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며느리

쓰니2021.06.20
조회47,815
저랑 예비남편은 30대초반입니다 결혼예정하고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먼저 신혼집에 살고있습니다
곧 시어머니시죠 만나면 나쁜 뜻으로 말하시는건 아니지만 아들에게는 아들아~ 아들~ 우리아들~ 하시면거 자주는 아니지만 저한테늠 간혹가다 야 너 하십니다 나쁜 뜻으로 하시는건 아닌걸 알지만 들으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저번주엔 저희엄마를 칭하며 너네엄마 보내드려라 하시는데 너네엄마라 하는건 기분이 나빠서 예비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자기가 사과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오늘 시어머니와 예비남편이 통화하면서 아들~
이러시길래 어머니님은 오빠한테나 동생한텐 야 너 안하시는데 나한테는 야 너 라 하신다 했더니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엄마 00한테 야 너라 하냐고 00이가 엄마가 그렇게 말한다 하더라 그랬더니 어머님이 뭐라 하시는지 못 들었지만 어머니께서도 화가 나셨는지 전화기 넘어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어머니랑 통화를 끊고 저한테 뭐가 하나하나 기분나쁘냐며 화를내며 말하더군요 엄마가 나쁜 뜻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예민하냐며 자기는 짜증이 난다며 본인은 야 너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다라고 말 하더군요 이런거에 화나는 제가 이상하대요 오히려 시집살이를 시키냐며, 이러면 자기가 뭐라고 말해야 하냐며 , 엄마한테 고마움은 있냐며 말하네요...
저한테 말 하는거며 어머님께 말 전달도 그렇게 하고나면 어머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어머님과 사이도 걱정되는데
짐을 싸서 본집으로 가겠다고 나가더라고요
더 큰 싸움하기 싫어 밖에서 달래서 집에 데려왔습니다


저도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예민한 건가요?

댓글 77

ㅇㅇ오래 전

Best저런 남자랑 못살아요. 무식한 시모도 문제고, 남자는 대화도 안 통하고, 고부관계 중재는 커녕 싸움 붙이고, 쓰니탓하는데... 쓰니님아... 지금 결혼전이라는 건 정말 큰 기회이고, 행운입니다.

ㅇㅇ오래 전

엄마찬스 쓰세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친구사이에서도 야 너 안하고 이름부르고 너가 아니라 네가 이러는데. 이게 예의야.

레드오래 전

아오답답 꼭 이런글에는 그누가봐도 1도 안예민하고 저렇게 몰상식하게 말하는 남친엄마나 그걸 또 엄마편들면서 집나가버리는 남자가 제일이상한건데 왜 셀프로 본인을 예민보스로 만들지? 글쓴이 고등교육이랑 대학교육다 받았잖아? 그와중에도 시어머니 본인은 예비며느리 ㅋㅋㅋㅋ 그냥 내가 저런상황 격었다면은 판에다 굳이 글같은거 안쓰고 글쓸시간에 파혼절차 정리하겠음. 저렇게 벌써부터 몰상식한 지엄마편들고 집나가버리는 남자랑 그래도 예비남편이랍시고 꾸역꾸역 같이사시게? 제일하면 안되는 행동이 싸웠다고 지분에 안풀린다고 훽하니 집나가는 사람은 이미 글러먹은 사람인거임. 지금 글쓴이가 ㅂㅅ마냥 그남자에게 매달리고 결혼한다면은 님이 서운한부분이 있어서 말할때마다 저남자새끼는 그냥 훽하니 집나가버리고 잘못은 남자새끼가 해서 여자가 서운한건데 되려 정상인인 글쓴이가 남자새끼한테 빌어야함. 제정신이 남자면 대화로 해결하려하고 전화통화부분도 봐봐! 제정상인 남자면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깐 본인어머니한테 내가 누누히 봤는데 엄마 자꾸 내여자한테 야! 너!라고 하더라? 내가 장인어른한테 장모님한테 그렇게 호칭불리면 엄마도 기분나쁠꺼잖아? 엄마 그건쫌 고쳐줬으면 좋겠고 사돈댁 호칭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우리집안이 제대로 호칭쓰고 그래야 나도 제대로된 사위대접이랑 우리집안 대접받지않겠냐? 엄마한테 주의를 주는게 정상인거지 님빌어먹을 남친놈은 엄마가 이런말한적있어? 묻는거보니 기도안참. 님이 왜 그런 쓰레기같은놈을 만나는지 알겠네! 저렇게 물러터졌으니깐 저런놈을 주워가는거지~ 제발좀 글쓴아? 정신좀 차리고살아라! 지금 여기에다 글쓸때가 아니야! 당장에 결혼준비하면서 신혼집에 들어와살고있다면서? 그럼 신혼집이랑 식장이나 스드메등등 예약잡아놓은거 그거있다면 다 계약올스톱하고 위약금 그남자새끼가 내게끔 해야함. 그남자놈이 위약금 안준다고 하면 법적절차까지도 알아봐야되서 지금 글쓴이 그거정리하는것만으로도 빡셀텐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본인 예민보스로 만든다고? 제발 자팔자꼰하지맙시다!

ㅇㅇ오래 전

저런남자 겪어봐서 아는데 진짜 최악이에요, 암유발덩어리......애낳고도 저지랄해서 크게 싸우고 도저히 이젠 못참겠어서 이혼절차 밟고있어요. 저게 다는 아니라도 저런 성격이 이혼하는데 큰 일조했습니다.

ㅇㅇ오래 전

이런 상황에서 결혼하면 그게.지옥이지. 결론은 남친은 결혼하기 싫다는거잖아. 단물도 다 빼먹었고. 미련 없네

ㅇㅇ오래 전

저런 모자른 남자를 또 살겠다고 달래서 데리고 들어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진짜 한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부모가 나가서 그런 대접받으라 귀하게 키워주셨냐?? 아무래도 쓰니가 심각한 하자가 있나봄. 남자가 그리 좋니? ㅉㅉㅉ

ㅇㅇ오래 전

시애미만 문제가 아닌데? 야 너 니네엄마하는 시애미 아들답게 무개념 예비신랑도 문젠데 ,,,,상상해봐요 혼인신고후 애하나있는데 화난다고 너랑 못살겠다 나가는 남편을요 오히려 그때되면 니가 가길 어딜가냐고 더 막나갑니다

ㅇㅇ오래 전

답답하네요 저런남자랑 결혼예정이라는게 님이 먼저 못산다고해도 부족할판국에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러고있으니 너무 답답해요

쓰니오래 전

두 분이 삼십대 초반이라 하면 예비시부모님 연세가 아직 50대 같은데, 요즘 60대 분들도 며느리한테 야, 너, 너네 엄마 등등 이렇게 호칭하시는 분도 사실 보질 못했는데 자기 자식인 아들의 반려자와 그 가족들을 그렇게 대한다는 건 쓰니가 깊게 고민해볼 문제라 봅니다. 더군다나 남자분께서도 이젠 쓰니에게 역정?을 낸다하니 앞으로 그런 조짐이 더할 수 있다 생각드네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쓰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