄마 혼자 초4때 집을 나갔습니다. 아빠는 엄마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고, 수시로 폰 검사를 하던 아빠라 연락을 못했었어요. 초5땐 아빠가 회사에서 오다리 걸친 게 걸려서 회사에서 퇴출 당했고, 평소 그분들을 집에 데려왔어서 집에 그분들이 문을 따고 들어가 있던 상태라 모텔에서 숨어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급하게 집을 구해서 그곳에서 7년 째 살고 있어요.
아빠는 저랑 싸울 때마다 화를 냈습니다. 반찬 투정을 하면 반찬 용기를 집어 던져서 깬다거나 엄마 집으로 꺼지라며 짐을 챙기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여자 문제도 계속 있었구요. 중2땐 크게 혼내고 엄마 집으로 꺼져라. 자신이 사준 것 하나도 챙기지 말고 꺼져라. 자신은 집을 나가있겠다. 들어오면 없어야한다며 저를 때렸어요. 엄마는 아빠가 때리면 전화하라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아빠가 사준 노트북, 핸드폰, 옷 등 다 두고 엄마가 사준 계절에 맞지 않은 옷, 엄마가 사준 가방에 교과서(아빠가 돈을 못 벌어서 엄마가 교육 관련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챙기고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데릴러 와달라고, 엄마는 금방 왔고, 빌라 앞에 있던 아빠가 뭐하는 짓이냐고 해서 전 집에 갇히고 엄마는 돌아갔습니다. 아빠는 절 무릎 꿇리고 전 계속 빌었습니다. 뭐 어찌어찌해서 그 뒤로 3년 간 엄마랑 연락을 못 했어요. 생일 때 몰래 연락 드리고 했는데 아빠랑 크게 싸운 날 아빠가 엄마한테 엄마 자식들을 가지고 협박을 했었대요. 그래서 저랑 연락하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자식들이랑은 저랑 연락하고 지내긴 합니다. 제가 너무 미안해 하기도 해서 더 챙겨줄 때도 있어요.
현재는 고2입니다. 밥을 계란볶음밥을 먹고 싶어서 해달라고 햇더니 있는 반찬 먹으라며 화를 내셨고, 내일 혼자 해먹겠다고 했어요. 근데도 화가 안 가라앉으시는지 일주일째 화를 내세요. 방에서 공부 하다가 아빠가 돌아오면 인사하러 현관에 나가야 하는데 나가도 인사를 안 받아주십니다.(전에 싸우고 안 했다가 공부도 못하는 게 어딜 공부하는 척하냐며 머리를 때리셔서 인사 하고 있어요. 이 뒤로 절 때리신 적은 없어요) 밥은 챙겨주시긴 해요.
공부하면서 방이 더러워질 때가 있어요. 오늘 그걸 보더니 화를 내시며 뭐라 하시더라구요. 공부도 못하는 게 유세 떤다며 혼내셨어요. 참 서러워지네요.
중학교 땐 전교1등 유지했고, 고등학교를 내신 따기 어려운 곳에 와서 성적이 바닥친 거 알고 있어요. 통학도 2시간 걸리고, 학원도 안 다니며, 오롯이 학교 수업만으로 겨우 4등급 대 유지하고 잇어요.
하하 점점 적다보니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푸념글인 것 같아요. 제가 생일에 케이크를 못 먹은지 꽤 돼서 사달라고 했더니 사주긴 하셨으나 정말 싫어하셨어요. 배라에서 그나마 제일 싼 29,000원 짜리 먹었는데도 그러시니 참 뭐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엄마랑 많이 비교가 돼서 그런 것 같아요. 엄마는 아빠보다 100정도 더 버시고,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사주셨거든요. 배라도 매일 갔었는데.
아빠도 전처 자식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꾸준히 돈을 100.200.300이런 식으로 주셨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혼자 그렇게 주신 것 같아요. 이번에 할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전처의 아빠, 즉 아빠의 전장인어른의 병원비를 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돈이 없으니 아빠한테 돈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왜 돈을 주는 지는 모르겠어요. 아는 게 없습니다. 그리곤 아빠는 제게 집 나가면 자기 자식 아니라고 저한테 협박을 하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연락을 하고 지내더라구요. 내용은 모르겠어요. 다 삭제를 하셔서. 근데 참 뭐라할까요. 나한테 그렇게 협박을 했으면서 연락을 하는구나. 나는 양말 한 족 사는 걸 눈치보고, 생리대 사는 걸 눈치보고 사는데 할아버지는 돈이 있으면서, 아빠는 정해진 직업도 없으면서 여자 만나고 다니고 이런 생각에 못된 생각만 드네요. 전처 자식을 못 만나게 하진 않을 겁니다. 혈육인데 어떻게 막겠어요.
그냥 정말 이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돈 없는 것도 구질구질하고,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애들보면 부럽고, 스타벅스 가는 애들도 부럽고, 단란한 가정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마라탕 먹으러 언제든 갈 수 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엄마랑 사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고. 학원 다니고 싶고, 편의점에서 기프티콘도 써보고 싶어요.-막 생일에 친구들한테 선물 받고 쓰던데 저는 친구 생일을 챙겨줄 돈이 없어서 안 줘도 된다고 했엉요.- 배라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조언이라고 했는데 그냥 푸념글이네요. 하하 죄송해요, 여기 아니면 저 이런 얘길 꺼낼 수가 없네요. 그냥 힘내라고만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누구랑 대화하고 싶어서 회원가입 해서 적었습니다.
화 많은 아빠
아빠랑 살게 된 게 벌써 7년이네요. 편부모가정으로 1.5룸에서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투룸에서 살다가 아빠가 양다리 걸친게 들켜서 그 여자들이 집을 쳐들어오며 급하게 집을 구해서 1.5룸을 구해서 살았습니다. 이사온 그때가 초등학생인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살게 되었네요.
아빠는 나름 부유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근데 좀 삐딱선을 타서 양아치짓하다가 사업 시작하고,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딸 둘 낳아서 잘 살다가 사업 망하고, 이혼하고 돈 벌러 다니며 저희 엄마 만나서 제가 태어났습니다. 엄마도 재혼이라 자식 4명 있어요.
아빠는 양아치짓 하던 게 있고, 운동 선수도 했던지라 힘이 장난 아닙니다. 가정 폭력을 해서 경찰도 몇 번 불렀어요. 그런 아빠랑 동거하던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 1학년 때 절 데리고 피했고, 초3 때 아빠가 좀 앓아서 다시 살림을 합쳤다가 못 견디던 엄마 혼자 초4때 집을 나갔습니다. 아빠는 엄마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고, 수시로 폰 검사를 하던 아빠라 연락을 못했었어요. 초5땐 아빠가 회사에서 오다리 걸친 게 걸려서 회사에서 퇴출 당했고, 평소 그분들을 집에 데려왔어서 집에 그분들이 문을 따고 들어가 있던 상태라 모텔에서 숨어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급하게 집을 구해서 그곳에서 7년 째 살고 있어요.
아빠는 저랑 싸울 때마다 화를 냈습니다. 반찬 투정을 하면 반찬 용기를 집어 던져서 깬다거나 엄마 집으로 꺼지라며 짐을 챙기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여자 문제도 계속 있었구요. 중2땐 크게 혼내고 엄마 집으로 꺼져라. 자신이 사준 것 하나도 챙기지 말고 꺼져라. 자신은 집을 나가있겠다. 들어오면 없어야한다며 저를 때렸어요. 엄마는 아빠가 때리면 전화하라고 해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아빠가 사준 노트북, 핸드폰, 옷 등 다 두고 엄마가 사준 계절에 맞지 않은 옷, 엄마가 사준 가방에 교과서(아빠가 돈을 못 벌어서 엄마가 교육 관련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었습니다.) 챙기고 엄마한테 전화했어요. 데릴러 와달라고, 엄마는 금방 왔고, 빌라 앞에 있던 아빠가 뭐하는 짓이냐고 해서 전 집에 갇히고 엄마는 돌아갔습니다. 아빠는 절 무릎 꿇리고 전 계속 빌었습니다. 뭐 어찌어찌해서 그 뒤로 3년 간 엄마랑 연락을 못 했어요. 생일 때 몰래 연락 드리고 했는데 아빠랑 크게 싸운 날 아빠가 엄마한테 엄마 자식들을 가지고 협박을 했었대요. 그래서 저랑 연락하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자식들이랑은 저랑 연락하고 지내긴 합니다. 제가 너무 미안해 하기도 해서 더 챙겨줄 때도 있어요.
현재는 고2입니다. 밥을 계란볶음밥을 먹고 싶어서 해달라고 햇더니 있는 반찬 먹으라며 화를 내셨고, 내일 혼자 해먹겠다고 했어요. 근데도 화가 안 가라앉으시는지 일주일째 화를 내세요. 방에서 공부 하다가 아빠가 돌아오면 인사하러 현관에 나가야 하는데 나가도 인사를 안 받아주십니다.(전에 싸우고 안 했다가 공부도 못하는 게 어딜 공부하는 척하냐며 머리를 때리셔서 인사 하고 있어요. 이 뒤로 절 때리신 적은 없어요) 밥은 챙겨주시긴 해요.
공부하면서 방이 더러워질 때가 있어요. 오늘 그걸 보더니 화를 내시며 뭐라 하시더라구요. 공부도 못하는 게 유세 떤다며 혼내셨어요. 참 서러워지네요.
중학교 땐 전교1등 유지했고, 고등학교를 내신 따기 어려운 곳에 와서 성적이 바닥친 거 알고 있어요. 통학도 2시간 걸리고, 학원도 안 다니며, 오롯이 학교 수업만으로 겨우 4등급 대 유지하고 잇어요.하하 점점 적다보니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네요. 그냥 푸념글인 것 같아요. 제가 생일에 케이크를 못 먹은지 꽤 돼서 사달라고 했더니 사주긴 하셨으나 정말 싫어하셨어요. 배라에서 그나마 제일 싼 29,000원 짜리 먹었는데도 그러시니 참 뭐라 할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엄마랑 많이 비교가 돼서 그런 것 같아요. 엄마는 아빠보다 100정도 더 버시고,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 사주셨거든요. 배라도 매일 갔었는데.
아빠도 전처 자식이 있는데 할아버지가 꾸준히 돈을 100.200.300이런 식으로 주셨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혼자 그렇게 주신 것 같아요. 이번에 할아버지께서 전화하셔서 전처의 아빠, 즉 아빠의 전장인어른의 병원비를 달라고 연락이 왔다며 돈이 없으니 아빠한테 돈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왜 돈을 주는 지는 모르겠어요. 아는 게 없습니다. 그리곤 아빠는 제게 집 나가면 자기 자식 아니라고 저한테 협박을 하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연락을 하고 지내더라구요. 내용은 모르겠어요. 다 삭제를 하셔서. 근데 참 뭐라할까요. 나한테 그렇게 협박을 했으면서 연락을 하는구나. 나는 양말 한 족 사는 걸 눈치보고, 생리대 사는 걸 눈치보고 사는데 할아버지는 돈이 있으면서, 아빠는 정해진 직업도 없으면서 여자 만나고 다니고 이런 생각에 못된 생각만 드네요. 전처 자식을 못 만나게 하진 않을 겁니다. 혈육인데 어떻게 막겠어요.
그냥 정말 이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돈 없는 것도 구질구질하고,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애들보면 부럽고, 스타벅스 가는 애들도 부럽고, 단란한 가정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마라탕 먹으러 언제든 갈 수 있는 친구들이 부럽고, 엄마랑 사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고. 학원 다니고 싶고, 편의점에서 기프티콘도 써보고 싶어요.-막 생일에 친구들한테 선물 받고 쓰던데 저는 친구 생일을 챙겨줄 돈이 없어서 안 줘도 된다고 했엉요.- 배라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조언이라고 했는데 그냥 푸념글이네요. 하하 죄송해요, 여기 아니면 저 이런 얘길 꺼낼 수가 없네요. 그냥 힘내라고만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누구랑 대화하고 싶어서 회원가입 해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